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14 7:36 PM
(118.33.xxx.215)
-
삭제된댓글
적당한 E 도 아닌 극E 정도되야 패키지에 무리없이 스며드는거 같다는 경험담.. 3개월전 혼자오신 60대분은 여행말에 모든분과 소통하고 있더라고요.
2. ....
'24.8.14 7:37 PM
(58.227.xxx.65)
근데 그게 일반 패키지는 좀 복불복 심해요.
전문여행사는 1인 손님 좀 있어요. 싱글차지 아깝지 않게 잘 다닐수 있어서 넘 좋아요.
3. 음
'24.8.14 7:38 PM
(223.38.xxx.217)
국내여행 당일치기 패키지 부터 연습해보세요.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4. ..
'24.8.14 7:38 PM
(211.209.xxx.130)
저도 혼자는 처음이라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망설여져요
스타트가 힘들지 지인 보니까 자주 가더라구요
5. ..
'24.8.14 7:43 PM
(1.227.xxx.137)
저 얼마전 다녀왔는데 혼자 온 분이 20명 그룹에 4명이었어요. 다 30대였는데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얘기해보니 그중 한명은 혼자 온거 첨에 후회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다니는거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서 호기롭게 혼자 왔는데 밤에 엄마 보고 싶어서 울었대요. ㅎㅎ 원래 혼자 잘 노는 타입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6. ooooo
'24.8.14 7:45 PM
(211.243.xxx.169)
솔직히
길가는 사람 붙들고 오늘 점심ㅁ한끼 할 수 있을 정도 아니면
외롭고 뻘쭘해요.
그리고 너무나 복불복이구요.
7. ooooo
'24.8.14 7:46 PM
(211.243.xxx.169)
그리고
국내 당일치기는 혼자 온 여자들이 엄청 많아요.
방 같이 쓰는 것도 아니고
해봐야 관광버스 옆자리 타는 수준인데 비교가 안되죠.
무엇보다 밥 먹을 때 항상 어느 팀에 껴야해요
8. 흠흠
'24.8.14 7:47 PM
(64.251.xxx.252)
꼭 외향적이여만 잘 어울리는 건 아닐 거 같아요 내향적이면 소통이 굳이 필요 없을 수도요
전 E 였다가 I였다가 넘나드는 성향인데 십 몇년 전인가 혼자 패키지 중국 여행 끼여서 혼자 잘 지냈어요 전 혼자도 괜찮은데 다른 분들이 저 혼자라고 먼저 더 챙겨주시더라구요
전 혼자도 말 안통하는 나라 여행도 가는 편이긴 해요 사람들이랑 일정 맞추다가 못가는 거 싫어서 혼자 가요
9. 저요
'24.8.14 7:48 PM
(136.144.xxx.15)
-
삭제된댓글
저 첫 패키지 여행이 넘넘 만족스러워서 이후로 계속 다닙니다
남편은 아직 은퇴 전이고 제가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혼자건 여럿이건 크게 신경안쓰고 잘 다니니 가고싶으면 언제든 가라고 해서 잘 다녀요
주로 10명 전후로 가는 소그룹 패키지 가는데 전체 인원 중 저 혼자만 있었던 적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 몇명 있었던 적도 있는데 다 넘넘 재미있게 어울리고 거기서 좋은 사람들 사귀어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잘 다니고 국내여행 같이 다니고 그래요^^
원래도 혼자 국내외 잘 다니는지라 어딜가도 큰 문제 없는데 패키지도 혼자 갈 때 귀찮은 점이나 안전 면에서 해결해주는 장점이 커서 자유와 혼여 적절히 섞어서 다녀요
10. 50대
'24.8.14 7: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뻘쭘한 거 맞아요
근데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떼로 온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사진 찍고 떠들고 하느라 정신없어요
혼자가도 뭐 패키지멤버들이랑 친목도모가 목적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말고 나만의 여행을 즐기면 돼요
한 두 번 가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11. ooooo
'24.8.14 7:50 PM
(211.243.xxx.169)
결국에는 얼마큼 내가 가고 싶으냐의 차이예요.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혼자서 죽을 만큼 외로운 것도 아니고,
여행에서 상당 부분이 함께하는 사람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부분인 사람은
그게 처음부터 제거되는 거니까.
그냥 한 줄 요약하면,
세상 나혼자라도 가고 싶은 곳이다. 그러면 가야죠.
어디라도 가보고 싶다. 어딜 갈까..
