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포차 가본 적이 없어서 이게 그냥 식당인지 술집인지 모르겠어요. 네이버에서 메뉴보니 닭발, 족발, 찌개, 피자 이런거에 하이볼, 맥주, 소주 파는데 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제가 오버인가요?
대학생 딸이 알바로 실내 포장마차에서 서빙한다는데
1. ..
'24.8.13 11:04 PM (221.162.xxx.205)술집이죠 저라면 못하게 해요
2. ...
'24.8.13 11:05 PM (221.151.xxx.109)술 파는데는 기본적으로
아저씨들에게 손목이나 신체 어디든 터치될 수 있는 곳 같아요
차라리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겠어요3. 오버에요
'24.8.13 11:07 PM (49.164.xxx.115)홍대앞 가봐요. 그런 가게 얼마나 많은데요.
좀 가보고 말하세요.4. ooooo
'24.8.13 11:10 PM (211.243.xxx.169)그냥 흔하게 술 파는 식당
5. ㅡㅡㅡㅡ
'24.8.13 11: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아저씨들이 손목이나 신체를 터치해요?
옛날 방석집 아니에요.
좀 가보고 말하세요22226. ㄴ
'24.8.13 11:13 PM (49.172.xxx.28)근무 끝나는 시간이 12시라는데 시간 구실로 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에휴
7. 그게
'24.8.13 11:15 PM (118.235.xxx.14)거기는 안전할 수 있는데 술 파는 곳이라 문제가 한 번 생기면 크게 생기고 별로 안 좋아요..
8. 요즘은
'24.8.13 11:18 PM (210.98.xxx.105)앉아서 스크린으로 주문많이 하더라고요.
알바 포함 포차 측 사람들과 말할 경우가 많이 사라져서 단순히 주문접수되면 음식내고 그러는 일일 겁니다. 젊은 분이 많이 하던데요? 손님 나가면 테이블 치우고 뭐 그런 일? 꼭 스크린식 주문이 아니어도 아저씨들이 신체터치하거나 그럴 일은 없는 분위기일걸요?9. ㅇㅇ
'24.8.13 11:22 PM (220.65.xxx.213)상권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죠
대학가면 술파는 알바 대학생이 하지 누가 해요
여기 너무 나잇대가 …
무슨 손목을 터치하고 참나ㅠ
그 나이대 대학생들 다 주점에서 알바해요
딸은 미대생이라 미술학원 알바하지만
인생맥주 역할맥 알바 재밌겠다고 하고 싶대요
근데 미술학원 페이가 쎄서 못그만둡니다
정 찜찜하면 남편이랑 놀러가 보시던가요10. ㄴ
'24.8.13 11:24 PM (49.172.xxx.28)장소는 강남역이요
댓글보고 업종은 이해가 가는데 12시까지인게 좀 걸려요11. 윗님
'24.8.13 11:25 PM (211.211.xxx.168)나이대가 뭔 상관이에요. 점주나 손님이 어린 대학생 성폭행하는 사고가 한둘이 아닌데요.
12. 용돈 좀
'24.8.13 11:26 PM (61.79.xxx.95)올려주세요 40-50 주고 아껴쓰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13. ㅇㅇ
'24.8.13 11:27 PM (220.65.xxx.213)요즘 가게 이름들이 실내포차 실내헌포 그런식이에요
포차라고 해서 이상한거 아니고
하이볼팔고 강남역이고 하면 젊은이들 타겟이네요14. ...
'24.8.13 11:29 PM (180.70.xxx.60)딸 맞죠?
여자아이드른 술집 알바 힘들어서 잘 안가는데요
술잔깨고, 병 깨는일 하루에 한두번은 꼭 있고
토하는 손님들도 있어서 안한다더라구요
그리고 은근히 술집 알바하면
12시 넘어서도 노는게 당연시 되어서
동화됩니다
시급 쎄도 별로인데오15. .....
'24.8.13 11:30 PM (175.117.xxx.126)방석집 아니라도,
취객들 만취하면 동네 힙한 맥주집에서도 성추행 있을 수 있어요..
만취한 취객 한번도 못 보셨나요..
그 사람들 제정신 아닙니다..
저라면 하지 말라 하겠어요..
그런 일 안 생기면 좋겠지만
행여 생기면 기분 더럽죠...
만취 취객이니 경찰서 데려가는 것도 일이고...16. ...
'24.8.13 11:31 PM (221.151.xxx.109)아저씨들이 손목이나 신체를 터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쓴 사람인데...
그걸 허용하는 곳이라는 뜻이 아니고
나이를 떠나서 남자들 술 들어가면 얌전한 사람 별로 없어요
내 딸 내가 지켜야죠
그 나이대 대학생들이 무슨 다 주점에서 알바를 하나요;;;
얌전한 집에서 딸 주점 알바 안시킵니다17. ..
