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원글펑)

조회수 : 13,212
작성일 : 2024-08-15 22:29:56

82쿡 선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고구마 글 죄송해요

제가 성격이 지리하고 쓸데 없는 데 생각이 많고 또 소심하고 참.. 매력없는 성격이죠..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했네요

남겨주신 댓글 읽고 또읽고 또읽고 또읽고 또읽고..

외모가 워낙 제스타일이었고 단기간에 커진 마음에 워낙 좋아했던 지라 무자르듯 생각이 안나진 않지만 이 사람에게 제가 연락할 일은 없습니다. 연락이 올 것 같지도 않지만 행여 온다해도 제 인연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간간히 82쿡 글 보며 저같은 여자분들 글 올리신거 보면서 아닌거 같은데 저 분은 왜 저리 행동하실까 했는데 막상 제일이 되니 감정이 커져서 판단력이 흐려지네요.  

82쿡 현명하신 선배님들 혜안에 놀랍고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선배님들 가정 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 즐거운 일 가득 무슨 일 하시든 대박나시길 기도합니다. 지나치지 않고 조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마음정리가 참 어려웠는데 댓글보며 결심한바도 있고 혹여나 다른 곳에 글 떠돌까봐 원글은 펑합니다. 혹시나 펑으로 인해 불편하신 분들 계시다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IP : 106.101.xxx.173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5 10:32 PM (114.200.xxx.129)

    저남자 미친거아니예요..??ㅠㅠ 이런남자가 뭐가 좋으세요.??? 저남자 만나서 잘되면 진짜 원글님 팔자 원글님이 꼬우는거죠.. 나이도 많다면서 뭐 그렇게 남자보시는눈이 없는건지 ..ㅠㅠ

  • 2. ..
    '24.8.15 10:3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분 아직도 이러시네..
    피곤피곤피곤.

  • 3. ......
    '24.8.15 10:34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별로인 남자

  • 4. ...
    '24.8.15 10:36 PM (118.235.xxx.220)

    그 나이에 왜 미혼으로 남아있는지 빤한 남자예요
    결혼은 커녕 hpv나 안 옮기면 다행

  • 5. 아오 진짜
    '24.8.15 10:36 PM (223.33.xxx.130)

    님이 당하신 건 플러팅을 넘어서 성희롱이에요. 그 남자 수법에 넘어가서 지금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거구요.

    진지하게 충고해 드리는데 절대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이번에 연락하면 제대로 얕보이는 거고요, 급속도로 진도 나간 다음, 차이는 겁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해서 함부로 스킨십 하지 않아요. 특히 잘 보이고 싶은 사람에겐 그러지 않아요. 님은 가볍게 다루어진 거예요.
    20대도 저러는 놈들 있어요 나 너 진짜 좋아, 이런 감정은 처음이야 하면서 급속도로 확 확 다가오죠.
    운명인가 보다 어버버하다가 같이 자고 차인 케이스를 제가 몇 번 봤습니다.

    분명히 말해줬어요,
    절대 연락하지 마요!

  • 6. ㅇㅇ
    '24.8.15 10:37 PM (182.210.xxx.27)

    예전 글도 읽은 사람입니다.
    그냥 잊으세요.
    지금 다시 만난다고해도 원글처럼 매번 꼬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헤어지게 돼있습니다.
    읽기만해도 피곤한 성격 같아보여요ㅜㅜ

  • 7. 결정사
    '24.8.15 10:37 PM (223.39.xxx.112)

    에등록해요.원글님 나이가요?

  • 8. ㅇㅇ
    '24.8.15 10:38 PM (211.246.xxx.157)

    여기서 연락하면 진짜 우스워집니다
    만난지 며칠됐다고 더듬고 껴안고 그것도 웃긴데
    왜 사귀자는 말은 못하는지
    뒤늦게라도 나도 같은 마음인데 긴장해서 못했다가 아니라
    니가 찬거네 라는 꼴값

    아쉬우면 지가 연락 옵니다
    별로인 놈이라 연락와도 내가 고민해줘야 하는 놈인데
    반대로 아쉬워 하시다니요

    결혼은 더 어린 여자랑 하고
    대충 재미나 볼 생각이었던 모양

  • 9. 충격받게
    '24.8.15 10:39 PM (118.235.xxx.109)

    말해줄께요 오입질이 목표인 남자입니다.

  • 10. ...
    '24.8.15 10:3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피곤한 성격은 둘째치고 223님 의견에 공감요. 일단 저남자나 너무나도 아니고 연락하면 님은 진짜 쉬운여자로 낙인찍히는거죠 ..

  • 11. ...
    '24.8.15 10: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피곤한 성격은 둘째치고 223님 의견에 공감요. 일단 저남자는 너무나도 아니고 연락하면 님은 진짜 쉬운여자로 낙인찍히는거죠 ..설사 연락이 온다고 해도 ... 인생 꼬고 싶은 생각없으며 저남자는 아니예요

  • 12. 솔직히
    '24.8.15 10:42 PM (172.224.xxx.27)

    저도 어지간히 남자보는 눈 없는데
    그냥 한번 자빠뜨려보려다가 복잡한 여자 같아서 떠난 듯요:

  • 13. 그리고
    '24.8.15 10:45 PM (223.33.xxx.130)

    그 남자, 선수예요.
    님이 먼저 얘기 안했어도 혹시 그게 진지하게 만나 보자는 거였냐고 물어 보잖아요.
    그게 뭔 소리 같아요? 사실은 다 눈치챘단 거예요, 몰라서 말 못 한 게 아니고
    하기 싫어서 안 했다는 거!

    결혼 얘기도 피해
    가족 얘기도 피해
    사귀자는 얘기도 안해
    좍좍 진도 나가는 건 스킨십만,
    물어보는 건 가슴 싸이즈
    이래도 모르겠어요?
    그 남자는 님 안 좋아하고
    어떻게 좀 놀아 볼까 하다가 님이 진지하게 나오니까 재미가 뚝 떨어져서 관둔 거죠.

    근데 남자가 말도 좀 잘 하고 몸도 괜찮은 것 같으니 님은 정신 못 차리고 있구요.
    저번부터 글 쭉 봤는데 너무 노잼이고 매력이 없어요ㅠㅠ
    이 남자한테 날 잡아 잡수 하고 연락할 생각하지 말고! 자기 매력을 좀 키우세요…!!!

  • 14. 결혼
    '24.8.15 10:47 PM (121.147.xxx.48)

    결혼생각도 없지만 진지하게 만날 생각도 없어 보이는 남자인데요?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 소모품으로 소비하는 사람과는 인연을 안 맺는 게 좋아요. 평생의 상처와 후회로 남게 될 거예요.
    여자가 진지하게 만날 생각 없으면 여기까지 하자고 딱부러지게 말했으면 오케이 나 진지 못함 그러니 바이바이 차라리 이렇게 말해야지 덜 나쁜놈인데 저놈은 음 그래? 너가 찬거야. 너가 먼저 말했으니 난 타이밍 늦어서 못말했을뿐인데 네 잘못이야. 우린 안 되겠네. 이런 식으로 잘못을 원글님에게 전가하는 아주 못되어먹은 놈이잖아요.
    그놈은 원글님 안 좋아하고 진지하게 만날 생각 없어요. 좋아하는 남자는 그 어떤순간에도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말해요. 정신 차리세요.

  • 15. .,.,...
    '24.8.15 10:47 PM (59.10.xxx.175)

    님이 감당못해요 저남잔 그냥 선수.
    이제까지 여자들한테도 능숙하게 뽀뽀 포옹 이런거다 해왔을거고 자기가 어떻게 해주면 여자들이좋아하는지너무 잘아는 선수.

  • 16. 지금
    '24.8.15 10:48 PM (90.186.xxx.141)

    연락하면 그냥 섹파되는거.

    저 남자는 님이랑 진지한 관계가 되는걸 원하지 않아요.
    그냥 가볍게 섹파가 목적.
    님한테 반하지 읺았다!

  • 17. .......
    '24.8.15 10:4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양아치예요.
    입만 살아있고, 몸 밝히는....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으시다

  • 18. ..
    '24.8.15 10:5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연애 자체를 한번도 못해본 모쏠같아요..ㅠㅠㅠ 한번이라도 연애를 해봤으면 솔직히 이런글 안써도 딱 하루에 저거 선수이구나 .. 바로 알아차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
    여기 댓글을 안봐도 바로 댓글같은 생각이 들어야죠...