이런 정도 상황이면 그닥 싶은 거죠
12. ooooo
'24.8.14 7:51 PM
(211.243.xxx.169)
글고 현실적인 팁,
셀카봉은 꼭 챙겨가세요
13. ...
'24.8.14 7:56 PM
(114.204.xxx.203)
혼자가 편해요 나 가고싶은때. 장소 맘대로
방 혼자쓰니 더 잘 자고요
가면 다른 무리랑 어울리게 되대요
지난번엔 언니들 3명이랑 재밌었어요
14. ...
'24.8.14 7:57 PM
(114.204.xxx.203)
다들 저 보고 용기가 생겼다고 해서 웃었어요
그동안 혼자 다니고 싶은데 못했다고
15. ...
'24.8.14 7:58 PM
(114.204.xxx.203)
저는 I 인데 혼자 여행.밥먹기.영화 술 곱창먹기 뷔페 다 해요
16. 저요
'24.8.14 7:58 PM
(136.144.xxx.208)
저 첫 패키지 여행이 넘넘 만족스러워서 이후로 계속 다닙니다
남편은 아직 은퇴 전이고 제가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혼자건 여럿이건 크게 신경안쓰고 잘 다니니 가고싶으면 언제든 가라고 해서 잘 다녀요
주로 10명 전후로 가는 소그룹 패키지 가는데 전체 인원 중 저 혼자만 있었던 적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 몇명 있었던 적도 있는데 다 넘넘 재미있게 어울리고 거기서 좋은 사람들 사귀어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잘 다니고 국내여행 같이 다니고 그래요^^
원래도 혼자 국내외 잘 다니는지라 어딜가도 큰 문제 없는데 패키지도 혼자 갈 때 귀찮은 점이나 안전 면에서 해결해주는 장점이 커서 자유와 혼여 적절히 섞어서 다녀요
팁이랄건 따로 없고 혼자서도 잘 지내고 내가 혼자라고 다른 사람이 뭔가를 같이 해주거나 챙겨주길 기대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 할 일!
하지만 언제든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대화에 장단도 맞춰주고.. 어짜피 같은 나라나 문화에 관심사를 가져서 오게된 패키지인만큼 관련된 소감이나 느낌도 공유하고 사진찍어줄 커플이나 그룹이 있으면 찍어주기도 하고 한두번 내 사진도 부탁하고 그렇게 해주면 감사 인사 잊지 말고 그룹에 폐되는 행동 하지 말고, 시간 약속 잘 지키고, 혼자서 즐겁게 다니다보면 또 함께 앉아 대화하고 먹고 어울리는 사람들도 자연스레 생기고 해요
여행의 목적이 누구든 즐겁고 기분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것만 명심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요 ^^
17. ......
'24.8.14 8:00 PM
(116.120.xxx.216)
패키지 혼자 가면 좋았어요. 저는 30대초때 유럽을 패키지로 혼자 갔는데 혼자 오신 40대 여성분도 계셨어요. 재밌었어요. 패키지는 그냥 따라다니면 되니까 힐링되고 좋았어요. 혼자 오신 분이랑 지내던가 가이드랑 얘기하고 잘 놀다왔어요.
18. ..
'24.8.14 8:09 PM
(118.235.xxx.26)
혼자왔다고 챙겨주고 신경 안써준다면.. 혼자가고파요
1인만 모아서 가는 패키치 하나 안생기나요? 대박 칠텐데
저도 같이갈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도 않고 남편도 바쁘고..
19. ㅎㅎㅎ
'24.8.14 8:14 PM
(221.153.xxx.127)
정말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질문이네요.
한번 해 보세요.
구성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본인한테만 집중하세요.
20. ㅡㅡㅡㅡ
'24.8.14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언어때문이라면.
번역기 이용하시면 되요.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쉬운 나라부터.
공부 열심히 해서 자유여행 도전해 보세요.
21. 제가 아는분...
'24.8.14 8: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1인 싱글차지로도 잘 다녀요.
그러다 간혹 아는 사람과 같이 가도 양해구하고 1인실로 혼자 쓰더라구요.
22. 페파
'24.8.14 8:24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작년말에 스페인다녀왔는데
50대후반에서 60정도 되는분 두분이나 혼자왔어요.
나중에는 둘이 친구처럼 챙기며 다니시더라구요.
원래 혼자서 잘다니신다고..
