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만 못생긴 남자 어때요?

.. 조회수 : 4,083
작성일 : 2024-08-15 23:58:37

호리호리한 체형에

긴 팔다리, 희고 모찌떡 같은 피부

고운 목선에 특히 손가락이 길고 예뻐서

손으로 뭘하든 예술적으로 보이고요

얼굴만 가리면 만찢남의 전형적인 남자

얼굴 성형 안한다는 전제로 저런 남자에게

외적으로만 호감 느낄수 있나요?

얼굴은 객관적으로 못생긴쪽에 가깝고요

 

IP : 222.106.xxx.2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8.16 12:00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광복절에 모찌떡이라니

    연세가…?

    아드님이나 사위 후보 고르시나요

  • 2. ㅇㅇ
    '24.8.16 12:00 AM (118.235.xxx.183)

    못생긴 것도 종류가 있는데 못생긴 호감남이 있고 못생긴 비호감이 있죠. 못생호감이면 만나는데 잘생이라도 제 타입 아니면 전 안 끌리더라구요 남자가 아니라 돌 보듯 하게 됨

  • 3. ...
    '24.8.16 12:01 AM (118.129.xxx.220)

    배우자감이라면 외모 중요해요. 2세의 유전자에 강력한 영향을 주니까요.
    자녀가 평생 외모콤플렉스로 살게 될수도 있잖아요...

  • 4. ..
    '24.8.16 12:03 AM (222.106.xxx.218)

    얼굴은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그냥 못생긴 얼굴요
    길의 돌멩이만큼 아무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얼굴

  • 5. ㅋㅋㅋㅋ
    '24.8.16 12:03 AM (70.24.xxx.69) - 삭제된댓글

    다 필요없고 밤일만 잘하면 오케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 6. ㅇㅇ
    '24.8.16 12:03 AM (59.17.xxx.179)

    앞에 나열한거로 생각해보면
    장점이 많으므로 그 정도는 꾸미면 커버됨

  • 7. .....
    '24.8.16 12:05 AM (118.235.xxx.26)

    음 이쯤되면 헤어와 스타일로 커버가능해보임

  • 8. ㅇㅇ
    '24.8.16 12:05 AM (58.234.xxx.21)

    골격이 좋은사람이네요
    얼굴만 잘생기고 체형이 별루인 남자보다
    더 낫지 않나요
    옷발도 좋을거 같은데
    말투와 태도가 단정하다면
    난 좋아요 ㅎㅎ

  • 9. ㅇㅇ
    '24.8.16 12:08 AM (118.235.xxx.183)

    요즘 다들 잘 꾸며서 못생긴 사람을 잘 못 봐서 상상이 안 돼요. 제 기준 유해진 곽튜브 정도면 잘생기지 않아도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데 돌멩이라 흠 누굴 떠올려야 하지

  • 10. ..
    '24.8.16 12:13 AM (223.38.xxx.204)

    전 얼굴이 젤 중요해요
    심지어 보통이어도 얼굴 제 취향 아니니 미운 짓 조금 해도 정이 뚝떨

  • 11. ㅇㅇ
    '24.8.16 12:19 AM (118.235.xxx.183)

    윗님 저두요 저는 심지어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해도 제 취향 아님 정이 안 감

  • 12.
    '24.8.16 12:21 AM (211.209.xxx.251)

    누구 비슷한 연애인 있나요?
    못생겨도 매력이 있을텐데요?

  • 13. 능력
    '24.8.16 12:32 A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

    성격 중오ㅡ

  • 14. 근데
    '24.8.16 12:36 AM (211.58.xxx.161)

    다좋은데 호리호리한건 땡인데요

    요즘은 어깨넓고 몸통두꺼워야해요

  • 15. 살면서
    '24.8.16 12:42 AM (122.46.xxx.124)

    몸 보다 얼굴을 더 많이 보니까 얼굴이 더 중요해요.

  • 16. ...
    '24.8.16 1:35 AM (72.38.xxx.250)

    얼굴 못생겨도 성격이 미남이라면 오케
    잘생기고 성격 나쁘면 노땡큐

  • 17. 제가 남자외모
    '24.8.16 1:53 AM (125.142.xxx.27)

    정말 안보는편이라고 자부했는데요. 성격좋고 (나중에 보니 이건 저한테 맞춰준것 같기도), 집안좋고, 직업좋고, 몇년을 만나서 정이 들어도 결혼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제가 그럴줄 몰랐어요.
    그친구도 지금 잘살고 있다고 건너 얘기들었고, 저도 그때 결혼 안한거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네요. 아무리 체격좋아도 못생긴건 안되겠더라고요.

