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쯤 발표된 미국경제지표들이 경기침체를 가리키자 주식이 크게 급락했었고, 이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가 일방적으로 모든 거래를 취소했었음.
약 6천300억원의 거래금액이 취소된것으로 집계됐다함.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9시~오후4시30분까지 거래 안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35705?sid=101
미국 주식 주간거래 당분간 전면 중단...재개 시점 미정
미국 주식을 낮에도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증권사들의 데이마켓(주간거래) 서비스가 당분간 전면 중단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 19개사는 당분간 서비스 제공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미국 현지 야간 대체거래소( ATS ) 블루오션 측과 협의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금융투자협회 중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블루오션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문이 몰리자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45분 이후 들어온 모든 거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문 자체가 취소 처리되면서 주간거래 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실과 이익 모두 말소 처리됐습니다. 블루오션은 6일 휴장 후 7일 29개 상장지수펀드( ETF ) 종목에 대해서만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차질로 투자자 계좌 약 9만개에서 6천300억원의 거래 금액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