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요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4-08-15 09:06:27

5살 비숑인데 원래 식탐 엄청나고 사료를 붓자마자 달려들어뚝딱하던 넘인데..

요즘 사료를 줘도 냄새만 쓱 맡고 가버리네요

사료를 바꿔줘보고 황태채같은거 뿌려서 줘보고 우유에 말아서도 줘보고

그래서 첨 한두번은 먹는데 또 안먹어요

그냥 안먹으면 치워버릴까요

IP : 118.223.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도
    '24.8.15 9:12 AM (124.50.xxx.142)

    더위를 타서 입맛이 없나봐요.뭐든 잘먹는 우리 강아지도 요새 자주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계란 노른자를 부셔서 사료 위에 뿌려주니까 잘 먹더라구요.단호박도 잘게 잘라서 뿌려주기도 하구요.

  • 2.
    '24.8.15 9:13 AM (118.235.xxx.75)

    여름이라 사료맛이 변했을수도 있어요

  • 3. 악순환
    '24.8.15 9:17 AM (119.204.xxx.26)

    전자렌지에 20초 돌려 주면 잘먹어요.그냥 주면 안 먹어요.

  • 4. 저도
    '24.8.15 9:20 AM (118.235.xxx.106)

    계란도 얹어주고 고기도 얹어주고 그래요
    근데 이건 한번 시작하면 계속 이래야해서ㅠㅠ

  • 5. 젬마맘
    '24.8.15 9:28 AM (106.101.xxx.98)

    시저나
    소고기 닭고기를 같이 줘보세요
    잘 먹을겁니다

  • 6. 000
    '24.8.15 9:29 AM (172.224.xxx.27)

    강아지 사료 물약간 넣고 전자렌지 10초돌리면 사료 냄새가 잘 난데요 더 맛있게 저는 그렇게 주니 냄새 맡으면서 먹어요

  • 7. ㅇㅇ
    '24.8.15 9:55 AM (125.179.xxx.132)

    7살 개 두마리 , 둘 다 밥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사료 바꿔주니 먹어요

  • 8. 샬롯
    '24.8.15 9:57 AM (210.204.xxx.201)

    계속 그러면 피검사해보세요. 우리 할배 요키는 급성신장염이랑 급성췌장염 걸려서 안먹음거라 약1주일 먹고 나았어요.

  • 9. ..
    '24.8.15 10:22 AM (211.241.xxx.138)

    식탐이 많은 강아지가 그런거면 어디 아파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5살인데 이상한데요?
    집안이 더울리도 없고..
    저희강아지는 12살에 그러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그런거였어요.관절염..

  • 10. 바람소리2
    '24.8.15 10:56 AM (114.204.xxx.203)

    10분 정도 기다리다 치우래요
    며칠 굶어도 괜찮다고요

  • 11.
    '24.8.15 1:15 PM (121.163.xxx.14)

    저희 강아지
    작년까지 더울 때는
    밥을 하루 먹는 양의 1/3먹었나…
    실내 시원해도 안 먹더니 ….

    올해는 너무 잘 먹네요

    그게 기초체력이 떨어지거나
    어디 아프고 불편한데
    더위까지 오니 더 입맛이 없어지는 듯해요

    보니까 올해 여름 우리 강아지가
    전반적으로 체력이 좋아졌고
    장건강이 좋아져서 … 밥도 잘 먹는 듯해요

  • 12. ㅅ드
    '24.8.15 1:47 PM (211.36.xxx.60)

    피검사 받아보세요 아픈것 같아요
    사료 대신 자연식만 먹이는 반려인들도 많아요
    사료는 휴먼그레이드가 아닌 재료로 만듭니다
    저질 음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385 민원으로 고통 받아본 공무원인데 더 짜증나는 건 14 ㅇㅇ 2024/08/17 3,930
1615384 공주에 가는중이에요 6 공주 2024/08/17 1,675
1615383 28살딸에게 연애 조언 뭐라고 하나요? 26 2024/08/17 3,731
1615382 영어메리트 생각나는것 5 아래 2024/08/17 1,394
1615381 고3아이 자소서를 쓰면서 15 ㅁㅁ 2024/08/17 2,118
1615380 점점 납작쿵 엉덩이가 되는 것 같아요 11 뭉게구름 2024/08/17 3,434
1615379 모나미 느낌 덜 나려면 21 .. 2024/08/17 5,160
1615378 강아지 락스물 먹은지 안 먹은지 모르겠어요. 14 병원? 2024/08/17 1,572
1615377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8 거부감 2024/08/17 4,507
1615376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74
1615375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131
1615374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5,591
1615373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03
1615372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749
1615371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879
1615370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15
1615369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694
1615368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71
1615367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260
1615366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506
1615365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3 ㅇㅇ 2024/08/17 2,613
1615364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2,019
1615363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788
1615362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975
1615361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