  • 19. ..
    '24.8.15 10:50 PM (223.38.xxx.60)

    어휴 ㅠㅠㅜㅜ 진짜 웬일이에요 ㅠ

  • 20. 답답
    '24.8.15 10:51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그때 끝내길 잘했다 댓글 달았었어요.
    미련 두지 마시고,
    빨리 정리하세요.
    저 남자는 님하고 진지한 관계 원하지 않아요.
    그냥 쉽게 육체적 관계에나 홀릭.

  • 21. 남자전문가
    '24.8.15 10:51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자에게 절대로×100
    성적인 농담 안합니다.
    이건 장담해요.
    그남자가 님한테 한 언행은 쉬워보이는 여자한테 하는
    행동이에요.
    연락하는 순간 몇번 잠자리하고 차일거예요.

  • 22. ...
    '24.8.15 10: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연애 자체를 한번도 못해본 모쏠같아요..ㅠㅠㅠ 한번이라도 연애를 해봤으면 솔직히 이런글 안써도 딱 한눈에 저거 선수이구나 .. 바로 알아차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
    여기 댓글을 안봐도 바로 댓글같은 생각이 들어야죠...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있는 여자한테 누가 가슴사이즈나 물어보고 앉아있겠어요.?? 솔직히

  • 23. ooooo
    '24.8.15 10:52 PM (211.243.xxx.169)

    선수..도 아니고
    그냥 날라리인디?

  • 24. .....
    '24.8.15 10:52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남녀를 떠나서 초반에 경계를 모르고 선을 넘는 사람들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좋은 인간이 아닙니다
    미친ㄴ이 뭘 자꾸 발정나서 껴안고 훑고 뽀뽀하고
    가슴 사이즈는 왜 묻는지
    같은 여자래도 친구래도 동료여도 4일 만에
    이러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내가 그만큼 너무 맘에 드나보다가 아니라
    상대 자신의 결핍 때문에 선을 넘는 거예요

  • 25.
    '24.8.15 10:52 PM (203.232.xxx.2) - 삭제된댓글

    끌리는 남자면 연애는 해볼만한데
    끝이 더 큰 상처일꺼같아요
    시간보내다가 결혼은 더 늦어지구요
    가끔 그렇게 치명적이 남자가 있더라구요
    그런남자 여자가 끊이지않고 늘 속썩여요
    나도 특별한존재 아닌 그중하나 되는거 모멸스럽잖아요
    힘들어도 잊으시고
    좀 매력 덜해도 진실한 사람 만나세요
    감정이 요동치는 사랑만 사랑은 아니예요

  • 26. ...
    '24.8.15 10:53 PM (114.200.xxx.129)

    원글님 연애 자체를 한번도 못해본 모쏠같아요..ㅠㅠㅠ 한번이라도 연애를 해봤으면 솔직히 이런글 안써도 딱 한눈에 저거 선수이구나 .. 바로 알아차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
    여기 댓글을 안봐도 바로 댓글같은 생각이 들어야죠...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있는 여자한테 누가 가슴사이즈나 물어보고 앉아있겠어요.?? 솔직히
    이건여자 입장으로 생각해봐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정말 헛소리 하고앉아 있겠어요.??

  • 27.
    '24.8.15 10:54 PM (118.235.xxx.220)

    어찌저찌하면 저 남자랑 결혼도 가능해요
    근데 저런 남자들 결혼하고 애 낳고 와이프는 애 보게 하고 밖으로 놀러다녀요

    만만한 여자인 걸 계속 보여주고 참으면 결혼도 가능..

  • 28. 완존
    '24.8.15 10: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장난감 갖고 논거네

  • 29. ..
    '24.8.15 10:56 PM (203.234.xxx.140) - 삭제된댓글

    하루 연락 안온다고 올린 글도 봤고, 사귀자는 말 만한다는 글도 봤어요. 여자는 결혼 전제로 진지한 관계를 확답 받고 싶은건데 남자는 결혼이 급하지 않은 것일 뿐이에요. 남자는 플러팅 수준의 여자는 엄청 많을 스타일이고 원글님은 금사빠

  • 30. 연락
    '24.8.15 10:57 PM (174.16.xxx.231)

    하싶으면 하세요.
    그런데 연락하는 순간 님은 그 남자랑 진진한 관계로 발전할수도 있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시고 남자랑같은 가벼운 맘으로 만나면서 관계도하고 재밌게 놀다가 진지하게 발전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몸좋은 남자랑 잘 놀아봤으니 재미있게 즐겼으니 손해본거없다라는 생각 할 수 있으면요.
    아마도 만나면서 내내 님은 지금같은 생각으로 괴로워하면서 만날거예요.
    님 생각이 바뀌지않는한 그 남자랑 만나는게 그날처럼 피곤하고 진빠지고 맘속이 내낸 괴롭고 내가 섹파구나같은 생각만 들면서 만날 수 있으세요?
    아님 저 남자가 저렇게 계속 만져대고 어떻게든 깊은 육체적 관계로 진도나가려할때마다 능루렁이처럼 여지주면서도 살살 빠져나가면서 애태우고 사귀자는 말이 나오도록 유도할 자신이 있으세요?
    그런 자신이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 31. 댓글
    '24.8.15 10:59 PM (106.101.xxx.176)

    댓글 보니 제가 잘못 빠지긴 한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극복 해야할까요? 너무 심란합니다

  • 32.
    '24.8.15 11:00 PM (116.45.xxx.66)

    4일동안 좋았다고 쓰셨는데 어디가 좋은거지?
    그렇게 느껴지고요
    좋은 남자, 날 좋아하는 남자는 나한테 귀하게 대해주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막 허벅지 만지지 않아요
    손만 잡아봐도 느껴져요 진심이면
    나쁜 남자도 아까운 표현이니
    괜히 지나간 날에 나의 희망회로 곱하지 마세요

  • 33. .....
    '24.8.15 11:01 PM (118.235.xxx.110)

    가슴 사이즈 묻는 거
    되는대로 스킨십 하는 거
    얕봐도 보통 얕보는 게 아닌데 저런 놈을 아쉬워 하시다니

  • 34.
    '24.8.15 11:03 PM (122.36.xxx.85)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남자 완전 선수.바람둥이에요.
    원글은 이미 글 두번씩 올릴때부터 푹.빠져있었구요.
    잘된거에요.

  • 35. ㅇㅇㅇ
    '24.8.15 11:03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쟤랑 잘 될 생각 마시고
    나는 왜 이 상황이 이토록 힘들까 내면으로 들어가세요

    내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마음이 급해진 건 아닌지
    나도 사실은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다시는 나한테 이 정도로 돈과 시간과 적극성을 보이면서
    호감을 표현해줄 사람이 없을까봐 두려운 건 아닌지
    내가 많이 외로운 건 아닌지

    그렇게 치유해보세요
    저 놈은 버려야 됩니다

  • 36. ㅇㅇ
    '24.8.15 11:04 PM (118.235.xxx.185)

    가슴 사이즈에서 토 나오는데 미친놈이네 가슴 사이즈 괜찮음 더 꼬셔서 잘라고 했나부지

  • 37. 아니요
    '24.8.15 11:04 PM (117.110.xxx.203)


    남자

    원글몸만 원하네요

    제대로된남자는

    여자가좋으면

    사귀고싶어 안달나고 소중히하죠

    섹스는 뒷전이고

  • 38. 정신을일단
    '24.8.15 11:05 PM (125.134.xxx.38)

    차리셔야

    남자들 님 진짜 좋아하면 함부로 그렇게 못합니다

    얼마나 조심하는데요

    지금 그 분이랑 결혼이라도 하면 평생 그 바람기

    각오해야해요

    아재 할배들 중에도 저런 사람들 간혹 있거든요

    처음 본 여자 손 잡을려고 하고



    접으세요 님 좋아하는게 아니예요

  • 39.
    '24.8.15 11:05 PM (203.232.xxx.2) - 삭제된댓글

    지금 나를 귀하게 여겼든 섹파로 여겼든
    원글이 그게좋아 빠진게 문제죠
    연애에 공식이 어디있겠어요
    그놈이 매력적인게지요
    눈딱 감고 잊던
    연락해서 외로운맘 달래던 원글님이 결정하셔야죠

  • 40. 이렇게 생각해봐요
    '24.8.15 11:06 PM (118.235.xxx.185)

    어떤 여자가 영화 보다가 사귀지도 않는 남자 허벅지 훑고 곧추 사이즈 물어본다면??? 대단히 미친 여자겠죠?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 41. .....
    '24.8.15 11:06 PM (14.45.xxx.213)

    남자 완전 별로라서 쫑난 거 조상이 도운 거니 천만다행이고요. 그와 별개로 다음에 또 괜찮은 남자 만난다면 첨부터 너무 쪼지는 마세요. 4번 만나고 사귀자 말 안한다고 이제 끝이다 이런 소리 하면 이 여자 피곤한 여자네 생각합니다. 꼭 사귀자 오늘 1일 뭐 이런 게 의미가 있나요? 천천히 만나면서 서로 더 잘 알게되고 잘 맞아서 정도 들게 되면 사귀게 되는거죠...

