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마시는 분들요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24-08-14 14:09:36

술을 일단 마시면

술이 술을 부르는 그런면이 있나요?

 

IP : 119.149.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24.8.14 2:18 PM (121.162.xxx.156)

    네... 대체로 그래요 ㅜㅜ

  • 2. 00
    '24.8.14 2:19 PM (182.215.xxx.73)

    네 술은 그런게있어요
    알딸딸 바로 전에 그만 마셔야하는데
    딱 그때부터 제어가 안돼요

  • 3. ...
    '24.8.14 2:22 PM (183.98.xxx.8)

    적당히 마시는게 좀 아쉬움이 남아서
    좀만 더 좀만 더 하다가 훅 가죠ㅠ
    담날 앓아눕고요.

  • 4. 고수
    '24.8.14 2:37 PM (106.101.xxx.203)

    지금이면 딱 좋다싶을때 멈추고 물만 마셔요

  • 5. .......
    '24.8.14 2:42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전 술마시면 어지러우면서 토할거 같은 느낌 들어서 무서워서 더 못마셔요.....
    계속 술이 들어가는 분들 너무 신기해요

  • 6. ...
    '24.8.14 3:04 PM (58.145.xxx.130)

    사람마다 달라요
    술이 술을 부른다는 사람들은 그 몽롱한 취한 상태가 좋은 사람들이 계속 마셔서 고주망태가 되는 거고요
    저는 알콜 분해가 겁나 잘되서 웬만큼 마셔서는 취하지도 않고 금방 다 깨어나는 말술 dna를 타고 났는데, 취했을 때 그 몽롱한 그게 싫어서 취할 정도로 마시지 않아요
    취했다 싶으면 그때부터 딱 안 마십니다
    알콜 분해가 겁나 잘 되는 사람이라 그때부터 술이 다 깨서 집에 들어갈 때쯤엔 다른사람들은 제가 술 마신 줄도 모릅니다

    고주망태 취해서 몽롱하고 개판되는 그 상태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술이 술을 부른다는 소리 하는 겁니다

  • 7. .....
    '24.8.14 3:1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술이 술을 부른다는 사람들 알콜중독 성향있는거 아닌가요?

  • 8. 비유를 하자면
    '24.8.14 3:15 PM (223.39.xxx.130)

    떡볶이 먹다가 3~4숫가락 먹고 수저 놓을 수 있나요? 치킨을 냄새만 맞고 바라볼 수 있나요?

  • 9. 비유를 하자면
    '24.8.14 3:16 PM (223.39.xxx.130)

    냄새만. 맡고. 정정

  • 10. ...
    '24.8.14 3:49 PM (58.145.xxx.130)

    치킨 냄새만 맡고 바라만 볼 수도 있고요, 떡볶이 두세점 집어먹고도 수저 놓을 수 있어요
    그게 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게다가 알콜은 치킨, 떡볶이보다 더 엄격한 건데, 본인들의 음주습관을 어쩔 수 없는 것처럼 포장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8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4급 23:53:19 10
1741957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ㅇㅇ 23:51:49 77
1741956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마지막날 23:47:10 313
1741955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3:41:42 111
1741954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3:38:33 318
1741953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ㅓㅗㅎㄹㅇ 23:36:48 367
1741952 100:0 나왔다는 지하주차장 사고 .. 23:36:18 473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4 .. 23:16:53 619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2 .. 23:08:06 969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3:07:15 837
1741948 25평 아파트 7 좁아터짐 22:59:55 1,387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5 22:59:54 1,011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2:58:21 1,810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2:58:10 949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2:58:04 721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1 시원 22:57:34 1,319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0 dd 22:55:46 1,336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19 그냥 22:51:50 1,055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3 22:51:46 615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6 .. 22:45:37 896
1741938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2:45:27 401
1741937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6 .. 22:39:33 701
1741936 19) 50살 17 19 22:38:17 3,325
1741935 양향자가 국힘 최고의원 오메 5 ... 22:31:56 1,168
1741934 요즘 일본어 과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22:31:02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