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를 잘 못해요.
다른 요리는 잘하는데, 후라이팬 탓일까요?
뭐가 문제일지..
남편은 다른건 못하는데 후라이는 잘하거든요.
그런데 기름을 튀기듯 엄청 많이 붓고 가스불을 아주아주 꺼질듯말듯한 약한불로 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착~~~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전혀 안나요.
티비나 식당에서는 소리도 착~~~~나면서..
아주 흐물거리며 맛있는 후라이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란후라이를 잘 못해요.
다른 요리는 잘하는데, 후라이팬 탓일까요?
뭐가 문제일지..
남편은 다른건 못하는데 후라이는 잘하거든요.
그런데 기름을 튀기듯 엄청 많이 붓고 가스불을 아주아주 꺼질듯말듯한 약한불로 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착~~~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전혀 안나요.
티비나 식당에서는 소리도 착~~~~나면서..
아주 흐물거리며 맛있는 후라이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잘한다고 방법 썼네요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후라이도 호불호죠 전 약한불에 적은 기름 쓰고 뚜껑덮어서 익혀요. 그러면 노른자는 익지않고 살포시 노른자 위에 휜자가 살짝 익을때 먹너요 노른자 톡 깨트려서요
팬을 올리고 약한 불로 킨 후 기름 한수저 정도 붓고 계란 올리고 노른자에 소금 살짝 뿌리고 흰자 주변이 갈색으로 변하면 뚜껑 덮고 노른자 주변 흰자 다 익을때까지만 익히면 되요.
제 경험으로는..
후라이팬 코팅이 벗겨진 거는 계란후라이가 바닥에 들러붙기가 쉽구요.
들러붙지 않게 하려면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후라이팬을 예열한 다음 요리해야하고..
전체 조리온도는 계란 후라이의 경우 고온일 필요는 없더라고요.
고온이면 밑은 타고 위는 안 익으려고 해서..
저온이면 딱 좋더라고요..
일단 기름문제지요
들기름에 하면 고소하고요
그담은 올리브유
기름냄새가 안나요, 니글거리는 기름냄새
계란 후라이팬에 깨서넣고
혼자 흰자가 익을때까지두고
맛소금뿌리고(후라이는 무조건 맛소금
흰자익으면 바로뒤집어 잠깐두었다
꺼내면 노른자위에 흰자가 살짝덮여있는
후라이가되어있어요)
반숙이냐 완숙이냐 노른자를 안 익히냐는 입맛따라 다를 것이고 평범하게 익히는건 큰 차이 없다고 봐요
다만, 저의 경우 들러붙지 않을 정도의 올리브유 넣고 너무나 맛있는 소금을 뿌린 후라이가 제일 맛있는 후라이였어요
소금이 후라이의 맛을 확 달라지게 하더라고요
후라이는 콩기름으로만 했는데(평소에 올리브유를 주로 사용) 들기름도 사용하는군요...
맛소금도 비법이고...
새로 후라이팬을 구입해보기도 할게요~비법 공유 감사합니다^^
새 후라이팬이면 딱 좋음. 물론 스텐레스에 하는 것도 있지만.
새 후라이팬에 기름 적당히 (전 올리브오일 맛있는 걸 쓰지만 그건 그리 중요한 듯 하지 않음) 넣고 불 세게 올린다음 계란 올리고 불 온도 내려서 적당히 중강불 정도에 튀기듯 익히는 거.
기분 따라 뚜껑 덮어서 위를 촉촉하게 그리고 약간 흰색으로 익히기도 하고 뒤집기도 하지만 그냥 해도 좋음.
기름 듬뿍 넣고 튀기듯 익히면 맛있어요
달걀위로 기름 끼얹어 가며,,,
흰자 노릇해질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너무 빨리 뒤집는거알까요?
들기름으로 하면 맛있는데 냄새 장난 아니고 그럼에도 후라이는 다른 차원으로 올라가요. 들기름 넉넉히 둘러야 하구요.
원글님이 잘 됐다는 후라이가 어떤 상태인지 쓰시면 그렇게 만드는 방법들이 올라올 거예요.
사람마다 후라이 취향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밑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위는 살짝 덜 익은 후라이를 좋아하니 예열했다 치익 소리나게 계란 넣고 불 줄여 위가 덜 익을 정도까지 두거든요.
맛있는 계란후라이 생활 되시길요.
들기름, 맛소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