  • 18. ㅇㅇㅇ
    '24.8.16 4:18 AM (189.203.xxx.217)

    저도 얼굴을 봐서... 싫더군요. 친척인데 키도 크고 늘씬한데 얼굴은 아주 심해요. 주걱턱에.. 수십년을 봐도 못생겼더군요. 하필이면 딸이 아빠 얼굴을 닮고

  • 19. ...
    '24.8.16 5:21 AM (115.22.xxx.93)

    저도 제취향이 아니면 결혼은 힘든데
    저는 두부상 연하게 생긴상 좋아해요. 강하고 센 인상은 no
    즉 외모도 중요한데 남들이보는 잘생못생의 기준은 아님. 제가 보기편한게 기준

  • 20. ..
    '24.8.16 6:43 AM (121.163.xxx.14)

    호리호리
    모찌
    못생김

    다 싫어요

  • 21. 유전자
    '24.8.16 7:4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긴 팔다리 흰피부는 수술로도 못얻어요
    자식이 받음 완전 좋은거죠
    얼굴이야 얼마든지 고치는데

  • 22.
    '24.8.16 7:4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긴 팔다리 손가락 흰피부는 수술로도 못얻어요
    자식이 받음 가늘가늘 완전 좋은거죠
    얼굴이야 얼마든지 고치는데

  • 23. 유전자
    '24.8.16 7:4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긴 팔다리 손가락 흰피부는 수술로도 못얻어요
    자식이 받음 가늘가늘 완전 좋은거죠
    얼굴이야 얼마든지 고치는데
    그게 싫음 짜리몽땅 두툼이 좋나요?

  • 24. 유전자
    '24.8.16 7:46 AM (1.237.xxx.38)

    근데 긴 팔다리 손가락 흰피부는 수술로도 못얻어요
    자식이 받음 가늘가늘 완전 좋은거죠
    얼굴이야 얼마든지 고치는데
    그게 싫음 짜리몽땅 두툼 코끼리상이 좋나요?

  • 25. ~~
    '24.8.16 8:04 AM (175.196.xxx.36)

    대학동기 중에 딱 그런 친구가 있는데
    옷도 잘입고 성격도 좋아서 얼굴 못생긴건 흠같지 않았어요.
    지금 50대 되어 동창회때 만나니
    그대로 나이들어서 젊을때처럼 멋지던데요.
    잘생겼던 동기 남자들, 배나오고 머리숱 줄어 딴사람 된사이
    이친구는 그대로 나이들어 분위기 있더라구요.
    성격이 잘 맞는다면 나이들수록 얼굴은 더 문제가 안될수도.

  • 26. .....
    '24.8.16 9:12 AM (220.94.xxx.8)

    흰피부 호리호리도 모델들처럼 잘생겨야 호감이 가는거죠.
    전 좀 못생겨도 튼실한 스타일이 좋아서..

  • 27. ...
    '24.8.16 12:35 PM (180.230.xxx.14)

    성격이 괜찮으면 못 생겨도 장 생겨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25 키 큰 편이고 사이즈 77-88이 안 비싸게 종종 사입는 브랜드.. 3 심심이 2024/08/16 1,759
1614924 올림픽 단복 입은 유퀴즈 오상욱 보니 6 ㅇㅇ 2024/08/16 3,686
1614923 운동 가야하는데 왜 가기 싫죠 ㅠ 5 .. 2024/08/16 1,141
1614922 시중에서 파는 카페라떼 성분 괜찮은가요? 3 라떼 2024/08/16 1,365
1614921 자립준비 청년 지원.. 2 자립준비청년.. 2024/08/16 1,039
1614920 남친 저랑 결혼할 마음 없는거죠? 29 .. 2024/08/16 7,234
1614919 전세 계약서 작성시 문항 1 전세 2024/08/16 555
1614918 올해가2024년이라는게 5 123 2024/08/16 1,504
1614917 애들 데리고 냥이 전시보러,국립민속박물관가요~주변 놀거리 더 없.. 2 냥이 2024/08/16 1,059
1614916 조언과 상담이 필요할 때는 1 .. 2024/08/16 709
1614915 좀 가벼운 드라이기 정녕 없을까요? 7 오십견 2024/08/16 1,274
1614914 꼭 임신한것 같은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5 갱년기 2024/08/16 1,685
1614913 기존 넣고있는 보험, 금액이 주는데 보장이 좋아진다면서 바.. 3 문의 2024/08/16 704
1614912 마트에서 사는 파채 씻어야 하나요 3 비메달 2024/08/16 1,993
1614911 카카오 로봇이 아닙니다 짜증나죽겠어요 로그인 2024/08/16 925
1614910 저에게 계륵같은 아로니아와 이상한 자두가 많아요 힝 7 ... 2024/08/16 1,158
1614909 '행복이 가득한 집' 같은 월간잡지 있을까요? 8 ... 2024/08/16 1,485
1614908 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 한동훈 언급 제3자 추천안도 .. 1 동훈아제출해.. 2024/08/16 732
1614907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천불나네요 9 .. 2024/08/16 4,323
1614906 최정훈이랑 이승기와이프 11 2024/08/16 6,348
1614905 아이잗바바 잘 아시는분 8 77 2024/08/16 2,318
1614904 여름인데 마스크 어떤 거 쓰세요? 5 보건 2024/08/16 1,133
1614903 인간관계-걸러야 할 사람, 같이 갈 사람 어떻게 구분하세요? 18 2024/08/16 3,694
1614902 싱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naho 2024/08/16 2,053
1614901 임신진단테스터 사진은 왜 남한테 봐달라는거죠?? 17 궁금 2024/08/16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