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두줄인지 한줄인지 뻔히 보이는데
왜 봐달라고 허구헌날 올라오나요...
저만 이해가 안 가나 싶어서 물어봐요.. ㅠㅠㅠ
눈에 두줄인지 한줄인지 뻔히 보이는데
왜 봐달라고 허구헌날 올라오나요...
저만 이해가 안 가나 싶어서 물어봐요.. ㅠㅠㅠ
흐린 경우 잘 안 보이기도 하거든요
소위 매직아이라고 부르는....
자랑 반, 확인 반
두줄중에 선 하나는 희미하면 잘 모르겠나봐요
저는 테스트기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본적있네요
그런게 허구헌날 올라와요?
신기신기.
이해 불가입니다.
자기 소변으로 테스트한 지극히 사적인 사진을 왜 올리는 걸까요.
자랑
임신부심 ㅋㅋ
아리까리 한가 보죠
코로나 자가진단한 것도 사진 올리고 물어보잖아요
그만큼 간절하게 기다렸나보죠
남초 사이트에고 올라오는 거 봤어요.
소변으로 테스트 하는건게 그걸 올린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축하 받고 싶음 그냥 글만 써도 될듯한데 말이죠.
맘카페가니 마니 올라와서요..
흐린거면 몇일 있다 다시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좀 이상해서 주변에 물어봐도 이상하다는데 하루에도 수어건 올라와서 뭐 다른게 있나했네요 ㅎㅎ
임신부심 자랑이면 주변분들과 나누셔야 ㅎㅎ
아리까리한데 빨리 확인하고싶나보죠
그정도 이해심도 없나요?
맘스홀릭베이비 이런데 임테기, 물음 게시판 이런데 올라 오는 글 보고 그러시는건 설마 아니죠?
거긴 물어보라고 대놓고 만들어 놓은 곳이에요.
맘카페 성격상 그런 글 많을텐데 왠 시비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시비가 아니라 궁금해서 라고 썼잖아요. 궁금하다는데 시비냐고 물어보는게 시비에요 ㅡㅡ
몇일 지나면 바로 나오던데..
궁금하니까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뭔 자랑이 될까요
맘카페는 그런 사람들 모인데니 임신출산 공유하는 카테고리 있으면 물어볼수 있죠
그거 오줌 묻은거 볼때마다 드럽다는 생각 들던데
저출산 심각한데 그정도 자랑은 봐줍시다..
저도 처음 임신테스트기 보면서 진가민가
내가 맞게 한건가 궁금하고 불안하고
누구에게 물어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어요.
요즘 세대 였으면 저도 올려서 물어봤을것 같네요.
지금 그게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일이고,
어쩌면 1,2년째 그러고 있는걸수도 있어요.
자랑을 한들...저같이 애들 다큰 사람은 그거 부럽지도 않고.
그리고 내가보면 뻔한데 남들은 또 다를수 있어요.
가령 어떤애는 100점이 쉬운데
80점받기도 어려운 애들이 수두룩빽빽.
이해가 안되어도, 이해를 해봅시다.
제 기준 별스럽긴하지만
얼마나 기다렸으면 저럴까..싶어서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