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를 절에서 치를 때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요.
스님들이 다 알아서 해주시나요?
상주나 유족들이 뭔가 하는게 있는지요.
고인에게 올리는 편지같은 것도 읽고 하나요?
교회랑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49재를 절에서 치를 때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요.
스님들이 다 알아서 해주시나요?
상주나 유족들이 뭔가 하는게 있는지요.
고인에게 올리는 편지같은 것도 읽고 하나요?
교회랑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돈만 주면 절에서 다 알아서 준비해주고 스님이 이끄는 절차대로 절하고 나가서 제사상 앞에 절하고 그때 돈도 좀 놓고. 뭐 어쨌든 다 알아서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49재는 불교에서 나온 개념인데 교회에서도 하나요?
49재에 스님이 고인에게 올리는 편지를 쓰라하는 경우가 있나 해서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절에 다니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봤다 하시고, 스님들이 다 하고 술올리는거 정도 아니냐 하는데,
교회에선 고인추모 낭독이 있는듯 해서요.
절에서 천도재에는 참석 많이 해봤는데 49재는 참석 경험이 없어서 절마다 절차가 다르나 싶어서요.
돈 봉투만 준비해서 가면 될거예요. 나머지는 시키는 대로 절하고..
편지 쓰는 거 없어요
스님이 법문 읽고
가족들은 앉아있다가 절차에 따라서
절을 하기도 하고
술을 따르기도 하고 그래요.
의전 도와주는 신도들이 있어서
몰라도 돼요
맨발은 좀 그러니까 덧신양말 준비해가시구요
막재때 혹시 고인에게 올리는 편지 같은거 읽을수 있나요?
스님에게 말씀드리면 하게 해주시나요?
식구만 오시나요?
일가친척 많이 오시면 봉투에 만원씩 넣어서 봉투 많이 준비해 가세요
스님이 앞장서서 염불하고 목탁 두드리고 절 실내를 참석자를 데리고 한바퀴 둘고 부처님께 절하게 하고 불전 올려요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돈봉투 들은 가방 어깨에 메고 있다가 절하는 사람에게 불전 올리라고 하나씩 나누어 주게 했어요
참석자를 줄
큰절에서 하면 님가족만 49제 하는거 아니에요...여러 가족들 같이 해요..같은날인거죠 제사가 ㅠㅠ
저도 여기서 돈봉투 많이 준비하라 소리 듣고 절할때마다 통에 넣엇는데....
앞에 스님들 염불? 돌아가면서 하는데....그 중 한 스님이 자꾸 보더라구요
눈치가 그럴 핑요없다..그럴거면 스님한테 주지....하는 눈빛 같았어요.
눈이 몇번을 마주쳤는지...
그 스님 목청이 참 아까웟어요 성악했으면 성공했을거같이 아주 그 와중에 감탄까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