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고3되고 미대 준비하고 있어요.
수시든 정시든 실기도 있고 하니 맞벌이로서 고민이 됩니다. 길눈이 어두운 아이라 혼자 보냈다가 돌발 상황 생기면 당황할 것 같아 같이 다녀주고 싶은데요
미대 실기시험이나 면접은 평일에 하는지 주말에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가 내년에 고3되고 미대 준비하고 있어요.
수시든 정시든 실기도 있고 하니 맞벌이로서 고민이 됩니다. 길눈이 어두운 아이라 혼자 보냈다가 돌발 상황 생기면 당황할 것 같아 같이 다녀주고 싶은데요
미대 실기시험이나 면접은 평일에 하는지 주말에 하는지 궁금합니다.
달라요. 그래서 원서쓸 때 실기나 면접 같은 날이면
원서 못 쓰기도 해요.
타 전공도 같은 날이지만 시간이 다르면 원서내기도 하는데
이동시간이나 면접시간이 많이 걸리면 난감.
달라서 평일인 곳도 있고 주말인 곳도 있어요.
윗댓글처럼 실기날짜 겹치면 못 쓰구요.
다른데 작년에 입시치뤄본 결과 부모가 따라가는게 좋아요. 우선 짐도 많고, 늦을까봐 엄청 일찍 나가는데 차에서 애도 좀 재우고 아침도 먹였어요. 미대 시험볼때 주변이 많이 막혀요. 되도록 새벽 일찍 가는 거 추천해요. 애 시험장에 들여놓고 기다리다 보면 늦어서 시험 못보고 문앞에서 엉엉 우는 아이들 가끔 보는데 가슴이 찢어지거든요. 초행길은 애 혼자와도 부모랑 와도 헷갈리고 대학은 커서 정문에서 시험장까지 20-30분 잡아야 해요.
택시타거나 데려다 주세요
짐도 많고 한참 걸으려면 힘듬
대부분 따라가서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