'24.8.13 11:35 PM (118.235.xxx.14)그게 놀기 좋아하는 난봉꾼들은 룸만 가는 게 아니예요. 여기저기 다 가고 결국엔 일반인 어린 애 그런 곳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져서 꼬시고 그런다고요 .. 알바를 해도 학원 같은 곳애서 채점 알바같은 걸 시켜야지 그런 장소에 애 두지 마세요. 손님으로는 가도 알바로는 별로이고 그런 환경에 조금씩 둔감해집니다
18. ..
'24.8.13 11:41 PM (223.38.xxx.49)대학가랑 강남역은 분위기가 달라요
강남역 일도 힘들어서 시급이 좀 많을걸요
저같음 말리겠어요19. 신체접촉
'24.8.13 11:58 PM (58.29.xxx.96)일어나면 경찰부르면 됩니다.
20. 어쨌거나
'24.8.14 12:24 AM (122.36.xxx.22)여대생이 하기엔 힘들어요 시간도 넘 늦고요
우리애가 돈 많이 준다고 호텔뷔페 알바 이틀 하고 앓아 눕더니 절대 안해요
제가 여자는 힘든일 하면 나이 들어 아프다 관절이 중요하다 잔소리 하는데 쌩하고 나가더니 힘들었는지 할게 못된다고
걍 줌과외 하나 잡아서 하고 있어요ㅋ21. ......
'24.8.14 12:25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옛날 술집 아니라고 해도
술 먹고 개 되는 놈들은 요즘도 있고 남녀노소 다 있고요
꼭 성추행 아니라도 주사 있으면 시비걸고 욕설하고 그래요.
경찰 부르는 것도 사장이 손님 끊길까 봐
조용히 해결하려고 하면 못 부르거나
당한 건 직원인데 손님한테 사과해야 하는
분해서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22. 굳이
'24.8.14 12:42 AM (183.105.xxx.185)마트 편의점 백화점 일반음식점 쎄고 쎘건만
23. 절대
'24.8.14 1:43 AM (58.29.xxx.165) - 삭제된댓글못하게 하세요
님 오바아닙니다24. 엄마본능
'24.8.14 1:44 AM (58.29.xxx.165)못하게 하세요
25. 가보고나
'24.8.14 2:46 AM (119.192.xxx.50)말하라니,
포차하세요?
아무래도 술파는곳이니 딸이라면
하지마라고 하는게 엄마로서는 당연하죠26. ..
'24.8.14 4:41 AM (61.74.xxx.36)아무래도 취객도 있을테고 늦게 끝나고
좋진 않죠27. 거기는
'24.8.14 5:32 AM (223.39.xxx.206)잘못하면 성추행 당할수도 있고
끝나고 기다리는 모르는사람 있을수 있구요
스토커처럼 사는집까지 뒤를 따라오는 사람있을수도 있구요
칼 맞을수도 있어요
밤에 여자혼자 다니면 진짜 큰일납니다28. ....
'24.8.14 6:56 AM (182.209.xxx.171)알바 아무데나 보내는거 아니예요.
알바 꾸준히 쓰는 편인데
알바 경험담 들으면 알바 안시키고 싶을 정도예요.29. ..
'24.8.14 7:24 AM (172.226.xxx.25)저도 좀 그러네요. 식당도 아니고 술집에 밤늦게 끝나고..
잘못하면 성추행 당할수도 있고
끝나고 기다리는 모르는사람 있을수 있구요
스토커처럼 사는집까지 뒤를 따라오는 사람있을수도 있구요
2222 저도 이런 게 젤 무서워요ㅜㅜ 술 마시면 개 되는 사람도 많으니.. 우리나라는 음주면 감형되고 피해자만 불쌍하구요..30. 그런곳이
'24.8.14 8:13 AM (223.38.xxx.213)익숙해져서
좋을게 없습니다
그냥 편의점이나 카페
몸고생을 하고 싶으면 고기집 알바나
식당 서빙 알바 하라고 하세요31. ᆢ
'24.8.14 8:2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예쁜 카페도 많은데 하필..
32. 댓글
'24.8.14 8:40 AM (49.172.xxx.28)감사합니다
대학을 보냈다고 끝이 아니네요 정말ㅜ 고등 때 보다 속이 더 터져요 생각이 있는건지 ㅜㅠ
못하게 할게요33. 방석집?
'24.8.14 8:40 AM (211.200.xxx.116)그건또 뭐예요
40후반인데 방석집은 또 첨듣네34. 딴얘기
'24.8.14 5:05 PM (116.37.xxx.48)인데 서빙알바 하루만 일해도 실비 보험사에 직업변경 해야 합니다.
분식집 알바하다 화상을 입어서 입원까지 했는데
보험사에 직업이 학생으로 돼 있어서 직업변경 안했다고
보험금 많이 깍였어요.35. ㅋ
'24.8.14 5:17 PM (210.117.xxx.5)아저씨들이 손목이나 신체를 터치해요?
옛날 방석집 아니에요.
좀 가보고 말하세요33336. 그런데
'24.8.14 5:23 PM (58.230.xxx.181)우리도 주점이나 술집 밤에 많이 가잖아요 거기 알바생들 다 젊은 친구들이 해요
점잖게 술 마시고. 무슨 누가 터치를 해요 큰일날소리, 여기 할매들만 있다니깐 암튼,
페이는 일반보다 쎌걸요 그렇다 하더라도. 제 아이라면 저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37. ...
