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 바로 앞 아파트인데 야호를 왜 하는거에요?

???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24-08-16 08:07:41

야호를 하는 이유는 바로 앞에 산이 있어서 자기 목소리가 돌아오기 때문에 하는 거 같은데 왜 오전 8시부터 야호를 해요?

바로 앞에 아파트 단지인데 산에 올라가서 소리소리 지르는거 아침부터 시끄러워요 ㅜㅜ

야호만 하는게 아니라 뭐라뭐라 말도 해요 누구한테 소리지르는 건지.. 앞동 사는 사람이 산에 가면 자기 부르라 했나 ㅜㅜ

 

IP : 218.144.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16 8:11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노래부르는사람도 있고요. 산이라 소리가 안나는줄 아는데 다 들려서 웃겨요

  • 2. 산밑
    '24.8.16 8: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산밑에 사는거 아니라던데
    그 소리때문이 아니고.

    8시라고 쓰신거 귀엽네요.
    더 새벽에라도 지를수 있어요 ㅋㅋ

  • 3. ㅎㅎㅎ
    '24.8.16 8:15 AM (118.235.xxx.94)

    답답한가보죠..
    욕하는거 아닐까요? 김부장아 그렇게살지마라~~이런거?

  • 4. ...
    '24.8.16 8:18 AM (223.38.xxx.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빵 터졌네요.마지막 문장이 넘 웃겨요 ㅋㅋ 등산로 출입구에 야호금지라고 팻말 세우는게 어떨까요. ㅇㅇ아파트 입주민일동

  • 5. ㄱㄱ
    '24.8.16 8:24 AM (58.78.xxx.168)

    누군지알면 못하게라도하지 너무 짜증나겠어요. 저흰 앞 주택단지에서 새벽만되면 닭이 우는데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들려서 짜증나요. 어느집인지 알수도 없고.

  • 6. ㅍㅎㅎㅎㅎ
    '24.8.16 8:26 AM (124.57.xxx.213)

    어제 영화봤을까요 영화보고 따라한? ㅋㅋㅋㅋ

  • 7. ㅇㅂㅇ
    '24.8.16 8:28 AM (182.215.xxx.32)

    생각이 없어서 ㅎㅎㅎㅎ

  • 8. 저도
    '24.8.16 8:29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산밑아파트인데 일년에 몇번정도 그런사람 있는데 대낮에도 해요
    귀엽지 않아요?
    저는 재밌던데요?

  • 9. ...
    '24.8.16 8:30 AM (110.13.xxx.200)

    ㅋㅋ 오갱끼데스까~~

  • 10. 그거슨 국룰
    '24.8.16 8:32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바닷가 = 백사장에 이름 쓰고 하트
    산 = 야호

  • 11. 그거슨 국룰
    '24.8.16 8:34 AM (106.101.xxx.224)

    바닷가 = 백사장에 이름 쓰고 하트
    산 = 야호 견우야 오겡끼데스까
    배 = 타이타닉

  • 12.
    '24.8.16 8:38 AM (210.222.xxx.226)

    견우야 ㅋ
    밀레니엄세대만이 이해함

  • 13. 에구
    '24.8.16 8:41 AM (121.168.xxx.239)

    안타깝네요.
    어쩌다 한번 산에 갔나 봅니다.
    요새 야호를 하다니요.

  • 14. 솔직히
    '24.8.16 8:43 AM (218.148.xxx.168)

    배려없고 모자라서 그래요.

  • 15. 그럴때는
    '24.8.16 8:47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시끄러워요!하고 같이 지르세요.
    안 그러면 본인 행동이 어디까지 여파가 미치는지 모릅니다.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건 할 수 없고 대부분 아차 할 거에요

  • 16. **
    '24.8.16 8:51 AM (182.228.xxx.147)

    전 조용한 공원 산책길에서 아줌마 두세명이 그 깔깔깔 큰소리로 웃어대는 웃음치료를 하고 있었어요.
    지나 가다가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별 정신나간 인간들도 있구나 혼자 흉보고 말았지만 무슨짓이냐 한마디 해줄걸 그랬어요.

  • 17. 원글
    '24.8.16 8:53 AM (218.144.xxx.188)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근데 어떤 아저씨 목소리인데 비슷하게 들려서 범인은 1명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네요

  • 18. ditto
    '24.8.16 8:5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야호 소리 오래간만이네요 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저 어릴 적 살던 고층 아파트( 그 시절에 막 생겨나기 시작한 고층인지라 좀 드물기는 했음)에서도 간혹 야호 소리치던 아저ㅛㅣ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고층에 사니 산 정상에 오른 기분이었나봐요 ㅋㅋㅋㅋㅋ

  • 19. 재미있는
    '24.8.16 8:55 AM (175.120.xxx.173)

    누구에게는 현대도시인의 낭만
    누구에게는 소음이겠네요.

