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걸러야 할 사람, 같이 갈 사람 어떻게 구분하세요?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24-08-16 10:39:36

공부모임에 들어가서 3년 정도 지냈는데 

공부는 뒷전이고 인간관계, 친목맺고, 사람등급나누고 뒷담화하고 머리가 시끄러워 내 공부에 도움되지 않아 나왔습니다. 

제가 제일 어린 편이라 중노년 분들 기싸움에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았는데요,

돈 많고 남편 지위높은 걸로 자기가 짱 먹으려는 사람,

그 밑에 붙은 사람, 여기 붙었다 저기붙었다 자기 욕망대로 가는 사람,

앞에선 공부나 교수님들 얘기하고 뒤에서는 늘 술먹고 술친구만드는게 목적인 사람,

공부보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기 인맥 만드는게 중요한 사람,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가장 선하고 소박하고 검소해서 인격적인 면모가 돋보이던 사람이, 알고보니 그런 모습으로 순진한 사람들을 자기 주변에 늘 끌어들이고 이용해 먹고 교묘히 사람사이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결핍도 큰 나르시시스트였고(제일 충격),

이 모든 난장판에서 자기 중심 잡혀 있는 사람 몇몇,

알지만 뒷담화 안하고 그냥 지켜보는 몇몇,

그들도 완벽하진 않지만 남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혼자 묵묵히 공부하는 모습이 좋지만 역시나 함부로 관계 매지 않고 곁을 내주지 않는다고 또 기싸움 걸리고,

저 역시 나이 어리다고 불쾌한 일 몇번, 이용당하는 일 몇번, 도움 받는 일 몇번 겪으며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취미로 공부하러 가도 이 정도인데 사회생활하며

사내정치며 온갖 갑질 다 당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얼마나 고충이 클까 많이 느꼈습니다. (그건 돈이라도 벌지ㅠㅜ)

사람 공부는 많이 되었지만 기 빨리고 지쳐서

이제 온라인으로 공부합니다.

예민한 성격은 오프모임 함부로 할게 못되네요. 

관심없는 남의 신상정보들 듣기도 싫고 어리다고 함부로 선넘고 신상캐서 등급 매겨 사람 대하는 사람들 겪기도 싫고...

 

제가 간 곳만 유독 이런건지,

한국만 유독 이런 건지, 외국도 이런건지...

(참고로 부유한 사회지도층 부인들부터 일반 서민층, 자수성가한 다양한 학력, 배경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에요. )

 

 

 

 

 

 

 

 

IP : 220.144.xxx.2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10:43 AM (114.200.xxx.129)

    저는 처음부터 마음을 주지는 않아요. 그사람들이랑 겪어보고 판단해요...
    나한테 좀 잘해준다고 바로 친해지고 하지는 않거든요....
    겪어보면 이사람 괜찮다.. 오래가도 되겠다 하는 사람들 눈에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 때문에 딱히 상처는 안받는것 같아요.. 설사 안좋다고 해도 그냥 저사람은 저런 스타일이구나 하고 말아요.. 애초에 마음을 안줬으면 그냥 중간에 걸려지는거구요..

  • 2. .....
    '24.8.16 10:44 AM (175.201.xxx.167)

    근데 사람이란 게... 겪어보고도 모르는게 사람이더라구요

  • 3. 어딘가요
    '24.8.16 10:45 AM (104.162.xxx.201)

    엄청 궁금하네요
    공부모임이라는데 무슨 공부하는데 그렇게 다양한 계층이 사람듵이 모이나요? 전 성경공부 모임밖에는 …
    설마 인문학 공부모임인데 이간질하고 기싸움 하고 그러는건 아니죠?

  • 4. ....
    '24.8.16 10:48 AM (118.235.xxx.182)

    정말 글만 봐도 개판이긴 한데 인간관계라는 게 다 그래요 그래서 전 공부도 운동도 다 혼자하지 모여서 하지 않아요

  • 5. ㅇㅇ
    '24.8.16 10:50 AM (182.221.xxx.71)

    사람사는 곳 어디든 그렇지않을까요
    예민하시니 그 모든 게 다 캐치되고 그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너무 들고 기 빨려서 지치셨나봐요
    무뎌지는 연습도 필요하더라구요
    대충 흐린 눈 하고 보고,
    남들 이해관계까지는 내 영역밖이라고
    생각하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말자고 마음먹으면
    조금이나마 내가 편해지더라구요

  • 6. ....
    '24.8.16 10:51 AM (211.46.xxx.4)

    저도 한 달에 한번 하는 세미나에 가는데, 거의 막내축에 속해요.
    비슷한 또래는 언니언니하면서 잘들 지내는데, 저는 활발한 E여도 나이 들어서 만나는 모임은 좀 자제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얌전히 존대하면서 있어요.