  • 42. 처음부터
    '24.8.15 11:06 PM (106.101.xxx.176)

    저는 그런 목적의 대상으로 인식 한걸까요? 제 나이가 많기 때문일까요? 제 언행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지는 않은데 너무 호감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왔어요. 그래서 저도 했구요. 다른 누군가와 소개팅을 해도 마음에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그 남자 생각만 뚜렷해지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 43. ㅇㅇ
    '24.8.15 11:08 PM (118.235.xxx.185)

    가슴사이즈는 대놓고 이 여자 좀 더 꼬실까 말까 판단하려고 물어본 거 같아요.

  • 44.
    '24.8.15 11:08 PM (118.235.xxx.220)

    근데 그동안 공부를 오래 하셨나요
    20대쯤에 저런 남자 한두번 경험하고 졸업하는게 좋은데....

  • 45. 고작
    '24.8.15 11:08 PM (90.186.xxx.141)

    4일!!!!

    님아 정신차려요.
    지금 그냥 몸이 달아 올라서 그래요.

    차단하고 운동하고 다른 일을 하세요.

    4일이에요 4일. 오바육바 떨지 말고.
    그냥 다 있으세요.

    고작 4일 만난걸로 무슨 팔만대장경을.

    저 남자는 그냥 섹파 구하는거에요.
    님이랑 진지한 관계할 생각 1도 없어요.

  • 46.
    '24.8.15 11:09 PM (203.232.xxx.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살인데요
    그놈이 더 많다면서요
    연하도 아닌데 나이가 무슨상관이예요

  • 47. ㅇㅇ
    '24.8.15 11:10 PM (118.235.xxx.185)

    저는 그런 목적의 대상으로 인식 한걸까요? 제 나이가 많기 때문일까요?///이유가 뭐든 그게 중요한가요? 40대 넘어 남은 미혼남 멀쩡한 놈 없어요. 저도 경험자. 겉은 잘생기고 멀쩡해도 속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니 안 팔렸겠지만

  • 48. ㅇㅇ
    '24.8.15 11:11 PM (118.235.xxx.185)

    남자들이 속된 말로 여자 몸매 벗지 않음 모른다고들 해요. 그래서 가슴사이즈 물어본 듯..작다고 했음 그자리에서 손절했을 거에요

  • 49. .....
    '24.8.15 11:12 PM (114.200.xxx.129)

    연하라고 해도 저런인간은 만나면 안되죠..ㅠㅠㅠ 진짜 정신 좀 차리세요.. 인생 끝장나야 정신을 차리겠어요.??

  • 50. 그러면
    '24.8.15 11:1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섹파로 인정하고 만나요. 본인이 원하시는데 그걸 부정하려고 하시네요.
    나는 그 바람둥이 남자가 좋고 만나고 싶고 스킨쉽이 치명적으로 좋은데
    나는 그런 섹파같은 관계 안 좋아하는 사랑받는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자꾸 전제하시니
    인지부조화가 오는 겁니다.
    원래 바람둥이와의 만남은 그런 갈등을 유발해요.

  • 51.
    '24.8.15 11:15 PM (211.192.xxx.227)

    남자가 원한 건 가벼운 관계
    여자가 원한 건 진지한 관계
    남자가 잠만 잘 수는 없겠구나 해서 은근히 여자탓으로 돌리며 런한 거예요
    원글님탓 아니에요 고민 그만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 52. ㅡㅡ
    '24.8.15 11:22 PM (121.140.xxx.218)

    정말 맘에 드는 여자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게 사랑)
    이라면 가슴사이즈를 어떻게 묻죠?
    그남자는 선수고 님이 엄청 쉬워요
    지금도 자긴 쉬운데 진지하니까 부담느끼는거구요

  • 53. ...
    '24.8.15 11:22 PM (210.126.xxx.42)

    어제 나솔 돌싱특집 보니까 이혼 사유가 비정상적인 것들도 있어서 놀랐어요 몇일간의 만남이라도 무언가 의구심이 들면 결혼을 전제로의 만남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절대 연락 마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 54. ㅇㅇㅇㅇ
    '24.8.15 11:23 PM (118.235.xxx.110)

    그 남자는 니가 찬거네 라는 말로 미끼 던지고 기다리는 중
    슬쩍 슬쩍 만지고 선 넘는 질문하면서
    님 이미 ㅈ밥이고 쑥맥인 거 파악 끝남

    말로는 난 스킨십 사귀고 한다 왜 허벅지 만지냐 하지만
    내가 뽀뽀해주고 허그해주면 또 좋아죽음
    그리고 내 앞에서 겁나 뚝딱 긴장 하고
    사귀자는 말 언제 하나 할 말없냐 하고 기다리는 여자임
    만난지 4일 됐는데 결혼 얘기 꺼내는 여자

    누가 갑인지 이미 남자는 파악 끝났어요
    '같은 마음이 아닌 건 아니었는데 니가 찬거네'
    이 말 난 너한테 맘 있었는데ㅋ
    이건 내가 끝낸게 아니야 너야ㅋ 라는 말로
    이거 완전히 머리 꼭대기 위에서 순진녀 조종하는거

    자기는 이제 딴 여자랑 시시덕대며 내 할 일하고 있으면
    알아서 원글이 연락온다는 거 알거든요

  • 55.
    '24.8.15 11:23 PM (211.110.xxx.21)

    그만 하시길…

  • 56.
    '24.8.15 11:24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님처럼 그런 짧은 만남에 잊미 못하는 그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저도 연애 쑥맥이라 그 남자에게 몇번 만나고 푹빠졌고
    특히 제가 정말 까다로운 취향이었는데 남자가 제가 원하던 모든 것을 나름 갖추고 있어서 몇번 만나는데도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진짜 어이 없이 황당하게 정리되었는데 그 이후로 제가 그 사람과의 그 짧은 만남의 순간을 수십번, 수백번 세밀하게 복기하면서 이랬더라면..저랬더라면,,계속 후회하면서 뭔가 서로간에 오해가 있지 않았을까? 그 사람이 내 맘은 정확히 몰랐지 않았을까? 그때 이렇게 반응 했더라면 지금 너무 잘 만나고 있지 않았을까..그 사람의 당시 말과 행동에 혼자 깊이 의미 부여하고..암무튼.이렇게 계속 못 헤어나오고 도돌이표로 고민을 거듭했었어요.


    님도 저처럼 생각이 많으신 분 같은데..
    지나고 보니 다른 걸 다 떠나서 그 사람이 저를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던거더라구요.
    그 잘난 남자가 잠시 날 좋아해 준거에 제가 완전 취해서 짧은 만남을 잊지를 못하고요.

    속상한 맘은 이해되지만
    그 남자와 인연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요.
    님과 정서적으로 맞지 않고 어른들 말처럼 인연이 되려면 물흐르듯 자연스럽더라구요.
    그만 안타까와 하시고 빨리 마음 정리되셨으면 좋겠어요.
    짧은 만남에 주고 받은 그 남자와의 추억 아무 것도 아니에요.
    자꾸 곱씹고 지난 상황 해석하는거 그만하시길요..

    그저 지난날 제 모습을 보는 듯해서 좋은 마음으로 댓글 남기니 상처받지 마시구요

  • 57. ...
    '24.8.15 11:29 PM (42.82.xxx.254)

    사기꾼이 사기치는데 홀린격입니다...
    그나마 잘 처신해서 떠나보낸 거니 아쉬워 마시고
    에피소드로 생각하세요...
    여기서 발 못 빼시고 다시 담그다간 펑생 후회막급됩니다..

  • 58. ㅋㅋㅋㅋ
    '24.8.15 11: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휴 남자가 하는 짓거리 부분에서 탄식했습니다.

    일단 여자니까 얼른 잠이나 몇 번 자려는데 여자는 계~속 우리 관계 어쩌구.... 그런데 또 스킨쉽하는 건 응하네? 오, 조만간 섹스각이네.

    그런데 여자가 관계 정립하자고 한다? 코꿰면 나중에 귀찮아진다. 튀튀!!!

    이겁니다 원글님.

