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창김으로 김밥 싸려면요

곱창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4-08-15 18:56:02

 곱창김으로 김밥 싸도 되나요?  꼭 구워야하는 지도 알려주세요.

IP : 175.116.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봤는데
    '24.8.15 6:56 PM (211.49.xxx.24)

    잘터지는것 같아요

  • 2. ...
    '24.8.15 6:59 PM (121.151.xxx.18)

    터져요

    우리엄마가 김밥싸면 꼭 후라이팬에 한번 굴려?주셨는데
    전요즘은 안굴리긴해요

    근데
    곱창김으로싸면 굴리고뭐고 터질거같아요
    김밥싼 노력이아까워서 저같음 나가서 김사올래요

  • 3. 00
    '24.8.15 7:30 PM (121.190.xxx.178)

    안터지게 누르지말고 살살 굴려말아서 바로 먹어야해요
    시간 지나면 수분때문에 털난김밥 됩니다 보기흉한 비주얼

  • 4. 원인
    '24.8.15 7:30 PM (125.178.xxx.162)

    곱창김은 김밥용김보다 조직이 성글고 얇아요
    김밥 말면 더 눅눅해지고 터져요
    꼭 써야 한다면 2장 겹쳐 사용하세요
    저라면 김밥에 안 쓸 거예요
    이미 여러번 터진 경험이 있거든요

  • 5. 곱창
    '24.8.15 7:31 PM (125.191.xxx.102)

    저 잘 싸먹어요 맛은 있습니다
    꼭 한 번 굽고 반 장 정도 중간에 한겹 덧대줘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썰면서 대참사를 경험 하실거예요
    그리고 크기가 커서 왕김밥이 되구요
    김밥용김보다 빨리 눅진해지는 느낌이라
    바로 드시는게 좋구요
    맛이나 못 싸는건 아니예요

  • 6.
    '24.8.15 7:41 PM (182.221.xxx.15)

    저는 재료만 준비하고 애들이 초중등부터 직접 싸서 먹었는데 터진적 없어요.
    대신 썰 때는 톱니칼로 해야 잘 썰어져요.

  • 7.
    '24.8.15 7:49 PM (118.32.xxx.104)

    싸봤는데 좀 지나니까 걸레되던데요ㅎㅎ

  • 8. 바로
    '24.8.15 7:55 PM (211.201.xxx.64)

    구워서 바로 말아 먹어야해요.
    좀 지나면 원료화?되어요.
    바다에서 금방 나온 몰골.

    터지긴하지만
    향이랑 맛이 엄청나서
    100장을 거의 다 먹었어요.

    그러곤 전동채칼 주문했어요.
    당근 썰다 지쳐서.
    제발 잘 썰리길. (당근은 낼 모레 오나봐요ㅜ)

  • 9. 맛있어요
    '24.8.15 7:56 PM (210.100.xxx.74)

    저도 두장 겹쳐서 쌌어요.

  • 10. 잘싸먹음
    '24.8.15 8:07 PM (175.193.xxx.206)

    저는 그냥 한겹으로 싸먹긴 하지만 안터지게 하려면 하나 깔고 밥 깔고 곱창김 반장을 더 깔고 그위에 재료 올린후 돌돌 말면 안터져요. 곱창김 매력있어서 저는 구운김밥김 안사고 곱창김으로 잘 싸먹습니다.

  • 11. 미적미적
    '24.8.15 10:23 PM (211.173.xxx.12)

    참치김밥 싸면 깻잎이 있어서 잘 안터져요
    전 곱창김 김밥김 가리지 않고 있는김으로 그냥 싸요
    시간이 지나면 털보된다..... 맞아요
    싸자 마자 먹고 안 남겨서 잘몰랐는데 털보김밥 표현이 적절하네요

  • 12.
    '24.8.15 10:5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싸서 그 자리에서 먹는 건 괜찮아요.
    물론 김밥김처럼 예쁘고 탄탄하게는 안되고 구멍이 숭숭,
    시간 지나면 김이 죽?같아져요.

  • 13. ..
    '24.8.15 11:20 PM (175.114.xxx.123)

    2장으로 싸면 괜찮아요
    근데 조큼 질기긴한데 터지는거 보다 낫죠

  • 14. ㅎㄹㄹ
    '24.8.16 7:40 AM (61.101.xxx.67)

    곱창으로 김밥싼다는 줄..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76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7 2024/08/30 5,028
1624875 나이드니 무서운 점.. 22 나이 2024/08/30 16,706
1624874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38
1624873 탄산 얼마나 마셔요? 8 탄산 2024/08/30 1,662
1624872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박살내자…의사 커뮤니티, 수사 착수 17 결과 2024/08/30 4,990
1624871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540
1624870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7 ... 2024/08/30 11,642
1624869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60 ooo 2024/08/30 7,700
1624868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579
1624867 잇몸이 내려갔어요 5 잇몸 2024/08/30 3,726
1624866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448
1624865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677
1624864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8 끄더덕 2024/08/30 3,115
1624863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70 오홋 2024/08/30 24,032
1624862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267
1624861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288
1624860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1 !!!!! 2024/08/30 3,861
1624859 질투로 사람이 죽일듯이 미워질수도 있나요? 4 직장 2024/08/30 1,955
162485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민석과 이재명의 사귐, 뉴라이트.. 1 같이봅시다 .. 2024/08/30 852
1624857 치매를 겪고 있는 엄마 12 .. 2024/08/30 5,166
1624856 저주파 맛사기기 추천 좀.. 2 무릎 2024/08/30 503
1624855 이마가 내려와 또롱했던 큰눈이 평범해지네요 8 ... 2024/08/30 2,396
1624854 알보칠 아세요? 잘듣는데 약이 너무 독하네요 14 .... 2024/08/30 3,221
1624853 새치머리 옴브레 해보신분 계세요? 3 dll 2024/08/30 1,750
1624852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반대 국회의원단, 주한 독일 슈미트 대.. 6 기레기아웃 2024/08/30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