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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무래도 태백에 집을 장만해야겠어요

초고추장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24-08-14 01:26:59

하이원 리조트 근처에요

여름 피서용 으로 호화롭게요

지금 밤 1시 반 다 되었는데 이시간에도 베란다 창문 열어보니 열감이 있네요

둘째 중딩이 대학 보내면 가능하려나요?

하이원에 애들 어릴때 여름에 휴가 종종 갔는데 에어컨 안켜고 잤던 기억이 있어서

정선, 태백에 여름용 집 사고 싶네용~^^

IP : 180.70.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14 1:28 AM (118.235.xxx.14)

    내년에 꼭 호주에서 여름을 날 거예요...

  • 2. 몇 해 전
    '24.8.14 1:36 AM (222.236.xxx.171)

    태백도 덥다고 에어컨 부탁해 사 줬어요.
    올 핸 더 더우니 거기라고 나을까 싶네요.

  • 3. 요기요
    '24.8.14 1:46 AM (49.174.xxx.221)

    태백인데요
    어제 새벽에 서늘해서 보일러 살짝 가동했네요.

  • 4. 굳이..
    '24.8.14 2:14 AM (223.118.xxx.104)

    집 사놓고 여름에만 이용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예요 결국 가다가 안가게되고 겨울은 반대로 너무 춥고 거기 뭐 구경할것도 없고
    여름에 해외로 휴가도 갈꺼고 몇번가다가 계속 빈집상태로 될거예요 세금 나가고 집값이 싸도 건보료 오르고
    그냥 에어컨을 풀로 트세요

  • 5.
    '24.8.14 2:20 AM (58.120.xxx.117)

    그냥 여름에 호텔을 가세요

  • 6. 근데
    '24.8.14 3:35 AM (211.49.xxx.240)

    태백에 집 사느니 그냥 에어컨 전기료가 백배 덜 드는데 왜그러세요. 덥다 덥다 소리 그만하고 에어컨 틀고 살자구요.

  • 7.
    '24.8.14 4:19 AM (121.167.xxx.7)

    지난 주 정선 다녀왔어요. 뉴스 일기 예보 보니 전국에서 제일 시원하더군요. 실제 아침엔 서늘했고요.
    저희 집은 한창 여름 더위가 기승일때 하루 이틀 정선, 평창에 가요. 숙소 잡고 시원하게 자고 산책하고 메일면, 한우 먹는 게 피서예요.
    정선 농협 아라리 지점에서 로컬 푸드에서 채소 사고
    이층에서 한우국밥이나 한우 구이 먹어요. 깔끔 친절해서 좋아요.
    평창 휴게소 로컬푸드 매장도 구색이 다양하고 채소 가져다 놓아서 좋고요.

  • 8. 신기해요
    '24.8.14 4:31 AM (211.49.xxx.240)

    여름에어컨 전기요금>태백집한채
    물론 집은 자산이긴 하지만...비이성적으류 너무 에어컨 트는걸 무서워하는것도 전국민 가스라이팅의 결과인듯해요

  • 9. ㅎㅎ
    '24.8.14 7:04 AM (211.234.xxx.37)

    통일하면 개마고원으로 이사갈까봐요

  • 10. 요번
    '24.8.14 7:42 AM (218.50.xxx.198)

    요번 여름에 태백 다녀왔는데,
    정말 날씨 좋았어요.
    은퇴를 태백이나 정선으로 하고 싶어요.

  • 11. 저도 그 생각
    '24.8.14 7:49 AM (110.8.xxx.127)

    2018년 태백 갔다 저도 그 생각 했었어요.
    서울은 거의 40도 가까운 온도였다는데 태백 온도가 25도 ,26도 더라고요. 물론 태백에서도 좀 더 높은 지역이었고요.
    제일 더웠던 시간인데도요.
    에어컨 전기료가 더 적게 든다는 분들도 계신데 집안 기온이 문제가 아니라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가 덜 힘드니까요.

  • 12. ~~
    '24.8.14 7:56 AM (211.196.xxx.67)

    에어컨 비용이 아까워서 태백 집을 산다 보다는
    에어컨으로 냉방하지 않고 자연으로 선선한 곳에 살고 싶은거 아닐까요?
    여름용 집이란 관리도 세금도 신경쓰이니까, 여름마다 태백 정선에서 휴가를 보내는게 나을 것 같네요.

  • 13. 태백
    '24.8.14 8:09 AM (39.7.xxx.173)

    태백도 올 여름에 갔다왔는데 낮에는 엄청 덥더라구요.

  • 14. ㅇㅂㅇ
    '24.8.14 8:12 AM (182.215.xxx.32)

    에어컨 전기료가 더 적게 든다는 분들도 계신데 집안 기온이 문제가 아니라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가 덜 힘드니까요. 222

    집안에 갇혀있기 답답해요
    밖을 돌아다니고 싶어요

  • 15. 00
    '24.8.14 8:20 AM (58.123.xxx.137)

    8월초에 태백 갔다 왔는데 하필 정말 더울때여서 낮에 34,35도
    밤에도 예전같지는 않더라구요.
    몇년전엔 밤에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추워서 긴팔 찾고 그랬는데
    갈수록 기온이 올라가는건 사실인듯.

  • 16. 바람소리2
    '24.8.14 8:43 AM (114.204.xxx.203)

    거기
    겨울엔 엄청 춥고 길어요

  • 17. 하지만
    '24.8.14 8:44 AM (169.212.xxx.150)

    겨울엔 흐드드…
    추운 게 더 싫어서.
    정선 태백 여름에 정말 시원

  • 18. ㅍㅎㅎ
    '24.8.14 8:51 AM (211.36.xxx.55)

    개마고원 진짜 오랜만에 들어봐요 ㅋㅋㅋㅋㅋ

  • 19. ...
    '24.8.14 8:51 AM (175.208.xxx.113) - 삭제된댓글

    태백 사는 친구
    저녁 온도 18도 시원한 바람분다는 소리 들으니
    달려가고 싶더군요

  • 20. ㄴㅅㄷ
    '24.8.14 9:03 AM (118.235.xxx.122)

    개마고원 ㅋㅋㅋㅋㅋ

  • 21. ㅎㅎㅎ
    '24.8.14 9:22 A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겨울은 어찌 하실건대요
    수도가 다 터질텐대

  • 22. ..
    '24.8.14 9:25 AM (221.162.xxx.205)

    태백에서 한달살기해요 주방있는 숙소 빌려서 몇백써도 집사는거보다 훨 싸죠

  • 23. 태백이
    '24.8.15 8:20 PM (221.144.xxx.231)

    겨울이 추운건 사실이에요.
    춥고 겨울이 길긴하죠. 그런데 요즘은 옷이 얇고도
    따뜻하고 이동수단도 좋고 사실 추우면 옷을 더입는다던지
    사람이 늘어지지는 않는것같아요. 여름에 덥다고 옷을
    벗는다해서 시원하지는 않으니 게다가 저는 더위를 많이타니
    차라리 시원한게 좋아요.
    앞으로는 추워서 걱정보다 더워서 걱정이 더많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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