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이란 용어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24-08-15 10:39:07

솔직히 명품이란 용어가 가당키나 하나 싶어서요.

 매년  가격 인상 해대는 꼴 보면

인간의 허영심에 편승한

사치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샤넬 로고 팍팍 박힌 거 전신에

휘감고 다니는 모습 보면 본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촌스러워 보입니다.

본인 취향에 맞춰 멋스럽게 몇몇 갖춘 것도 아니고

남들 사니 덩달아....

길에 다니면 비싼 가방 안든 사람이 없고

이제는 대학생들도 많이 들고 다니더군요.

이렇게 심한 나라 또 있을까 싶어요.

애초에 명품이라며 올려치기 하는 

그딴 용어는 퇴출 당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IP : 223.62.xxx.2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영품
    '24.8.15 10:40 AM (172.225.xxx.183) - 삭제된댓글

    허영품이 맞죠

  • 2. 소비요정
    '24.8.15 10:40 AM (211.206.xxx.204)

    백화점 1층 입점 브랜드 ... 제가 이렇게 말해요.

  • 3. .....
    '24.8.15 10:42 AM (211.235.xxx.236)

    90년대 일본이 그런식으로 직장인 월급 털어 사고
    학생들도 그걸 사려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은다며
    명품에 열광한다는 기사 본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우리나라가 그런것 같아요.

  • 4. ㅇㅇ
    '24.8.15 10:43 AM (168.126.xxx.150)

    고가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5. ...
    '24.8.15 10:43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고가 사치품이죠
    명품은 무슨

  • 6. 원글이
    '24.8.15 10:44 AM (223.62.xxx.204)

    윗님 맞아요.
    일본이 버블경제 때 전 국민이 비싼 해외 브랜드
    백 다 들고 다녔습니다. 그 이후 경제 폭망하고
    분위기 달라지고요.
    그래서 지금 일본 가면 그 백들 중고 장터에 내 놓아
    전문으로 판매하는 대형 매장들이
    일본 내 곳곳에 있습니다.

  • 7. 심지어
    '24.8.15 10:45 AM (14.46.xxx.144)

    실제로 제품 퀄리티도 이제 명품이 아니에요.
    상태가 예전것만 못해도 너무 못해요.
    그냥 고가의 사치품 맞아요.

  • 8. ooooo
    '24.8.15 10:48 AM (211.243.xxx.169)

    아주 아주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라도 절대 명품이라는 말을 안 써요.
    브랜드~ 라고 의식적으로 쓰고 있어요.

  • 9. 그러게요
    '24.8.15 10:51 AM (118.235.xxx.172)

    명품,명장 웃기는 명칭이죠.
    그냥 일반인 수준 고가품일뿐…

  • 10. ㅇㅇ
    '24.8.15 10:51 AM (112.150.xxx.31)

    사치품.이라고 하면
    또 어느누군가는 경제력을 말하겠죠.
    내가 가진 경제력으로 사치는 아니라고...

    아이돌들이 엠버서더가 되면서
    십대들도 산다는 얘기를 몇년전에 들었었는데
    그게 특정 몇몇얘기가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그사치품들이 있더라구요.
    십대들이 살수있게 비교적 덜비싼제품들로..

  • 11. 사치좀해본
    '24.8.15 10:51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사치품 입니다

    제가 사치좀 해봤는데?
    명품인건 손에 꼽을정도예요

  • 12. 원글이
    '24.8.15 10:52 AM (223.62.xxx.204)

    2천년대 초반만 해도 파리 매장 같은데
    가면 샤넬이 이렇게 비싸지도 않았어요.
    에르메스는 좀 남달랐지만
    다른 브랜드는 다 거기서 거기 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가격 올리는 재미 붙이더니
    이젠 다른 브랜드들도 따라하더라고요.

    그 가방들 200만원 정도 선이면 모를까
    천만원, 천오백만원 기도 안차요.
    원가 진짜 얼마나 들까 싶고
    그 가격이면 내구성도 남달라야하는데
    비싼 백이라고 애지중지....그거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애끼며 들고 다닐 요량이면
    전 그 사람 그 만한 돈 지불하고 그 백 들
    능력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방이 뭐 별건가요...내 소지품 집어 넣고 다니는
    물건 중 하나지...

  • 13.
    '24.8.15 10:5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치품 이라 부르겠습니다

  • 14. 사치품
    '24.8.15 10:55 AM (175.193.xxx.206)

    명품 아울렛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봤어요. 긴줄에 놀라고 명품 볼줄 몰라서인지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 그 디자인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조금 싸게 판다고 와서 줄서있는 사람들에 놀랐어요.

  • 15.
    '24.8.15 10:57 AM (110.12.xxx.169)

    사치허영품

  • 16. ㅇㅇ
    '24.8.15 10:58 AM (118.235.xxx.14)

    옷도 엄청나쟎아요 ㅎ
    유행이 1년단위로 바뀌는데 옷도 1000만원짜리 수두룩해요

  • 17. @@
    '24.8.15 10:59 AM (14.56.xxx.81)

    ㅋㅋㅋ
    장인이 한땀한땀 손으로.... 도 아니고
    공장에서 중국사람들이 찍어내는게 무슨 명품입니까? 그냥 사치품이 맞죠

  • 18. 별꽃비
    '24.8.15 11:02 AM (1.248.xxx.32) - 삭제된댓글

    명품 아니고 사치품
    다른말로 돈g랄

  • 19. ㅇㅇ
    '24.8.15 11:05 AM (222.235.xxx.193)

    난 사치품이라고 명명함

  • 20. ㅇㅇ
    '24.8.15 11:06 AM (106.101.xxx.235)

    바가지품? ㅋㅋ

  • 21. 그냥
    '24.8.15 11:07 AM (219.255.xxx.39)

    허세...