    연락해보세요. 잠자리까지는 연락 유지될 겁니다. 그러나 결말은 결국 튀튀인거 잊지 마시길ㅈ

  • 59. ㅇㅇ
    '24.8.15 11:31 PM (118.235.xxx.185)

    여기서 연락하면 남자가 님이랑 잠자리 갖고 찰 거구요 그럼 님 자존감 박살납니다.

  • 60.
    '24.8.15 11:31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견디다 못해 제가 연락했었는데 이후 상황은.. 짐작하시죠?
    그 남자맘은 별로 복잡할게 없었더라구요.
    잠깐 제가 좋았었는데 여러모로 제가 아니었나보더라구요.
    다시 연락해서 대면하니 말로 안해도 그 사람 태도 보니 알겠더라구요.
    무슨 사소한 오해니 그런거도 없고
    그냥 그 사람이 엄청 눈이 높아서 저 정도로는 안되는거였더라구요.
    근데 진지한 만남으로 진행될 듯 어찌나 저를 착각하게 만들었는지..

    만나는 동안 내 느낌이나 생각이 맞는거에요.

  • 61. ……
    '24.8.15 11:38 PM (118.235.xxx.93)

    안됩니다!!

  • 62. .ㅠㅠ
    '24.8.15 11:40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동생같아서..이번에도 댓글달아요
    지난번 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그 사람 목적은 원글님과 달라요.
    결혼 목적으로 진지하게 즵근하는게 아니라
    스킨십과 섹스가 우선이에요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명확히 아닌데,
    이렇게 본인 감정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는군요ㅠ

  • 63. 어휴
    '24.8.15 11:44 PM (211.211.xxx.168)

    결혼 얘기도 피해
    가족 얘기도 피해
    사귀자는 얘기도 안해
    좍좍 진도 나가는 건 스킨십만,
    물어보는 건 가슴 싸이즈
    이래도 모르겠어요?
    그 남자는 님 안 좋아하고
    어떻게 좀 놀아 볼까 하다가 님이 진지하게 나오니까 재미가 뚝 떨어져서 관둔 거죠.xxx222

    섹파 원하시면 다시 만나세요

  • 64. 모처럼
    '24.8.15 11:48 PM (58.236.xxx.72)

    여자 처신이 마음에 듭니다
    원글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하셨어요
    마지막에 찬것도요
    아주 칭찬합니다
    남자 별로에요 심지어 아주 별로.
    그대로 끝내시고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그런남자에게 그 생각을 물어보나 마나에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가 그정도 튕겼다고
    바로 잘지내라고? 안 잡나요? 중요한건
    이미 그 남자도
    님한테 진심도 아니였다에 백원겁니다
    그냥 진지하게 아닌 한번 사궈보고 잠자리까지 가는게 목적으로 보여요
    그 남자가 안잡아주기를 감사.

  • 65. 0011
    '24.8.15 11:51 PM (211.234.xxx.245)

    한 번 잘려고 그런거예요
    근데 실패

  • 66. ㅡㅡ
    '24.8.15 11:52 PM (180.182.xxx.162)

    지꾸 글쓰는 거 보니..
    그냥 원나잇 한번 하고 끝내슈.

  • 67. 힌트
    '24.8.15 11:52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말하길 결혼은 일단 결심을 하면 희생하고 양보해야 할 것들이 많고
    결혼한다고 해서 홀가분해 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짐이 늘어날 수도 있다면서
    자기 가족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는 듯이 말하더라구요.-

  • 68.
    '24.8.15 11:54 PM (121.163.xxx.14)

    연락해 보세요

    자니?


    이러면 총알처럼 올 거에요 ㅋㅋㅋ

    님은 대체 뭐가 그리 좋단건지??????
    보니까 그냥 쌩양아치새끼네


    남자들 처음에 나오면
    가족얘기 기본이죠
    이 관계에 진지함이 1도 없는데
    뭐가 그리 좋았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전에 올린 글에도 댓글 달았죠
    님은 저 사람 감당못해요
    님도 엔조이면 모를까

  • 69. 객 관적
    '24.8.15 11:54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으로 아닙니다.
    가족얘기도 못해주는 남자가 어딨나요 말돌리고..
    가족이 맘에 안들어도 기본얘긴 할수있죠.
    계룡남 비스무리인가...집에서 혼자만 잘된 ..

    원글님은 최소한 나이는 어느정돈지 얘길 해줘야지. 직업도 어떤업종까지.
    많다는게 50대눈엔 30대중후반도 아주늦진않다로 보여서요.
    다 숨기고 소설처럼 글ㅆ

    그남잔 집안때문에 못했고..그래서 그 얘기 꺼려하고..그래서 자신없어 쉽게 결혼생각 못하는것같아요.

  • 70. 객 관적
    '24.8.15 11:5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카운트다운 하고 있을지도 며칠뒤 연락오라 자만하고

  • 71. 궁금한데
    '24.8.15 11:58 PM (211.211.xxx.168)

    섹파라고 가족 이야기를 안할 이유가 있나요? 유부남이 아니라면요.

  • 72. ..
    '24.8.16 12:01 AM (49.172.xxx.179)

    글 읽는 내내 남자 진짜 별로다 그 생각 뿐이었어요.
    멘트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니.
    자고 나면 끝이고 어찌어찌 결혼까지 가게되더라도 원글님 더 뒷전되고 내내 불행할듯.
    원글님 아껴주는 남자 만나세요.
    계속 미련남는다면 후회하더라도 겪어보는수 밖에 없죠

  • 73. ㅇㅇ
    '24.8.16 12:03 AM (60.65.xxx.67) - 삭제된댓글

    이 분 처음 글은 읽었는데 두번 째 글 못 찾겠네요.
    82쿡 현자들의 댓글이 너무 궁금함 ㅋㅋ
    삭제하셨을까요.

  • 74. ....
    '24.8.16 12:05 AM (61.74.xxx.36)

    노노
    잘 끝낸걸 왜 다시 시작하려고
    다른 인연 찾아요.
    그남잔 당신을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 75. ㅇㅇ
    '24.8.16 12:1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외모괜찮은거하고
    은근슬쩍 스킨쉽에 넘어가신모냥이네요.
    그 ㅅㄲ 몸으로 유혹한거나 다름없어요.
    다행히 정신줄 붙잡고 빠져나오신거 칭찬드려요.

  • 76. 그남자
    '24.8.16 12:17 AM (218.39.xxx.240)

    바람둥이에 꾼이예요..
    일부러 연락끊고 님 애타게 하는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애초부터 결혼생각보다는
    연애만 하려고 했을거 같아요
    당장 결혼생각은 없었던 듯..
    별로네요. 연락하지 마세요.
    님 끌려다니고 흥미잃으면 연락끊고 더 상처받을거 같아요

  • 77. 항상행복
    '24.8.16 12:25 AM (210.96.xxx.30)

    몇줄만 읽어도 양아치에 가벼운 남자인데 왜 생각이 나시는지..
    남자보는 안목이 필요하신듯해요

  • 78.
    '24.8.16 12:28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4번 만나놓고 4년 만난 사람처럼 왜 그래요?
    아휴~ 정신차려요.

  • 79. 더티맨
    '24.8.16 12:31 AM (219.164.xxx.20)

    어떤 여자가 영화 보다가 사귀지도 않는 남자 허벅지 훑고 곧추 사이즈 물어본다면??? 2222

    마지막에 원글님 탓하며 끝내는 부분에서 인간성도 말종이네요
    니 탓이야, 니가 나쁜거야...감정적 부채를 상대방에 전가해서
    자신은 감정적으로 홀가분해질려는 이거 사기꾼과 나르의 전형적인 수법 아닌가요

    조상님이 구하신건데 원글님은 앞으로도 그 남자와의 순간적인 스파크를
    계속 꼽씹을 것 같아요. 독버섯이 이래서 무서운 거예요.