    저도 좀 겪어보고 친해지는 스타일이에요.

    요즘 걸러야할 사람으로는,
    거짓정보로 설득하려는 사람, 사람을 이용하고서 버리는 사람, 뻥치는 사람이에요.

  • 7. ㅇㅇㅇ
    '24.8.16 10:5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하찮은 말이건 중한 말이건,,

    첫번째, 뱉은 말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몇번 살펴 보고 처음 한번은 깜빡 그럴수 있다 쳐도 두번째도 안지키면 그때부턴 그런 잉간은 신뢰 않함.

    두번째는 남을 배려 하는지 안하는지 살펴 봅니다.

  • 8. 같이
    '24.8.16 11:02 AM (58.29.xxx.96)

    갈사람이 아예없어요.
    좋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많으니 나차지는 안되고
    잘 재미나게 나혼자 나잘돌보며 살기로 했어요.

    나는 나를 배신하지도 않고 장단점도 잘아니 잘 다독이며 살면 좋은친구가 내안에 있는데 뭐하러 사람한테 헌하나요.

  • 9. 지나가다
    '24.8.16 11:13 AM (112.152.xxx.240)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가장 선하고 소박하고 검소해서 인격적인 면모가 돋보이던 사람이, 알고보니 그런 모습으로 순진한 사람들을 자기 주변에 늘 끌어들이고 이용해 먹고 교묘히 사람사이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결핍도 큰 나르시시스트였고(제일 충격),

    저도 이런 인간 하나 아는데
    이제 끊어냈어요.
    모르는척 순진한척하며
    속으로 계산 질투 시기 뒷담화
    못된짓 다하고
    심지어 자기엄마한테도 쌍욕하는 사패.
    죄도망 못한다더니
    남편 암걸리고 아이 발달장애아 되더라고요.
    인생도 교활하게 바뀌고 정덜어지는 경험했네요.
    욕심 탐심 시기 질투 많은 인간들
    아주 징그러워요.

  • 10. 근데
    '24.8.16 11:18 AM (119.196.xxx.115)

    그런모임은 어디에 있어요??
    하고싶어도 어디서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 11.
    '24.8.16 12:03 PM (220.144.xxx.243)

    인문학계열 공부하는데라 석박사출신부터 고졸까지 학력도 다양한데 소개나 같이 따라와 회원이 늘때도 있고 그래요.
    이런 비공개모임들 꽤 많아요.
    네이버비공개카페처럼.

  • 12. 있네요
    '24.8.16 12:41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알지만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 사람이요
    그중에서 고르라면
    제일 싫은사람이 휘둘리는 사람,
    짱먹고자 하는 사람은 그냥 냅두고 피하면 되는대
    이리저리 붙는 인간은 나에게 해를 끼칠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일 싫은사람이 살랑거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냅두고 다 무시하는사람

  • 13. 정말
    '24.8.16 12:46 PM (118.221.xxx.110)

    어디나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워요.

  • 14. 영통
    '24.8.16 1:02 PM (211.114.xxx.32)

    얼마 전에 비슷한 질문 올라왔죠.
    걸러 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다양한 답이 있었는데
    가만 읽어보니 나도 해당되겠다 싶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안 좋은 면이 하나씩은 있고
    인성 마저 취향을 탄다는 것

  • 15. 혹시
    '24.8.16 1:48 PM (1.177.xxx.110)

    방송대 스터디모임인가요
    그곳도 딱 그렇던데..

  • 16. 만나다보면
    '24.8.16 1:51 PM (219.255.xxx.39)

    쎄한게 와요.
    그걸 무시하면 안돼요.
    시간낭비...

    최근에 만난 지인...사람은 좋은데 뒷통수작렬..
    혼자 당하고사는 척하는데...만만한 사람 이용해먹는걸 기본..

    그리고 말하는 내용,잘 들으면 스스로 토해내요.
    얌전하게 살았다고 하던데
    이상한 업소 알바했더라구요.
    이상한 사람한테 낚여서라고 하는데,아니면 안가야지 왜 갔는지..