  • 20. 일찍
    '24.8.16 8:56 AM (121.166.xxx.230)

    일찍일어나는 사람들한테는
    8시가 대낮이죠
    야호 ㅋㅋ
    대낮에도 남한산성갔더니
    야호하던데
    요즘은 돌아오지도않더라구요
    산도 지쳤는지 반응을 안해줘요

  • 21. ㅋㅋㅋㅋㅋ
    '24.8.16 9:05 AM (49.236.xxx.96)

    앞동 사는 사람이 산에 가면 자기 부르라 했나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감사합니다

  • 22. 같이외치세요
    '24.8.16 9:12 AM (172.225.xxx.198)

    시끄럽다!

    부끄러워할껍니다

  • 23. rmatnrchl
    '24.8.16 9:12 AM (114.29.xxx.63)

    저희 바로앞산 어떤 할배 새벽5시면 조금만게 소리내도
    그 능글맞은 소리 진짜 신고하고싶어요
    입 닥치라고 소리 질러 볼까요ㅎㅎ

  • 24. 허허
    '24.8.16 9:22 AM (106.244.xxx.134)

    아마 한 사람이 그러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요새 산에서 야호 하는 사람 없거든요.

  • 25. ...
    '24.8.16 9:29 AM (211.235.xxx.190)

    생각이 다 틀리나봐요.
    저는 야호 소리가 그렇게 좋던데요.
    산밑 아파트 삽니다.

  • 26.
    '24.8.16 9:29 AM (211.235.xxx.4)

    야호소리에 놀라 야생동물들이 도망가다가 실족사하기도 하고
    알 품고있다가 새들도 놀래서ᆢ
    제발 산에가서 야호하지 맙시다ㆍ

  • 27. ...
    '24.8.16 9:32 AM (1.241.xxx.220)

    요즘도 야호하는 사람이 있군요 ㅋㅋ
    산짐승 놀랜다고 요즘은 안하던데 ㅎㅎㅎ

  • 28. ....
    '24.8.16 9:33 AM (118.235.xxx.206)

    견우야 ㅎㅎ

    ㅡㅡ

    야호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한번 소리 치세요

  • 29. 쓸개코
    '24.8.16 9:58 AM (175.194.xxx.121)

    원글님 죄송한데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92 슬개골 수술 돌팔이들 정말 많네요 3 의사맞냐 2024/10/20 2,343
1640191 풋고추가 많은데요 7 ^^ 2024/10/20 1,014
1640190 손목위가 부은 건 왜 그런 걸까요? 1 ㅇㅇ 2024/10/20 515
1640189 이런 증상은 뭐가 문제일까요? 2 ... 2024/10/20 785
1640188 서울 다이소 큰 매장 어디있을까요? 18 헛걸음 2024/10/20 2,870
1640187 사각턱 말년복.. 정말인가요 15 아놔 2024/10/20 5,111
1640186 저녁 뭐 하실 건가요? 10 하기싫고할게.. 2024/10/20 1,867
1640185 퇴사시 국민연금 문의해요(인사팀,회계팀 도와주세요) 3 .. 2024/10/20 895
1640184 방수앞치마 잘되는거 있나요? 3 방수 2024/10/20 593
1640183 전세보증금으로 벋은 3억... 어떻게 굴려 볼까요? 5 sowhat.. 2024/10/20 2,074
1640182 저축은행 조심해야겠네요 6 .... 2024/10/20 3,881
1640181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5년전 서울대 커뮤니티 .. 13 ㄴㄴ 2024/10/20 3,272
1640180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10 ... 2024/10/20 2,106
1640179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25 K-성형성괴.. 2024/10/20 5,512
1640178 유산 얼마받든간에 3 유산 2024/10/20 2,053
1640177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7 불혹 2024/10/20 1,335
1640176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302
1640175 정년이 보고 있자니 떠오르는 만화 8 네나이가궁금.. 2024/10/20 2,553
1640174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8 ㅇㅇ 2024/10/20 5,627
1640173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1 ㅁㅁ 2024/10/20 1,291
1640172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2 질문 2024/10/20 548
1640171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9 2024/10/20 2,109
1640170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8 어이가.. 2024/10/20 1,555
1640169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5 여러분 2024/10/20 3,164
1640168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5 궁금 2024/10/20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