'24.8.14 5:34 PM (121.142.xxx.203)추천할건 아니지만 젊은 애들이 알바할 곳이
학원 조교 아니면 서빙 아닐까요?
애들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좋을 수도 있구요.
여튼 성인인데 못하게 하면 안하나요?
한 번 말려보고 안되면 두세요.
성추행이나 그런 위험은 거기 아니라도 어디든 있을 거라고 봅니다.38. 비약일 수 있지만
'24.8.14 7:27 PM (106.102.xxx.19)처음부터 창녀하진 않아요.
가볍게 맥주 서빙하다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토크바에 서있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노래방가서 노래만 부르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술만 따르는 룸 갔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어디 어디 쭉 거쳐 가는거죠.
원글님 따님이 그렇다는 게 절대 아니고,
처음부터 진입할 수 없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결국 술파는데서 알바하다가 끼리끼리 만나고 어울리다보면
그쪽 직업들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고 더 진입하기 쉬워질 것 같은데요.
본인과 상관없이 사건사고에도 휘말릴 것 같고요.
서빙 알바는 좋아요. 근데 술집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39. 네~
'24.8.14 7:29 PM (125.178.xxx.170)못하게 하세요.
거기다 12시에 끝난다니
집에서 걱정돼 어떻게 살아요.40. 헉ㅗㅗ
'24.8.14 7:59 PM (59.14.xxx.42)처음부터 창녀하진 않아요.
가볍게 맥주 서빙하다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토크바에 서있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노래방가서 노래만 부르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술만 따르는 룸 갔다가,
좀 더 편하고 돈 더 버는 어디 어디 쭉 거쳐 가는거죠.
원글님 따님이 그렇다는 게 절대 아니고,
처음부터 진입할 수 없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결국 술파는데서 알바하다가 끼리끼리 만나고 어울리다보면
그쪽 직업들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고 더 진입하기 쉬워질 것 같은데요.
본인과 상관없이 사건사고에도 휘말릴 것 같고요.
서빙 알바는 좋아요. 근데 술집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2222222222222222
귀가 시간이... 걱정됩니다...41. 잉
'24.8.14 8:13 PM (125.189.xxx.41)우리동네 아파트 단지안에 술집있는데요.
엄마들 모임이나 가족단위로 가볍게 한잔하고
뭐 먹으러들 가요..
친구아들들..아들친구들
서빙알바 돌아가며하고
요즘 옛날 구리구리한 그런곳 아닌데...
경험해보다 힘들면 안한다 하겠죠..
요즘 애들이 얼마나 당찬데요..
윗님은 무슨 ㅊㄴ 발언을...
쌍팔년도 가난한 대학생 소설같은 얘기를...42. 휴식같은너
'24.8.14 8:15 PM (125.176.xxx.8)제 딸이라면 절대 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술파는곳인데 ᆢ43. ᆢ
'24.8.14 8:2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윗님!
강남역이잖아요
강남역 밤상황 아시잖아요?
대학가 포차나 아파트 근처 술집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핫한 술집 즐비한곳이에요44. 저도
'24.8.14 9:24 PM (220.72.xxx.2)저도 미리 그런곳은 하지 말라고 했어요
45. ...
'24.8.14 10:43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우리집 대딩 딸 알바하는거 보니 생각보다 할거 많던데요?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 사무보조, 영어 학원 채점알바, 법무사 사무실 알바, 아파트 모델하우스 사무보조 등등...
아무리 알바라 하지만 삶에 직접적으로 배울수 있고 도움되는 알바자리 구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46. 집이
'24.8.14 10:52 PM (39.7.xxx.22) - 삭제된댓글어려워도 그런덴 아니죠.
아가씨가 왜 포차 이런델 가요?
방학때 대학생 알바 패스트푸드나 빵집 알바 돈은 적더라도 몇시간하면 되죠.
더현대 몰이나 백화점,점원 알바도 단기로 뽑는데
돈이 궁한가봐요.
어떡해요.
엄마가 말려야지요 ..47. 점주도
'24.8.14 10:55 PM (39.7.xxx.22) - 삭제된댓글남자면 성폭행에 위험해요. ㅠㅠㅠ
에효... 술집,카페 말고도 찾아보면 단기로 있으미 대학교 행정실 가서 상담해보라 하세요.48. ,,,
'24.8.14 11:05 PM (118.235.xxx.43)집이 얼마나 어려우면 대학생 여자아이가 그런 일을 하나요
49. 리기
'24.8.14 11:10 PM (125.183.xxx.186)꽤 당찬 여학생인가보네요...
50. ...
'24.8.27 8:46 PM (175.213.xxx.243)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안 하는 게 낫다고 봐요.
대학생이 알바하는 걸 나쁘게 볼 이유는 없지만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고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건 경계해야 할 것 같아서요.
이건 남학생이어도 마찬가지 같아요.
다른 알바 할 수 있으면 다른 알바를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