23. ㅗㅗ7년
'24.8.14 8:41 PM
(59.14.xxx.42)
7년전에 스페인 혼자 여자ㆍ남자 봤구요
이후에도 혼자 여행 하시더라구요. 멋져 보였어요.
24. ㅗㅗ7년
'24.8.14 8:42 PM
(59.14.xxx.42)
1인만 모아서 가는 패키치 하나 안생기나요? 대박 칠텐데
저도 같이갈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도 않고 남편도 바쁘고..
2222222222222
굿 아이디어네요!
25. …
'24.8.14 8:46 PM
(203.170.xxx.203)
패키지를 원하시는 특별한 이유있으실까요? 앞으로 여행 많이많이하실거면 난이도 쉬운곳으로 자유여행 시작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가셔서 현지에서 당일투어 신청하심 혼자 오시는분들 계시던데 완전 패키지보다 덜 뻘줌할거같아요^^
26. ;;
'24.8.14 8:51 PM
(118.235.xxx.64)
저는 혼자 여행 잘 다녀요. 패키지는 경험 없지만 현지에서 일일투어는 몇 번 해봤어요.
그런데 혼자오는 사람들끼리 자꾸 짝지어주려고 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밥먹으러 갈 때도 혼자인 사람들끼리 뭉친다거나, 사진도.. 전 혼자서도 잘 찍고 잘 먹고 하거든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인데 신경써야 하는게 피곤했어요
27. ....
'24.8.14 9:18 PM
(58.122.xxx.12)
밥먹을때 사진찍고 싶을때가 난감해보이더라구요
외향인들은 잘어울리는데 조용한 스타일의 혼자온 남자분 외로워 보였어요
28. 혼자
'24.8.14 9:4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니는 사람 두 부류인데
혼자가 좋아서 혼자 다니는 사람
어쩔 수 없어 혼자 다니는 사람
그래서 혼자 다니는 사람들끼리 조인해서 다닌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29. ..
'24.8.14 9:41 PM
(112.152.xxx.33)
국내 당일 패키부터 도전- 저는 리무진 버스-이게 1인용 의자가 있어 편해요 -다녀왔는데 식사때 홀로 온 사람들끼리 묶어주더라구요
3명이 같이 점심 먹고 사진 찍어 주고 했어요
해외여행도 혼자면 혼자 온 사람끼리 묶어 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불편하면 요금 더 내고 단독룸 쓰면 되구요 여행 하다보면 일행들 하루 지나면 다 알게 되어 알게 모르게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오면 가이드가 신경 써서 챙겨 주기도 하구요
30. ㅇㅇ
'24.8.14 11:03 PM
(223.38.xxx.178)
영어 읽을줄만알면 자유여행 할 수 있어요
터키 패키지 갔을때 군입대 앞둔 20초 남학생 왔었는데
성격 좋아서 엄마, 할머니뻘 되는 분들하고 잘 어울렸어요
저도 거의 이모뻘인데 저도 잘 따르고 아빠랑 온 여중생하고현실 남매같이 티격태격
31. .......
'24.8.14 11:10 PM
(211.49.xxx.97)
패키지 다녀보면 아시쟎아요 아무도 신경안씁니다.아 혼자왔나보네 이러고 다들 관심안둬요 밥먹을때 같이 먹고 그럼되죠 이야기도 하면서..그외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일정끝나요.
32. 락사랑
'24.8.14 11:35 PM
(1.239.xxx.222)
패키지 아니라 자유여행인데도 혼자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 일본인 1인,, 또는 중국인1인 보면
참 쓸쓸해 보이더라고요. 전 오히려 그들 보며 혼자는 못가겠다 싶던데요
33. 1인 여행
'24.8.14 11:50 PM
(121.168.xxx.239)
패키지. 혼자 가는게 쉽지는 않죠.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 눈 신경쓰지 않고
혼자도 잘 하는 성격이면 오케이.
아니면 비추요.
지난번 여행에 혼자 온 남자분 있었는데
34. ㅇㅇ
'24.8.15 1:10 AM
(180.230.xxx.96)
저 해외여행 패키지 싱글룸으로 해서 혼자 다녔어요
저는 혼자온사람 저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많아졌나봐요
옆에 팀으로 온 사람들과 친해져서 같이 다니기도 하고
그랬어요
35. 저는
'24.8.15 2:59 AM
(1.243.xxx.162)
15년전 유럽패키지 혼자 갔는데
저만 혼자 ㅋㅋㅋ
사람들이 다 물어봤어요 왜ㅜ혼자 왔냐고 불쌍하게 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