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 라거펠트 엄마 무척 냉정한 사람이었나봐요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24-08-16 00:17:16

인터뷰 하는 사람이 물어보니까 아들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기는 커녕 자기 쇼 보러 온적도 없대요. 심지어 자기 옷 말고 소니아 리키엘 옷을 좋아했다고..

 

다른 인터뷰도 좀 찾아보니 엄마가 한 말들을 인용하기도 하고(그만큼 엄마 영향력이 컸다는 거겠죠) 엄마라면 칼이 자신을 닮았지만 자기만큼은 아니라고 했을 거라나.. 

 

제 주변에 엄마 사랑 못 받은 사람 저 포함 몇명 있는데 다 자기 분야에서 일 엄청하고 집착해요ㅋㅋ 

라거펠트도 그런 케이스였나 싶어서 성취의 정도는  많~이 차이나지만 뭔가 동질감(?)이 드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GJZ3TtttR

IP : 118.235.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이라서
    '24.8.16 12:22 AM (116.41.xxx.141)

    더 싫어했을지도
    근데 한국에서 파는 칼라거펠트 브랜드는 왜그리 싸구려가 되었는지 세상에나 그래도 샤넬 디자이너했던 사람인데 ㅜ

  • 2. deep blue
    '24.8.16 12:36 AM (209.122.xxx.20)

    천하의 르코르뷔제도 비슷한 케이스. 엄마가 코르뷔제 인정 안해주고 형이랑 차별하고...

  • 3. ㅇㅇ
    '24.8.16 2:18 AM (58.234.xxx.21)

    근데 자식이 저렇게
    잘되고 유명한사람이 됐는데
    왜 싫을까요?
    성격이 안맞았나...ㅡㅡ

  • 4. 이름은 유명한데
    '24.8.16 7:50 AM (118.36.xxx.127)

    왜 유명한가요? 샤넬, 지방시, 폴로 이런거라면 왜 유명한지 이해되는데 칼 라거펠트가 만들어서 세상을 주도한 어떤 패션 흐름이 있나요? 혹시 스키니 바지를 이 사람이 만들었나요>

  • 5. ...
    '24.8.16 7:56 AM (106.102.xxx.162)

    내 자식이 저런 유명한 디자이너라면
    너무 자랑스럽고 그 옷을 맨날 입고다닐 것같은데...
    자아가 너무 강한 사람들은 자식조차도 끌어안지 못하는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17 유통기한 며칠 지난 오메가3 3 빠빠야 17:55:21 207
1629516 전기압력솥. 증기배출이 안돼요ㅠ 6 .. 17:52:39 280
1629515 티비에 그만 나왔으면 하는 연예인 가족들.. 35 ... 17:49:37 3,073
1629514 시청역 독도조형물도 철거됐대요 4 .. 17:47:38 602
1629513 25년된 주민등록증 디자인 바꾼다…다음달 디자인 공모 18 ... 17:44:28 1,279
1629512 군대에서 밥먹다가 엄마 생각이 났다는 아들.. 21 음식 17:42:07 1,773
1629511 빨래방 개업은 어떤가요? 4 ... 17:40:50 857
1629510 영어학원을 다녀봤어요 3 0 17:40:14 650
1629509 오랜만에 해외 여행가요 7 여행 17:37:02 877
1629508 영작 잘 하시는 분들께 궁금해요. 4 .. 17:35:59 272
1629507 노인들만 뭐라할것 아니네요 6 .... 17:35:11 1,262
1629506 여러분들 이것보고 뭘느끼시나요 12 .. 17:35:09 786
1629505 생리 빨리 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13 휴가 17:29:43 934
1629504 폐에 뭐가 보인다는데요~~ 5 1111 17:29:29 1,075
1629503 강선영이란 여자요 6 어처구니 없.. 17:27:15 1,573
1629502 원서 국민대 숭실대 14 ... 17:24:58 855
1629501 속보] 우원식 의장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추석 이후.. 16 옘병 17:21:28 2,199
1629500 추석 선물로 한우 택배 받으신분께 여쭤요 8 마리메꼬 17:20:49 847
1629499 요즘 미국주식 ㅍ 로 시작하는 주식 5 123 17:20:27 732
1629498 요즘 사진으로 제품 찾는 기능 참 신기하네요. 9 ... 17:15:56 780
1629497 시어머니가 계란을 하루에 6개 드시고 뇌졸중 28 ㅎㅎ 17:12:25 6,282
1629496 신축 아파트 수영장 겨울에 수온이 몇도인가요? 7 수영장만부러.. 17:10:52 695
1629495 163에 24인치 허리 가능한가요? 10 ... 17:10:40 810
1629494 알바 여러개 하는 분 있으세요.???의 4 인생 17:09:40 538
1629493 저같은분 계신가요? 19 20 ㅡㅡ 17:06:15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