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볼 일이 생겨 2주 일정으로 왔다가 내일 모레 서울에 갑니다.
여기 날씨가 한결 시원해서 피서가 된 것도 있지만
뭐 볼거 즐길거 신기한게 많아 좋은건 없고 여행경비가 좀 아까왔었는데
그냥 이 주간 복닥복잡한 일상에서 해방되니까 돌아가서 일상에 복귀해도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생활 할 수 있겠다는 refresh 차원에서 긍정적 이었던 것 같아요.
하던 일이 있어는데 때려치고 딴 거 시작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구요. 가끔 여행하는거 이래서 필요하겠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