    만난지 몇일만에 훅치고 들어오는 남자, 성적인 대화를 꺼내는 남자
    특히 가슴 사이즈....!!!!! 도대체 뭡니까?
    그남자 AV 성인물 얼마나 많이 봤을까요? 왜 사이즈를 물어요?
    한마디로 드러운 Nom 이예요

  • 80. 순진한 아가씨
    '24.8.16 12:37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세요.
    결혼은 희생이라는거, 가족얘기에 말 돌리는거,
    가슴사이즈 묻고, 허벅지 훑으면서 진지함이 없는거..
    모두 결혼할 마음이 아닌
    한두 번 만나다 말 남자가 하는 행동이잖아요
    솔직히 대충 스킨십과 야한 얘기하다보면
    나이 많은 여자니까 쉽게 한 번 잘 수 있겠다 싶어
    빨리 자려고 4일간 급속히 공들였는데
    여자가 나이에 비해 의외로 진지하니
    쉽게 자지는 못하겠고 잘못했다간 코 끼겠다 싶어 도망간거잖아요.
    도망까지도 괜찮아요.
    근데 지는 결혼생각 없었으면서 야비하게 네가 찼다니 어쨌다니...
    아주 노련한 바람꾼이 순진한 아가씨 갖고 놀았네요

  • 81. 순진한 아가씨
    '24.8.16 12:38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조상이 도왔다 생각하고, 어리석은 행동하지 마세요

  • 82. ...
    '24.8.16 12:40 AM (223.39.xxx.154)

    4일은 아무것도 아닌데 굉장히 의미를 두시네요.
    저 남자는 한 번 자보려고 4일 동안 애썼던 것 같고 뜻대로 안 될 것 같으니까 그만 둔 거고요.
    그때쯤이나 지금쯤 배란기가 아닌가 체크해보세요. 님이 겉으로는 부정하지만 무의식속에서는 그 남자에게 성적으로 끌린 걸 수 있죠.
    그 남자는 경험이 많은 것 같으니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았다면 그리고 님도 원한다면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글치만 저 남자는 괜찮은, 결혼할 만한 남자는 아니에요.

  • 83. ..
    '24.8.16 12:46 AM (219.248.xxx.37)

    걱정이네요.이러다 그 남자한테 먼저 연락오면
    만나실거 같고 더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할거 같은데요ㅜㅜ
    남자의 외적인 부분에 매력을 느끼신거 같은데
    만나지 며칠 안되었는데도 이렇게 마음을 힘들게 하는 남자는 볼것도 없어요.
    내 성격이 이상해도 내가 이상한 말을 해도
    콩깍지 끼면 돌진하는게 남자거든요

  • 84. 그냥
    '24.8.16 1:06 AM (59.7.xxx.113)

    공부 한거예요. 20대에 끝낼걸 많이 늦게 겪으신것 뿐입니다.

  • 85. 이거 정답
    '24.8.16 1:17 A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선수예요.
    님이 먼저 얘기 안했어도 혹시 그게 진지하게 만나 보자는 거였냐고 물어 보잖아요.
    그게 뭔 소리 같아요? 사실은 다 눈치챘단 거예요, 몰라서 말 못 한 게 아니고
    하기 싫어서 안 했다는 거!

    결혼 얘기도 피해
    가족 얘기도 피해
    사귀자는 얘기도 안해
    좍좍 진도 나가는 건 스킨십만,
    물어보는 건 가슴 싸이즈
    이래도 모르겠어요?
    그 남자는 님 안 좋아하고
    어떻게 좀 놀아 볼까 하다가 님이 진지하게 나오니까 재미가 뚝 떨어져서 관둔 거죠. 2222222222

    내가 저 남자랑 똑같거나 좀 더 플레이보이 기질 있는 남자 만나봐서 아는데
    그리고 원글과 비슷한 경우를 겪었어서 아는데
    그 당시에는 그건 눈에 안 보이고 남자만 생각나서 여러 달 힘들었음

    그 남자 그거 플레이 중이고요 님을 진심으로 다루고 대한 거 아니에요.
    내 경우는 그 남자는 사업하는 남자라 돈도 아주 많이 버는 유형이라
    더 세상 잘난 맛에 살던 남자고
    여러 가지로 여자가 혹할 요소가 다 있었음.
    그러면 뭐해 그 당시에 그저 여자는 데리고 놀 생각 뿐이었는 걸.
    그런 놈한테 시간 준 거, 그 놈 생각 하느라 정신 팔고 생활 엉망 된 거 다 아까울
    정도로 그럴 가치가 없는 놈임.

    그걸 내가 파악 하고 버렸으면 미련이 안 남을텐데
    님은 이제 도파민 분출되다 끝나버리니까 그게 아쉬워서 몸이 달은 거지
    그 남자가 진정 내 영혼, 나의 모든 것 이런 거라서 그런 거 아님.
    그런 남자랑 안 엮인 게 얼마나 다행인지 나중에 깨달을 날이 올거임.

  • 86. 여름
    '24.8.16 1:19 AM (14.38.xxx.229)

    남자가 여자를 마음에 두면
    함께 할 미래를 얘기합니다.

    휴대전화 없던 그 옛날에도 다 연락하고 찾아와
    만나고 연애했잖아요.

    조금 더 기다려보고 반응(태도)을 보세요.
    그러고 나서 결정 내려도 안늦으니 연락하지 마세요.

  • 87. .......
    '24.8.16 1:23 A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 남자들.. 결혼해도 지 버릇 개 못줘서
    "어떻게 맨날 밥만 먹고사냐, 외식도 하고 짜장면도 먹고 피자도 먹어야지" 말같잖은 소리 시전하면서 미혼때 하던짓 그대로 하는데
    미혼때야 법적으로 걸릴일이 아니니 여자한테 미친ㅅ끼 소새끼 욕먹고 끝날일이 기혼 신분이니 그야말로 바람이자 불륜이죠
    그제서야 여자는 남자의 본체를 뒤늦게 깨닫고 뒤늦게 버리게 됩니다.
    괜히 이혼을 하는게 아니에요
    원글님이 고민하는 이 남자는 뭐랄까... 이혼예약남이라고 명명하고 싶네요
    그냥 원래가 이렇게 생겨먹어서 절대로 개과천선이 안되는 부류에요
    이혼을 왜 하는지 아심? 살다가 뜻이 안맞아서, 살다가 많이 싸워서?
    노 노~
    처음부터 이혼할 남자랑 결혼했기 때문에 이혼하는거에요
    원글이 이런남자에게 내가 이남자에게는 왜 덜 매력적일까 이남자에게는 나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대가 왜 아닐까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모~~든 여자에게 똑같이 이러는 남자거든요 그게 누구가 됐든지요
    이런부류에게 여자란,, 인격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단백질 인형같은거에요
    말잘듣는 단백질 인형 또는 드럽게 짜증나는 단백인형.. 두가지뿐이에요
    이렇게 혼자 오입질하며 늙어죽어야하는데 때되면 결혼을 하려고 하는게 문제임
    짧게 말하려고 했는데 일장 연설이 되버렸네요

  • 88. .......
    '24.8.16 1:27 AM (117.111.xxx.223)

    이런 남자들.. 결혼해도 지 버릇 개 못줘서
    "어떻게 맨날 밥만 먹고사냐, 외식도 하고 짜장면도 먹고 라면도 먹어야지" 말같잖은 소리 시전하면서 미혼때 하던짓 그대로 하는데
    미혼때야 법적으로 걸릴일이 아니니 여자한테 미친ㅅ끼 소새끼 욕먹고 끝날일이 기혼 신분이니 그야말로 바람이자 불륜이죠
    그제서야 여자는 남자의 본체를 뒤늦게 깨닫고 뒤늦게 버리게 됩니다.
    괜히 이혼을 하는게 아니에요
    원글님이 고민하는 이 남자는 뭐랄까... 이혼예약남이라고 명명하고 싶네요
    그냥 원래가 이렇게 생겨먹어서 절대로 개과천선이 안되는 부류에요
    이혼을 왜 하는지 아심? 살다가 뜻이 안맞아서, 살다가 많이 싸워서?
    노 노~
    처음부터 이혼할 남자랑 결혼했기 때문에 이혼하는거에요
    원글이 이런남자에게 내가 이남자에게는 왜 덜 매력적일까 이남자에게는 나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대가 왜 아닐까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모~~든 여자에게 똑같이 이러는 남자거든요 그게 누구가 됐든지요
    이런부류에게 여자란,, 인격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단백질 인형같은거에요
    말잘듣는 단백질 인형 또는 드럽게 짜증나는 단백인형.. 두가지뿐이에요
    이렇게 평생 혼자 이여자 저여자 오입질하며 늙어죽어야하는데 때되면 또 남들처럼 결혼이란걸 하려고 하는게 문제임
    짧게 말하려고 했는데 일장 연설이 되버렸네요

  • 89. ...
    '24.8.16 1:41 AM (58.233.xxx.28)

    그때랑 지금이랑 댓글들 의견은 한결 같은데 양아치한테 니련이 남아서 그놈 스킨쉽이 그리운건가요?
    매너 1도 없는 인성인데 연락처 차단하고 지워버리세요.

  • 90. ㅡ..
    '24.8.16 1:51 AM (82.132.xxx.89)

    절대 연락하지 마요. 성추행당했는데도 헤벌레 하니 한번 자볼 속셈이죠. 섹파할려는거니 절대 말려들지마요.