  • 17.
    '24.8.16 2:01 PM (121.163.xxx.14)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건
    인간은 믿을 수 없고 기대할 게 없다는 겁니다

    젊은 시절 .. 40대나 50초까지도
    왜 나이든 사람들은 저렇게 하나같이
    불신의 눈빛인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50중반을 넘기며 느낀 건
    결국 나 이외에 그 누구도 믿고 함께 가자하기엔
    인간들에 대한 신뢰라는 게 기본적으로 힘들구나 싶어요
    50대부터 만나본 사람들은
    내편이다 싶어 믿고 속을 트면
    언제고 뒷통수치고 뒷담화에 이 과정을
    대부분 겪게 하더군요
    나도 비슷하게 향동하면 이게 또 밸런스가 맞으려나
    싶은데 나는 그러기 싫고 말이죠.

    더는 인간에 대한 기대도 신뢰도 없을 뿐더러
    그냥 다 스쳐가는 인연이라 생각하니
    얕은 기대 아니 무기대와 계속할 마음도 뭣도 없는 상태…

    이러니까
    누굴 만나도 헤헤 허허
    만나면 만나고 헤어지면 헤어지고
    아쉬울 것도 없고
    뭐 그렇죠

  • 18. ...
    '24.8.16 2:28 PM (74.102.xxx.128)

    사회생활 20년 하면서 느낀건,
    인간은 원래 다 그져그런 존재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다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악한 존재에요.
    사람 자체에 기대감이 없고, 의존감없이 그냥 모두를 스쳐지나가는 존재쯤으로 여기며 관계를 가볍게 맺으시면 됩니다.

  • 19.
    '24.8.16 4:15 PM (122.36.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전 50초반 부터 취미 모임에 참여를 하는데 어느 모임이든 그런 양상들이 있었어요. 즉 대부분의 인간이 모인 곳이 그런데 특히 직업이나 학력 구별없는 지역모임이 특히 그런것 같아요.
    온갖 지성과 온갖 인격이 다양하게 모인 곳이라 거기서 인생의 마지막 욕망의 불꽃을 피우려는 듯이 자기의 편견과 시기,질투와 사회 생활 스킬을 다 발휘하며 기싸움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나르시스트 와 플라잉 몽키라는 용어도 알게됐고,
    나르인 여왕벌에 동조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잘못이 없어도 뒷담화와 은따를 당한다는 사실도 알게됐죠.
    사람들이 왜 자기 배경 자랑과 명품을 두루는지도 알겠더군요.
    무시 안당하고 대접 받으려 안간힘을 쓰고 실세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시녀 노릇하면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을 무시하고 아웃사이더로 지내는 사람도 있고ᆢ중년의 나이에 모임에서 새로 좋은 친구 사귀는 건 힘들어요. 학창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 사귀듯 하기가 안돼요.
    제가 다녀본 곳은 50대가 젊은축에 들고 은퇴한 60~70대가 주축인데 어쩌다 젊은 30~40대가 와도 두달을 못버티고 환불 받고 나가더군요. 나이 어린 사람이 모임에서 온갖 뒤치닥거리를 당연히 해야하는 문화도 장기간이 되니 힘들어져요. 저도 요즘 오프모임 정리하고 온라인으로 독학할까 고민중입니다.

  • 20. 저도
    '24.8.16 4:22 PM (122.36.xxx.160)

    원글님 얘기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전 50초반 부터 취미 모임에 참여를 하는데 어느 모임이든 그런 양상들이 있었어요. 즉 대부분의 인간이 모인 곳이 그런데 특히 직업이나 학력 구별없는 지역모임이 특히 그런것 같아요.
    온갖 지성과 온갖 인격이 다양하게 모인 곳이라 거기서 인생의 마지막 욕망의 불꽃을 피우려는 듯이 자기의 편견과 시기,질투와 사회 생활 스킬을 다 발휘하며 기싸움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나르시스트 와 플라잉 몽키라는 용어도 알게됐고,
    나르인 여왕벌에 동조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잘못이 없어도 뒷담화와 은따를 당한다는 사실도 알게됐죠.
    사람들이 왜 자기 배경 자랑과 명품을 두루는지도 알겠더군요.
    무시 안당하고 대접 받으려 안간힘을 쓰고 실세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시녀 노릇하면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을 무시하고 아웃사이더로 지내는 사람도 있고ᆢ
    저도 여왕벌도 싫고 시녀노릇하는 사람들은 더 싫어요.
    제게 다가와도 수업시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기는 하지만 따로 시간 내서 만나지는 않아요. 시녀노릇하는 사람은 자기의 편을 만들고싶거나 여왕벌의 뒷담화를 하고 싶어하더군요.

    중년의 나이에 모임에서 새로 좋은 친구 사귀는 건 힘들어요.
    학창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 사귀듯 하기가 안돼요.
    제가 다녀본 곳은 50대가 젊은축에 들고 은퇴한 60~70대가 주축인데 어쩌다 젊은 30~40대가 와도 두달을 못버티고 환불 받고 나가더군요. 나이 어린 사람이 모임에서 온갖 뒤치닥거리를 당연히 해야하는 문화도 장기간이 되니 힘들어져요. 저도 요즘 오프모임 정리하고 온라인으로 독학할까 고민중입니다.

