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니다
공부는 스스로 해야한다는것을
그러나 학원숙제 수학문제집 펴놓고
패드 세워두고 만화(귀멸의칼날)보고
있어요
그걸 본 엄마라면 무슨 말씀 하실것 같으세요?
패드 거실에 내놓던지 끄던지 둘중에 하나만 하라고 얘기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네요....
큰 싸움 날것같아 안방으로 와 있는데
어쩔까요???
수시로 대학가야하는 지방 5등급인데
희망학교 적어놓은거 보니 연세대/건국대/중앙대
기가차서 웃음이 나옵니다
지금 성적으로 수도권지방대도 못 갈것같은데...저 한심한 아이를 어쩌나요???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