  • 91. 아이고
    '24.8.16 1:51 AM (218.54.xxx.75)

    그 남자는 이미 식었을 텐데
    원글님은 몸이 달아 올라서 그래요.
    님도 지금 성욕 때문에 낭만적이고 싶은 본인 마음까지
    속이지 말고 잘 들여다 보시길요.
    섹파도 좋다면 연락 하세요.
    연락하시는 순간 님은 섹파로서 을이 되는 거겠지만
    그 남자를 그렇게라도 원하는건 님이니까
    만족하실수도 있어요.

  • 92. 진짜 미치겠네요
    '24.8.16 2:08 AM (125.142.xxx.27)

    예전에 쓴글 보고도 황당했는데 댓글들 보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예요?? 님 외모나 조건이 어디 하나 많이 빠지죠? 능력은 좋은데 외모가 많이 떨어지거나, 외모는 괜찮은데 직업에 컴플렉스 있거나 하는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똥된장을 못가리고 정신 못차리더라고요.

    그냥 연락해서 만나고 몸 몇번 대주세요. 여기저기 술집 여자들하고 즐겼던 그 쓰레기한테 이용만 실컷 당하다 차여도 “그래도 추억이었어”할거 같네요. 안되는 사람은 아무리 말려도 안되더라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5022&page=1&searchType=sear...

  • 93. 성병걸려서
    '24.8.16 2:15 AM (118.235.xxx.250)

    개고생해도 “그래도 추억이었어“ 하겠네요 22222.
    연락해서 직접 경험해보세요. 멍청한 사람은 아무리 말려도
    안되더라구요 22222.
    몸으로만 즐기자는데 그게 끌린다면 같이 놀아야지 어쩌나요.

  • 94. 팩트는
    '24.8.16 2:16 AM (211.235.xxx.196)

    그 놈은 발정난 개
    이미 동시다발적 공략대상이 원글님말고도 여럿있을 것임
    목표는 먹버였는데 순진무구한 원글님이 얼떨결에 손절함

    다신 연락하지마셈

  • 95. 사실
    '24.8.16 2:37 AM (223.33.xxx.130)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 주긴 했는데
    이 정도로 사람 짜증나게 하는 글도 참 오랜만이에요.

    뭔 소리냐면
    이 남자 영 아니라고 사람들이 댓글로 알려준 게
    이번 글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무슨 돈 내고 상담 받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이 정도로 공짜로 끌어다 썼으면 이제 정신 좀 차릴 때도 되지 않았어요???

    첫 글부터 지금까지
    어쩌면 그렇게 미련하고 고집이 세냐고요…
    현실 파악도 못 하고 상대방 파악도 못 하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하 답답…

    실제로 님이 가늘가늘하고 예쁘고 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 미련맞고 고집 세면
    곰탱이 같아서 매력 없어요! 나 같으면 동성 친구로도 안 사귀겠음. 아 속터져.

    님이 우리에게 보여 준 상황은
    나이값도 못 하는 찌질이 양아치 같은 놈이랑
    (성격적으로도) 매력이라고는 없는
    눈치도 없고 남자는 고픈 미련곰탱이 여자랑
    소개팅은 해 가지고는

    남자는 ‘마음을 확인하려고 한 게 아니고 자기가 놀자고 하면 끌려들어올지 간을 본 거고’
    정말 여자를 만나기 위한 투자로는 최~~소한의 투자를 한 건데

    그러면서 별 싸구려 성추행도 하고 찌질한 짓을 한 건데

    여자는 거기에 온갖 의미 부여 하면서

    여자 쪽에 왔다
    밥을 샀다
    더운데 여자가 걷자고 하니까 걸었다
    이런 거나 곱씹고 앉아 있는 거

    그냥 그거예요.

    그 놈이 이쯤 해서 떨어져 나갔다는 걸 고마워하시고
    4일 좀 만나고 성추행 당한 것밖에 없으니까
    극복이고 뭐고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뭘 극복한다는 것이야 대체…
    누가 보면 4년 만난 줄 알겠네.


    무엇보다 저 남자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쓰레기 양아치라고요.
    나 같으면 가슴 사이즈 운운했을 때 이미 ㄱ짜증나서
    놀고 있네, 주댕이 안 맞은 걸 다행으로 알렴
    하고 집에 갔을 것 같은데
    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다시는 같은 일로 글 쓰지 마세요!!!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지만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말해 주면 듣는 척이라도 좀 하시라구요.
    미안한 줄을 좀 아시고, 다시는 같은 안건 들고 오지 말기!!!
    이 말 하려고 다시 로그인했어요!

  • 96. 오로지 한마음
    '24.8.16 2:38 AM (219.164.xxx.20) - 삭제된댓글

    125님이 올려주신 과거글 링크에 들어가보니
    댓글이 다들 이구동성...이번글의 댓글과 함께 오로지 한마음으로 외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 97. 다시
    '24.8.16 2:42 A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본인글 읽어보세요
    아닌이유 100가지인데 왜 미련이 남는지
    연락해서 진도 끝내고 차여야 미련없어질듯

    요즘 사람들 연애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사귀자고도 안해
    결혼엔 부정적
    본인 신상관련 얘기도 안해
    오로지 스킨십 진도만 쭉쭉빼는데
    뭐땜에 못 헤어나오는지

    그남자 벌써 다른 진도 빼고 있을듯

  • 98. 고작 4일
    '24.8.16 2:57 AM (90.186.xxx.141)

    고작 4일에
    이렇게 구구절절 팔만대장경을 쓰는데


    행여 4개월 만났으면

    아이구야.....

    님 질려요. 고집도 쎄고
    아가씨라기에도 좀 창피한 나이 아닌가요?
    그 나이에 순진한 건 모자란거죠.

    4일이에요. 4일.
    일주일 전엔 님 그 사람 존재도 모르고 잘 살았어요.

  • 99. 전문가
    '24.8.16 2:59 AM (221.146.xxx.22) - 삭제된댓글

    여기 아주머니 댓글들(저도 아주머니지만 죄송) 귀담아듣지 마세요..

    40대세요? 그럼 님이 잘못한 듯..
    그 남자도 쓰레기 아님. 잘 아는 사람이 소개해주거라면서요
    남자는 님이 좋았을 거에요. 돈 시간 쓴거 행동한것들 다 남자가 좋아야 나오는 행동임
    40대 남자는 소개받은 여자에게 다 그렇게 들이대진 않아요

    그런데 40대는 가임기도 지나고 성적매력이 떨어졌을 나이잖아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이여자를 내여자로 하고싶을때 성적인 부분이 1순위예요 속된말로 꼴려야 하고
    섹스가 되는 상대인지가 중요해요
    님이 애매했나보죠 나이도 많고
    좀 어른답게 자연스럽게 진도 나가며 결정할 생각인데 님은 너무 섹시하지 않은 행동을 한 거고
    안맞아여
    님이 어리석었어요. 그남자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40대 남자구
    님은.. 4대남한테 님이 20대였을 때나 가능한 연애방식을 요구한거구

    글쓴분도 본능적으로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있기에 괴로운 거에요
    진짜 내 몸만 원하는 남자라면. 여자는 아무리 연애 초짜라도 경계성지능 아니라면 다 알아채요.
    주변에서도 이런 얘기는 안 해줄 듯..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안맞나보다 그남자 별로다 그러고 말텐데
    그런데 문제는
    그런 식으로 결혼하려고 하면 많이 힘들거에요 님 같은 분이 원하는 식으로 갈려면 같이 20대 연애를 그리는, 좀 되게 고지식하고 연애초짜같은 남자분이나 가능한데.. 그런 사람한테는 일단 연애감정이 생기기가 힘들거에요. 글쓰신 걸로 봐서는.. 멋지고 강한 남자에 대한 욕망이 DNA에 있는 일반적인 여자에서 안 벗어나시는 분 같아서요

  • 100. 쭈희
    '24.8.16 3:15 AM (182.31.xxx.4)

    모델겸 배우 차예련요. 주상욱 아내.
    차예련이 방송에서 말했잖아요. 자기는 어린나이부터
    예전부터 쭉 결혼 빨리하고 싶은데 만나는 남자들마다 결혼할 맘이
    없길래, 주상욱 만나서도 아예 첨부터 결혼할 생각없음 시작도
    안하겠다고 말하니, 주상욱이 생각할시간 일주일만 달라했대요.
    근데 이틀만에 연락왔다잖아요. 결혼하자고..밤새 생각했는데
    놓치기싫었다 했대요.
    이렇듯 진짜 넘 좋고 놓치기싫으면 분명 연락오겠죠.
    근데 패턴이, 딱 봐도 결혼보다는 성욕이 강해 더 놀고싶은가봐요.
    섹스 목적이 더 크네요. 자고싶고 좋긴한데 나이 많은 여자는
    배우자로는 실격이다 생걱하거나.. 몇번 자고 핑계대고 끝내겠죠.
    님이 좋아서 머리에 쪼뽀하고 안아주고 자꾸 포옹한다기보다,
    여자 몸이 좋은거죠. 그 어떤여자 만나도 자꾸 스킨십하고
    만지고 뽀뽀해요 저런 남자는..
    20대도 아니고 성욕 넘 강하고 바람끼도 많네요.
    머리속엔 섹스밖에 없으니 계속 야한말 하게되고..

