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공동교육과정 수강

고민중 조회수 : 809
작성일 : 2024-08-14 17:48:32

첫아이라 잘 몰라서 여쭤보아요

고2 이과 학생인데 1학기에 생명실험 들었거든요

2학기에는 화학실험을 들으려고보니 타학교에 시간 맞는 강좌가 개설되어있긴한데 아이가 내신 과목 많다고 그냥 그시간에 공부를 하겠다 하네요 속으로 토요일 오전에 어지간히 하겠다 복화술 날리고요 ㅜ

그런데 이렇게되면 학종으로 원서낸다면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있는지요??

IP : 220.122.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8.14 6:07 PM (58.29.xxx.46)

    개념을 다시 생각하세요. 안들어서 불이익이 아니라 '많이 들으면 가산점' 인겁니다.
    물론 내신과 성적이 뒷받침 된다는 전제 하에요.
    예를 들어, 공동 교육과정 하나도 안들은 1.5와 많이 들은 2.0이 같은 대학 같은 과에 원서를 넣었다고 쳐봐요. 원글님 같으면 누굴 뽑겠는지를 내 아이 생각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셔야 합니다. 원글님이라면 2.0이 1.5를 이길수 있으리라고 보시나요?
    만약 공동교육과정 이수로 가산점을 준다면 숫자상으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질거라고 보시는지요?
    물론 이 외에도 고려할 것들은 더 많습니다. 이과라면 수과학 내신과 세특도 중요하겠죠.
    공동 교육 과정 이수는 내신과 기타 모든것이 다 뒷받침 되었을때 의미가 있습니다. 너무 뻔한 대답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똑같은 2.0끼리 경쟁이 붙었을땐(심지어 수과학 내신도 같다면) 과목 많이 들으면 당연히 유리하겠지만요.

  • 2. 고인중
    '24.8.14 6:26 PM (220.122.xxx.200)

    앗 머리를 탁 쳐주시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들으면 가산점 맞네요
    몇번 다시 읽었어요

    여학생치고 1학기 수과학 내신이 잘 나와줘서
    엄마는 잘 모르면서 욕심은 나고
    애는 미적 확통 물화생 까지 ㅜ 부담이니 신경질만 내고 그러던차에 글 올러봤어요
    감사합니다!!!

  • 3. ....
    '24.8.14 7:06 PM (118.235.xxx.107)

    같은 성적이면 공동교육과정 듣는게 더 좋죠.
    입학사정관들이 공동교육과정 들어 두는게
    더 도움된다고 했었어요.
    일주알에 한번 부담되지않으니 들어두면 좋은데..

  • 4. 무조건
    '24.8.14 8:50 PM (106.102.xxx.19)

    무조건 내신 사수요~~ 닥치고 내신이라고 하잖아요.
    공동교육과정 한다고 시간 뺏겨서 조금이라도 내신에 타격주면 다 헛일이에요. 저같으면 그럴 시간 있으면 토요일 오전에 잠을 더 재우겠습니다.

  • 5. 고3맘
    '24.8.14 10:49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6학종러인데요
    아이 내신에 따라 달라요
    1점대 내신이면 들어라
    학교에 따라서 2점대 초반도 스카이 쓰는 정도면 들어라
    메디컬 쓰려니 코엑스 상담 때 입사관이
    잘들었다고 했어요
    선택과목시 굉장히 좋다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35 최민식 "파묘가 반일영화면 내가 이순신으로 나왔던 명량.. 20 손석희인터뷰.. 2024/08/16 9,483
1614834 로맨스소설 읽다보니까 5 에휴 2024/08/16 2,494
1614833 피해없는 피해자 2 Ssbong.. 2024/08/16 1,573
1614832 무제 투투 2024/08/16 429
1614831 참 한결 같은 대구 29 zzz 2024/08/16 5,519
1614830 마녀2 하네요ocn 2 2024/08/16 1,234
1614829 매불쇼 뉴라이트가 뭔지... 11 지하철 2024/08/16 3,195
1614828 영화 찾아요..엘리자베스1세 나오는 13 영화 2024/08/16 1,601
1614827 양현석 동생 얼굴은 처음 보네요 7 ㅇㅇ 2024/08/16 5,688
1614826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저도 다시 보고 있는데요 13 저도 2024/08/16 3,199
1614825 저처럼 수신료 안내시는 82님들 모여요 17 티비 2024/08/16 3,520
1614824 한지민 vs 잔나비 52 2024/08/16 18,084
1614823 김윤아 이사한 집 봤는데 5 ㅇㅇ 2024/08/16 13,164
1614822 같이 욕 좀 해주세요. 3 어이없어 2024/08/16 1,504
1614821 칼 라거펠트 엄마 무척 냉정한 사람이었나봐요 5 2024/08/16 4,362
1614820 시어머니에게 연락... 못하겠어요. 33 456 2024/08/16 10,693
1614819 81세 어머니가 열이 39도가 넘어요 20 ... 2024/08/16 6,051
1614818 살을 5키로 뺐는데도 살집이 두툼해요 6 ㅇㅇ 2024/08/16 3,381
1614817 제친구는 민주당이 주사파라고 싫어하는데 51 천불 2024/08/16 3,187
1614816 오늘 친오빠와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살던 얘기에 좀 놀랐어요.. 13 dddd 2024/08/16 6,049
1614815 항상 남의 약점 잡으려는 의도 나르시스트죠? 1 .. 2024/08/16 1,784
1614814 얼굴만 못생긴 남자 어때요? 21 .. 2024/08/15 4,083
1614813 갑자기 kbs 왜이래요 이승만 다큐 어이없어요 15 .. 2024/08/15 3,368
1614812 김진태 2 강원도지사 2024/08/15 1,174
1614811 보통인가요? 아님 특이한가요? 4 ㅇㅇ 2024/08/15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