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확인해서
오늘이 4일째네요.
증상은 감기몸살과 두통 목소리 쉼 정도인데..
세상에 너무 편해요~~~
출퇴근은 똑같이 하지만
직장에서 94마스크쓰고 밥 따로 먹고 그런 건 뭐
전혀 안 불편하고.
집에서 식사준비 일체 안하고
내 밥만 알아서 시켜먹든 해 먹든 따로 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애들은 배민 시켜주거나 아빠가 해주고
퇴근 후 애들 학원 데리러가고 어쩌고 일체 안하고
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내 3끼 챙겨먹고 약먹고 방에서 뒹굴 거렷네요.
세상에 이렇게 편하고 여유로운 일주일이라니..
ㅎㅎㅎㅎ
내 직장 내 식사 내 몸만 챙기면서 사는 게
이런 꿀인 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