  • 101. 전문가
    '24.8.16 3:27 AM (221.146.xxx.22)

    40대세요? 그럼 님이 잘못한 듯
    그 남자도 쓰레기 아님. 잘 아는 사람이 소개해주거라면서요
    남자는 님이 좋았을 거임. 돈 시간 쓴거 행동한것들  다 남자가 좋아야 나오는 행동임
    40대 남자는 한량 아니면 소개받은 여자에게 다 그렇게 들이대진 않음

    그런데 40대는 가임기도 지나고 성적매력이 떨어졌을 나이잖아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이여자를 내여자로 하고싶을때 성적인 부분이 1순위예요 속된말로 꼴려야 하고
    섹스가 되는 상대인지가 중요
    님이 애매했나보죠 나이도 많고
    좀 어른답게 자연스럽게 진도 나가며 결정할 생각인데 님은 너무 섹시하지 않은 행동을 한 거고
    안맞아여
    그 남자는 뭐 행동이 좀 날티나긴 하지만 (외모가 멋지면 다 얼굴값을 함) 일반적인 40대 남자구
    님은.. 4대남한테 님이 20대였을 때나 가능한 연애방식을 요구한거구

    글쓴분도 본능적으로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있기에 괴로운 거임
    진짜 내 몸만 원하는 남자라면. 여자는 아무리 연애 초짜라도 경계성지능 아니라면 알아채요. 아님 어리면 모를 수도 있고.. 암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구 문제는
    님 결혼하려고 하면 쉽지않을거에요 님 같은 분이 원하는 식으로 갈려면 같이 20대 연애를 그리는, 고지식하고 연애경험많이없는 남자분이나 가능함 근데 그런 사람한테는 일단 연애감정이 생기기가 힘들거임

  • 102. 전문가
    '24.8.16 3:27 AM (221.146.xxx.22)

    글고 윗댓글님 원글님은 차예련이 아니에요 원글이 차예련급이었으면 이 남자도 바로 주상욱처럼 했음

  • 103. xxx
    '24.8.16 4:07 AM (175.198.xxx.212)

    길게 생각할거없고
    결혼 생각도ㅠ없다고 둘러말했고
    관계 정립 안 하고 그 전에 자 보려고 하다가
    여자가 안된다고 하니까 더 에너지 쓰기 싫어서 손 놓은 거예요
    경험도 적으면서 자길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는 둥
    착각하지마세요 남자 전혀 모르는 분 같은데.

  • 104. xxx
    '24.8.16 4:08 AM (175.198.xxx.212)

    자기 원칙 있는 건 좋은 거예요
    저 남자 최소 먹버각이었는데
    원글 팔만대장경 쓰는 걸 보니
    한번 원칙 타협하고 아리까리한데 원래 다들 이러나 자자는대로 해주면 사귀자고 하려나? 싶어서 한번 잔 후에 차였으면
    정병 왔을 타입이에요
    잘한 거임

  • 105. xxx
    '24.8.16 4:10 AM (175.198.xxx.212)

    남자가 좋아했잖아요? 하지말란 거 안 하고 하라는 거 해요
    저 남자는 진도나 선넘는 농담 불편하다고 했는데
    계속 했죠? 성적으로 계속 자극했죠?
    그러면서 가드내리게 하고 며칠 더 갔으면 모텔 데려갔어요
    결혼이나 관계정립 필요하다고 했는데 말 돌리고 안 했죠?
    꽝이에요

  • 106. 그러니까요
    '24.8.16 4:22 AM (223.33.xxx.130)

    윗님 말씀이 맞죠.
    하지 말라는 걸 하지 않고
    해 달라는 걸 하는 남자가 진짜 진심의 조각이라도 있는 남자죠.

    그 위의 전문가라는 분은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지만
    절대 전문가 아니십니다.
    아는 사람이 소개해서 쓰레기가 아니라니 ㅋㅋ
    아는 사람이 소개했는데도 대뜸 가슴 사이즈 묻는 남자가 양아치 아니면 대체 누가 양아치예요?
    이건 소개한 사람 입장 생각도 안 하는 거잖아요?

    남자에게 여자가 성적인 부분이 1순위인 건 우리 모두 다 잘 아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남자들이 그걸 다 입으로 나불거리진 않는단 말이에요. 어떻게든 살짝 감추고
    상대방을 알아가 보는 시늉이라도 하지.
    만난 첫날부터 쓰다듬지도 않고요. 우린 이런 사회적 매너를 쓰레기라고 부릅니다.

    전문가라는 분은
    —-40대 남자는 한량 아니면 소개받은 여자에게 다 그렇게 들이대진 않음—-
    이라서 그 남자가 한량 아니라는 논리를 폈는데 ㅋㅋ 세상에 무슨 그런 논리가 있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 남자가 바로 한량 그 자체인 거잖아요 ㅋㅋ 아놔


    괜한 말로 희망고문하지 마시고
    전문가 아니라는 것만 좀 알아 두세요.

  • 107. 전형적인
    '24.8.16 5:16 AM (219.249.xxx.181)

    바람둥이 맞아요
    여자를 많이 경험해봤기에 여자 다루는 법 잘 알고 한번도 거절당한적 없기에 사귀기전부터 스킨쉽 진도 빼는 자신감.
    지금도 주변에 여자 많을걸요
    남자는 새로운 장난감이 필요했을 뿐.
    쉽게 보일수록 그 남자는 더 빨리 질려 할거예요
    단언컨대, 그 남자가 손만 뻗치면 님보다 더 이쁘고 잘난여자들 다 스탠바이중일거예요
    님이 먼저 연락한다면 스스로 호구 인증

  • 108. .....
    '24.8.16 7:37 AM (200.61.xxx.90)

    자기 원칙 있는 건 좋은 거예요
    저 남자 최소 먹버각이었는데
    원글 팔만대장경 쓰는 걸 보니
    한번 원칙 타협하고 아리까리한데 원래 다들 이러나 자자는대로 해주면 사귀자고 하려나? 싶어서 한번 잔 후에 차였으면
    정병 왔을 타입이에요
    잘한 거임2222

    나중에 그 남자가 그렇게 떨어져 나가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릴 겁니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는 우리들 말이 잘 귀에 들어오지 않을 거예요. 지금은 그 남자 생각 밖에 없겠지만 1년 뒤에 보면 원글님이 그렇게 했을 때 더 접근하지 않아 준 것도 감사한 거구요. 그리고 나르시시스트의 연애 유투브를 보실 것을 추천해요.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들은 마음없이 어떻게 여자를 낚는지에 능숙한 사람들이예요. 애초에 안 엮이는게 제일 좋은 사람들이랍니다.

  • 109. ᆢ.
    '24.8.16 7:47 AM (121.174.xxx.32)

    그리 고민하고있는데
    털어놓을 친구하나없나요?
    여기에 몇번씩 글올리고..
    님도 진지함이나 진중함은 1도 없어보여
    그남자랑 똑같은수준 같네요

  • 110. 모텔호텔
    '24.8.16 9:02 AM (118.235.xxx.58)

    가자고 할 걸요 곧?

    바람둥이 할배를 한 두 번

    겪어봤는데

    저 보다 10살 연상임 둘 다

    속으로

    즈그 마누라들도

    저것들 저러는거 알까 싶더라구요

    그런 각오 되셨어요?

  • 111. 나이상관없어요
    '24.8.16 9:07 AM (118.235.xxx.66)

    바람둥이들은

    엄청 늙어도 동연배도 연하라도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고 항상 있고요

    찐사랑은

    알아요

    님도 감으로 알거 아니예요

    그런 간 보는 놈은

    끼리끼리 놀게

    놓아주시고요

    님은 더 좋은 진중한 분

    만날 겁니다

    지금 그 마음 방생하세요

  • 112. 그때도
    '24.8.16 9:36 AM (121.190.xxx.146)

    그때도 혼자서 소설을 쓰시고 난리치시더니....지금도 그러고 계시네요.
    님 같은 분이 드라마퀸....