  • 22. 원글이
    '24.8.15 11:07 AM (223.62.xxx.204)

    명품이란 사전적 의미가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이란
    뜻인데 뭐가 뛰어나단 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품 퀄은 2~30년 전이 나아요.
    가격은 지금이 훨~~~~~씬 비싸지만요.

    무슨 아이돌 엠배서더 어쩌구 하면서
    자라나는 애들한테 허영심이나 심어주고..
    애초에 그딴거를 명품이라 부르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 23. 그냥이
    '24.8.15 11:53 AM (124.61.xxx.19)

    이 나라만큼 명품소비 많은 나라도 없을거에요
    외제차도 그렇고

    명품대신 사치품이 어울릴듯

    소재나 디자인이
    그 가격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름만 알려진 고가품이 명품인데

  • 24. ...
    '24.8.15 12:0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사람의 허영심을 노린 사치품이죠,.
    이번에 다 드러났잖아요.
    가방도 차도.. 훗..
    다올 원가 8만원
    24시간 공장돌리고 빨리 돌리기 위해 안정장치도 제거하며
    중국인 노동자 착휘해가며 만든 공장.
    돈에 미친 업체가 사람의 허영심을 채워주고 얻는 손쉬운 댓가네요.
    이미지만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줄서서 사가죠.. 훗..

  • 25. .....
    '24.8.15 12:09 PM (110.13.xxx.200)

    사람의 허영심을 노린 사치품이죠,.
    이번에 다 드러났잖아요.
    가방도 차도.. 훗..
    디올 원가 8만원짜리 명품이라고 팔아제끼고
    24시간 공장가동, 빨리 돌리기 위해 안정장치도 제거하며
    중국인 노동자 착휘해가며 만든 공장.
    돈에 미친 업체가 사람의 허영심을 채워주고 얻는 손쉬운 댓가네요.
    이미지만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줄서서 사가죠.. 훗..

  • 26. 작년 매출 5조 이상
    '24.8.15 12:28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작년 에루샤 (에르메스 루비통 샤넬) 매출이 4조가 넘고
    디올도 매출 1조 이상이라 디올까지 합치면 5조가 넘는다고 하네요
    다른 명품? 매출은 합산 안하고도 한국 작년 명품 4사 매출만 5조 이상이랍니다
    한국인들 명품 사랑은 매출 순위로 세계 상위권이잖아요

  • 27. 관련 기사 링크
    '24.8.15 12:29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416/124512909/1

  • 28. 관련 기사 링크
    '24.8.15 12:31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416/124512909/1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디올도 1조 클럽"

  • 29. 사치허영품
    '24.8.15 1:10 PM (116.120.xxx.216)

    좋네요. 앞으로 사치허영품으로 부르면 좋겠어요... 사치허영품 든 사람도 좀 한심해보여요. 그걸 방송하는 유투버들도.

  • 30. 허세템?
    '24.8.15 1:35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허세품 어때요?
    아님 허세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463 법무부 차관 청문회보니 임명 취소해야 할 듯 그냥 16:22:30 5
1732462 모친과 오랜만의 대화에서 몹시 기분이 상했어요. 기분상하는 .. 16:18:47 171
1732461 러브버그 강남쪽엔 없죠? 5 ㅇㅇ 16:15:45 320
1732460 이재명대통령 토크콘서트 가보신분 .... 16:13:43 57
1732459 한샘 샘폴리 수납바스켓 대용은 없을까요 정리 16:11:46 39
1732458 PD수첩 유튜브 지나가다가 .. 16:10:23 198
1732457 인견원피스(홈웨어) 1 더워요 16:08:26 217
1732456 성인adhd 충동적으로 먹는것도 해당 될까요? 2 say785.. 16:02:01 289
1732455 식당에서 당한 황당한 일. 무례한 사람 대처법 좀 12 .. 16:01:07 935
1732454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설치, 어디에 알아보나요? 4 0 15:58:32 174
1732453 5억으로 갭투자할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6 ㅇㅇ 15:58:26 857
1732452 디올 립글로우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흰피부 15:55:55 101
1732451 미장 etf ㅇㅇ 15:54:36 337
1732450 크록스에 지비츠 꽂아 신고 싶어요. 6 갑자기 15:49:19 634
1732449 서울 재건축, 재개발 이주비 대출6억이하 묶여 ‘날벼락’ 15 빚더미 15:47:10 1,124
1732448 부산 숙소 부탁드려요 2 어쩐다 15:46:23 206
1732447 20년 묵혀둔 주식 이제야 오르네요 8 ... 15:45:35 1,360
1732446 이정도면 인스타 중증이네요 (주영훈 아내) 7 ㅁㅁㅁ 15:44:47 1,791
1732445 신비 복숭아 처음 먹었어요 13 ... 15:41:27 1,348
1732444 전기압력밥솥 바꾼지 얼마 안 됐는데 4 아아 땡겨 15:39:30 346
1732443 거니같은 여자랑 엮이면 좋을게 없어요 4 15:36:25 508
1732442 KBS 전국 해안 방사능 수치. 정상이라는데? 11 .. 15:30:03 640
1732441 오늘뭐먹지? 라는 요리채널을 이제서야 봤거든요? 4 오늘뭐먹지 15:27:03 765
1732440 더 글로리 이수지 패러디 ㅋㅋㅋ 15:26:36 489
1732439 대학생 아이 학점 5 걱정 15:23: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