  • 21.
    '24.8.16 10:18 P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 표현이 정말 딱 맞으세요.
    ”인생의 마지막 욕망의 불꽃“
    그래서 나이들어 내면의 성장을 위해 공부하는 곳에서도 이런 양상을 보이는 거였군요.

    특히나, 모든 조건이 밀리니까 여왕벌과 그 시녀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겉은 선함과 도덕으로 꾸미고 뒤에서 순진한 사람들을 부추겨 이간질에 심리조종까지 하려 한 나르가 등장한 거였군요. (이 분한테 뒤통수 맞고 유튜브로 나르시시스트 공부를 엄청해야 했어요.ㅡㅡ^
    모임에 초청해서 공부할때 뵙는 교수님에게 집착해서 잘 보이려고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가며 자기 포장하고 사람들 끌어들여 결국엔 자기가 여왕벌이 되고싶어 한 나르였음)
    휩쓸리지 않기 위해 중심잡아야 하고, 대놓고 나이로 서열잡이 하는데서 상처받지 않고 안 눌리려고 기싸움도 해보고 하니 인간관계의 맷집은 늘었다 싶은데, 공부가 메인이 아닌 계모임처럼 점점 변질되어 가는거 보고는 미련이 나왔습니다.
    사람모이는 곳 어디나 그렇구나…, 댓글에서 많이 위로받고 참고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24.8.16 10:22 PM (220.144.xxx.243)

    윗댓글님 표현이 정말 딱 맞으세요.
    ”인생의 마지막 욕망의 불꽃“
    그래서 나이들어 내면의 성장을 위해 공부하는 곳에서도 이런 양상을 보이는 거였군요.

    특히나, 모든 조건이 밀리니까 여왕벌과 그 시녀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겉은 선함과 도덕으로 꾸미고 뒤에서 순진한 사람들을 부추겨 이간질에 심리조종까지 하려 한 나르가 등장한 거였군요. 이 분한테 뒤통수 맞고 유튜브로 나르시시스트 공부를 엄청해야 했어요.ㅡㅡ^
    (모임에 초청해서 공부할때 뵙는 교수님에게 집착해서 잘 보이려고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가며 자기 포장하고 사람들 끌어들여 결국엔 자기가 여왕벌이 되고싶어 한 나르였음)
    휩쓸리지 않기 위해 중심잡아야 하고, 대놓고 나이로 서열잡이 하는데서 상처받지 않고 안 눌리려고 기싸움도 해보고 하니 인간관계의 맷집은 늘었다 싶은데, 공부가 메인이 아닌 계모임처럼 점점 변질되어 가는거 보고는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사람모이는 곳 어디나 그렇구나…, 댓글에서 많이 위로받고 참고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35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897
1615034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25
1615033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700
1615032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74
1615031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312
1615030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526
1615029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3 ㅇㅇ 2024/08/17 2,619
1615028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2,028
1615027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804
1615026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979
1615025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1,124
1615024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1 d 2024/08/17 3,632
1615023 최근에 신세계강남백화점 푸드코트 내에 밥 먹는자리 생겼나요? 8 시크블랑 2024/08/17 3,453
1615022 KBS 생방송 중 윤 대통령 깜짝 등장 "국민 여러분 .. 17 이랬답니다 2024/08/17 4,535
1615021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11 .... 2024/08/17 2,622
1615020 때비누랑 일반비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3 .. 2024/08/17 2,630
1615019 차 문짝수리 동네공업사 vs 블루핸즈 4 ㅇㅇ 2024/08/17 1,252
1615018 침구를 바꾸었더니 온몸이 가려워요 3 질문 2024/08/17 2,448
1615017 9년전에 이재명 작심발언 "작살 내야한다" 10 2024/08/17 1,232
1615016 혹시 개님 알러지약 아포퀠 먹이시는 분 계세요? 귀국견 2024/08/17 403
1615015 Z플립 8 ... 2024/08/17 1,237
1615014 고 이선균배우 “행복의 나라” 개봉 27 ㅇㅇ 2024/08/17 3,130
1615013 일상기록 이리 2024/08/17 627
1615012 구례뚜벅이 여행 가능할까요 14 뚜벅이 2024/08/17 2,284
1615011 임플란트 한곳 잇몸이 누르면 통증있어요 5 어떡하지 2024/08/1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