    주변에서 재밌는 드라마라도 추천받아서 한 이주일동안 그것만 줄창 보세요
    곧 잊혀질 듯

  • 113.
    '24.8.16 10:54 AM (49.163.xxx.3)

    원글은 여기서 남자에게 연락해봐라 하는 댓글 하나만 있으면 그거 핑계로 행동에 옮길려고 하는데
    마침 전문가라는 댓글이 그런 식으로 유도하고 있네요.
    원글은 아마 전문가 댓글을 참조해서 다음에 행동에 옮길 것이고
    그리고 또 남자가 연락이 안 오네 어쩌네 여기다 글을 올려서서 댓글을 받을 거에요.
    첫 글부터 봐온터라 이제는 미래가 너무 잘 보이네요.

    원글이 지금 괴로운 건 몇 분이 지적한대로 성적인 자극을 받아서
    그걸 못 잊고 있는 거에요.
    일단 그걸 인정하고
    차라리 소개팅 한 다른 남자랑 한번 자고 헤어져요. 그게 님 인생을 위해 백번 나은 결정이에요.

  • 114. ㅇㅇ
    '24.8.16 11:46 AM (217.230.xxx.82)

    생각이 너무너무너무 복잡하신 분같아요.
    남의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이런 스타일 본인도 안괴로우신가요?
    그냥 물흘러가듯 경험을 쌓으시다보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는데 너무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모든 경험을 놓치고 그냥 쭈욱 모쏠로 살게되실거 같아요.

    근데 그런 복잡한 심경을 그 남자분이 캐치한거 같고 이미 끝난 관계예요.

    좀 웃긴게 4일 만나서 결론 얘기까지 한다는게 좀 황당하네요...어느 누가 4일 사귄 사람이랑 결혼 얘기까지 할까.

    그 남자는 선섹후사 뭐 이런 스타일인거 같은데 당연히 결혼 생각은 아직 없죠..
    아마 사귈마음더 없을걸요?
    ㅎㅎ
    원글이 그냥 연애용으로 그 남자를 만나고 싶다 하면 사귀는 거였는데 이미 끝난 관계니 지금 연락 해서 더 추해지지 마시길..

  • 115. 섹스 한번
    '24.8.16 2:07 PM (122.254.xxx.122)

    해보시던가ᆢ
    그리 멋진 남자면 한번 자보고 헤어지는거
    괜찮을텐데ㆍ
    바보병신도 아니고ᆢㅠ

  • 116. 전문가
    '24.8.16 3:12 PM (221.146.xxx.22)

    네 전문가라고 써서 죄송 ㅎㅎ
    원글님 혹시나 해서 말인데 절대 연락하면 안됩니다
    원글과 그남자는 이미 끝났고 결이 다른 사람이에요
    그남자에게 님은 이미 흥미도 매력도 다 떨어진 상탭니다

  • 117. 음음
    '24.8.16 4:4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지워진 본문은 못봤고 댓글에 내용 대충 나와 있고 일심동체로 말리는 댓글에 저도 하나만 보태면
    원글님이 그남자 잊을만하면 그남자한테 연락 올거에요. 그때 맘 단디 붙들라구요

  • 118. 음음
    '24.8.16 4:4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지워진 본문은 못봤고 댓글에 내용 대충 나와 있고 일심동체로 말리는 댓글에 저도 하나만 보태면
    원글님이 그남자 잊을만하면 그남자한테 연락 올거에요. 그때 맘 단디 붙들라구요

    한두번 재미보고 헤어지자고 원나잇도 생각도 마세요. 저런 남자들 여자와 ㅅ관계 동영상 촬영하고 공유하는게 일상이에요. 몰카 백퍼 찍힐거고 반의 확률로 물뽕, 친구에게 원글님 공유할수도 있어요.

  • 119. mm
    '24.8.16 5:36 PM (59.14.xxx.42)

    그 남자 미끼 잡은 물고기라 여겨 연락 오더라도 절대 받지 마세요

  • 120. .....
    '24.8.16 6:42 PM (110.13.xxx.200)

    그러게요.
    이렇게 못끝내고 질질 끌려다니면
    결국 님은 한번 자주고 그 남자에게 채일거에요.
    백퍼 만퍼 확신!!!
    아직도 끌리면 그렇게 해서라도 끝내야죠 뭐.
    저도 20대때 점보니 두집살림할거라는 놈 저렇게 애매하게 굴다가
    지가 꼴리면 전화오고 했엇네요, 하는 꼴보기 딱 그런놈.
    40대에 그꼴 당하면 진짜 현타 오래 갑니다.
    그놈 장난감 되고 싶나요?

  • 121. ㅅㅈㄷ
    '24.8.16 8:55 PM (211.36.xxx.213)

    글을 놓쳤네요
    주말에 소개팅남 만나러 가신다던 분이신가요?

  • 122. Dd
    '24.8.16 9:53 PM (61.97.xxx.72)

    어휴 나이 많으면 본인이 결정해서 행동하지 꼴랑 4일 만나고선 지금 82에 글을 몇번이나 쓰는건지
    본인이 생각해서 행동좀 해요 자기가 원하는게 있을거 아니에요

    나쁜남자든 좋은남자든 일단 좀 만나보지. 섹스도 좀 하면 어때
    꼭 결혼할 남자랑만 해야하나?
    죽을때 억울하지 않겠음?
    며칠 만났다고 사귀자 말 못들었다고 철벽치고
    아님 본인이 말하던가 그거 말하기 힘들어요? 20대도 아니고 40대가 공주처럼 굴면 누가 공주 취급 해주기나 해요? 그것도 20-30대 만나야 가능하지 40대 센스있는 남자들은 안그래요
    솔찍히 아무리 말해도 뭐 달라지겠어요. 계속 원글은 반복일테고 점점 맘에 드는 남자는 희귀해짐

  • 123. ...
    '24.8.27 2:22 AM (223.38.xxx.118)

    그래도 원글님 조언을 받아들이는 모습 보니 응원하고 싶네요
    그남자는 진짜 아니에요. 아시죠?
    다른 좋은 남자 올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97 이번에 제주 가는데 4.3사건에 대해 잘 알아볼수 있는 곳 9 .. 2024/10/13 829
1637196 국산 서리태볶음 맛있는 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 2024/10/13 451
1637195 한강작가 뭐부터읽을까요 10 ㅇㅇ 2024/10/13 1,868
1637194 요즘 식당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13 ㅇㅇ 2024/10/13 4,004
1637193 오늘은 고등 애가 점심을 차려주네요. 3 지킴이 2024/10/13 1,402
1637192 대전에서 전세사기 크게치고 미국간 가족이요 6 ㅁㅁㅁ 2024/10/13 3,971
1637191 대화로 설득이 될거라는 착각을 내려놓고 살아야겠어요. 13 대화로풀기 2024/10/13 2,050
1637190 알리오 올리오 할때 꼭 올리브유 써야 되겠죠? 7 요리바보 2024/10/13 1,319
1637189 자동차 연수를 받으려는데요 6 아기사자 2024/10/13 764
1637188 문다혜씨 보니 우리나라 법잣대가 제각각이네요 35 ........ 2024/10/13 5,282
1637187 남편과의 대화 9 2024/10/13 2,343
1637186 요새 유행하는 아부지 양복바지핏 5 어이쿠 2024/10/13 2,231
1637185 자기는 이런 일 취미로 한다고 유독 강조하는 사람들 4 ........ 2024/10/13 1,588
1637184 북한산 스타벅스 오픈런 8 케이크 2024/10/13 3,212
1637183 길 지나가는데 황당한일 8 ㅇㅇ 2024/10/13 2,516
1637182 강동구와 동작구 어디가 더 살기 편할까요? 24 2024/10/13 3,207
1637181 피부시술 경험 23 적당히 2024/10/13 3,457
1637180 유튜브 오디오북에 한강의 소설 1 오디오북 2024/10/13 1,029
1637179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6 이제 2024/10/13 3,772
1637178 무슨 진동일까요? 3 . . 2024/10/13 1,027
1637177 채식주의자는 줄거리만 읽어봐도 통찰력이 대단한 소설 9 궁금 2024/10/13 3,396
1637176 무릎 인공관절수술 아시는 분이요~ 12 ... 2024/10/13 1,101
1637175 주인과 겸상(?)하고 싶어하는 울 강아지 4 해피엔젤 2024/10/13 1,336
1637174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707
1637173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는 이모 54 34vitn.. 2024/10/13 2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