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15 11:25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2번 봤는데
사랑은 없었어요
2. 음
'24.8.15 11:25 PM
(210.96.xxx.10)
거기에 대한 토론이
여기 게시판에도 많았죠
3. ..
'24.8.15 11:27 PM
(211.209.xxx.251)
저는 드라마 안봤지만 사랑이 없었을까요?
혹시 연민이 있었다면 사랑의 다른 이름이죠
4. 음
'24.8.15 11:27 PM
(210.96.xxx.1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58613&page=3&searchType=sear...
5. ㅜㅜ
'24.8.15 11:28 PM
(211.58.xxx.161)
딸같은 앤데 불쌍하고 안타까운거지
여자로서의 사랑은 못느꼈어요
6. ㅇㅇ
'24.8.15 11:29 PM
(124.61.xxx.19)
연민, 측은지심, 인류애만 느꼈지
남녀간의 사랑 모르겠던데
7. ㅇㅇ
'24.8.15 11:32 PM
(211.234.xxx.235)
춥게 입고 다니는...
안쓰러운 어린 여자애에 대한 인간적 연민의 감정인거 같고
그 말을 듣고 지안이 달려가는 것또한
사랑 받아보지 못한 지안이
자신에게 따듯한 관심을 보이는 누군가에게
마치 강아지처럼 반사적인 호감인거 같아요
8. ...
'24.8.15 11:34 PM
(61.74.xxx.188)
다양한 감정이교차되었을듯해요..
그 감정도 있지만 억누르고 연민감정이 사랑보다 더 앞서지않않았을까 싶네요..
그 들마 2번봤는데 사후에 다시 봤을땐 울면서 봤네요..
9. ,,
'24.8.15 11:44 PM
(61.43.xxx.57)
https://youtu.be/fmSK2wFs9y4?si=KQULK1_rUZt2TfiH
22분 33초부터 보세요.
그장면 삽입 음악이 또 죽입니다.
너무 아련해요~~
10. ,,
'24.8.15 11:46 PM
(61.43.xxx.57)
그러네요.
강아지처럼 뛰어가는 지안의 모습이
또 마음이 아픕니다..
11. 그런
'24.8.15 11:47 PM
(122.36.xxx.22)
측은지심이 발전하면 사랑인거죠
사랑이 뭐 별거 있나요
12. 연민이죠
'24.8.15 11:49 PM
(223.38.xxx.227)
지안을 보면서 ㅁ 엇에도 의지할 수 없던 과거의 자신을 투영했던 것으로 생각했어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감 ㄹ감 ㄹ~~
13. ...
'24.8.15 11:49 PM
(61.74.xxx.36)
여러번 봤어요.
극중에서 박동훈은 배고파도 배고프다 안하고
굉장히 원칙적이고 배려하는 캐릭터죠.
사랑이라고는 못느꼈어요.
너처럼 어린애가 어떻게 나같은 어른을 위해서
그렇게 하냐는 대화가 있었어요.
처음엔 버릇없고 무례하게 느꼈던 지안을
사정 알게되면서 연민과 진심어린 애정을
갖게되죠. 아킴없이 베푸는 나무처럼.
그런데 현실에서 저런 남자 어른이 있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김장하선생님 같은분을 생각해보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 인류애는
'24.8.15 11:55 PM
(59.7.xxx.217)
있었지만 남녀 사랑으로 진화 되기전 각자 자기 삶으로 갔잖아요.
15. 저도
'24.8.15 11:56 PM
(211.227.xxx.172)
저도 사랑은 안 보였어요.
아마 작가와 감독도 사랑은 조금도 안 보이게 만들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16. 그건요
'24.8.16 12:05 AM
(210.2.xxx.251)
지안역을 맡은 아이유가 너무 초딩틱해서 없었습니다.
17. 아이유
'24.8.16 12:08 AM
(222.119.xxx.18)
캐스팅의 이유일거예요.
이성적 감정으로 가는길을 막도록.
18. ...
'24.8.16 12:24 AM
(1.241.xxx.220)
감정이란게 여기서부터 사랑이고 여기서부터는 측은지심이다?
전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구나... 그걸 느꼈는데...
19. 그게
'24.8.16 12:34 AM
(211.58.xxx.161)
아이유가 아니고 남자아이였어도 똑같이 했을건데요 박동훈은
20. ...
'24.8.16 12:36 AM
(58.233.xxx.28)
남녀의 사랑은 분명하게 느껴지지 애매모호 한 거 아니잖아요. 그런 거 배제하려고 여성성이 안 느껴지는 아이유가 지안에 캐스팅 되었다고 생각해요.
21. ...
'24.8.16 1:00 AM
(110.13.xxx.200)
저도 사랑이란 느낌은 못느꼈어요.
조금이라도 있었음 미묘하게 느껴졌을텐데... 전혀..
22. ㅡㅡ
'24.8.16 1:56 AM
(209.29.xxx.81)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지안이니까
측은지심
덩치가산만한 고도비만 지안이라면
한동훈도 인류애 x
23. 아..이선균
'24.8.16 2:53 AM
(211.217.xxx.119)
-
삭제된댓글
아까워라..
24. ...
'24.8.16 3:40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개인간의 연민을 그려낸
영화나 드라마를보면 저 의문의 지점이 다 있는것같아요.
이성의 사랑이 있었을까? 없었을까?..헷갈리게해서 자꾸생각나게만들고 다시보게만듦.
그런생각이 들게만드는게 목적이라고 봄ㅎ
25. ...
'24.8.16 3:43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개인간의 연민을 그려낸
영화나 드라마를보면 저 의문의 지점이 다 있는것같아요.
이성의 사랑이 있었을까? 없었을까?..헷갈리게해서 자꾸생각나게만들고 다시보게만듦.
그런생각이 들게만드는게 목적이지 않을까..ㅎ
26. ...
'24.8.16 3:44 AM
(115.22.xxx.93)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개인간의 연민을 그려낸
영화나 드라마를보면 저 의문의 지점이 다 있는것같아요.
이성의 사랑이 있었을까? 없었을까?..헷갈리게해서 자꾸생각나게만들고 다시보게만듦.
사실 그게 목적일지도ㅎ
27. 음
'24.8.16 6:58 AM
(175.223.xxx.119)
전 있었다고 봐요
근데 이성으로 감정을 누른거겠죠
28. 전혀
'24.8.16 7:06 AM
(106.146.xxx.32)
여기 남녀간의 애정으로 보는 사람들은 살면서
이성이면 다 연애감정인가요
저는 1도 못느꼈어요
그리고 저도 이선균같이 할수있어요
연민은 사랑이아니구 인류애구요
조카 사촌동생쯤 되는 존재에게 느끼는 감정이죠
저는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과
사람으로 사랑하는것 구분이 너무 확실히되서요
연민으로 알몸으로 껴안을수있어요? 절대안됩니다 ㅜㅜㅊ
29. 짓궃으시네요ㅋ
'24.8.16 8:42 AM
(58.29.xxx.1)
지안역을 맡은 아이유가 너무 초딩틱해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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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ㅇㄹㅇㄹ
'24.8.16 9:00 AM
(211.184.xxx.199)
진짜 인류애에요
사랑은 1도 못느낌
지안이는 사랑했다고 봅니다.
31. ..
'24.8.16 9:23 AM
(175.208.xxx.95)
사랑은 못느꼈어요. 지안은 사랑했는거 같아요.
32. ..
'24.8.16 11:03 AM
(118.235.xxx.182)
지안이 이선균 좋아한 건 맞는데 이선균은 아니었던 것 같에요 그냥 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