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하다 죽을 뻔한 글 올린 이입니다.
오늘 퇴근해 들어왔는데,
덥나? 싶어 선풍기 틀고 앉아있습니다.
비 예보 있었는데 비는 안 내리고.
이제 자야는데.
더운지 모르겠어요.
선풍기로 충분히 커버돼.
그냥 자도 될까요?
혹시 더위 먹을까 에어콘 켜야 할까요?
어제 출근하다 죽을 뻔한 글 올린 이입니다.
오늘 퇴근해 들어왔는데,
덥나? 싶어 선풍기 틀고 앉아있습니다.
비 예보 있었는데 비는 안 내리고.
이제 자야는데.
더운지 모르겠어요.
선풍기로 충분히 커버돼.
그냥 자도 될까요?
혹시 더위 먹을까 에어콘 켜야 할까요?
선풍기 켜고 자다가 더워서 깨면 그때 트세요
아니면 켜놓고 28도쯤 높게 설정하고 주무세요
원글님
남쪽이세요 어디세요
저 일산인데 26도로 켜고 자려고요
일단 1시간은 켜시고 1시간 후에 생각.
켜요 켜요 켜요
난 소중하니까
순하게 켜고 선풍기미풍으로 바람회전
진짜..이런글 뭔지.
본인이 맘이지 누가한테 물어보나요?
죽을뻔했다면서 정신못차리고 켤까요말까요 ㅎㅎ
맘대로하세요
지금 30.4도 찍힙니다.
저는 죽어도 못끄겠어요.
한달동안 매일 켜요. 전기요금도 생각보다 안나와요. 키세요
에어컨을 왜 안 쓰시는거예요?
전기료? 환경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좋지만 그리 몸이 축나면서까지 무리할 필요 있나요?
이 정도면 좀 답답하고 참 현명하지 못한거죠.
어제
어제 그 소동을 겪고도 이런데 물어 보셔야해요?
켤게요.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답답하게 해 죄송해요.
아우, 속터져
어제 그 일을 당하고도 이러고 계시네요.
궁상 맞은건지, 갑갑한건지...
설마 가족이 있는건 아니시죠?
이 더위에도 안 킬거면 에어컨은 뭐하러 사셨는지...
제가 혼자라 에어콘 켤 때 늘 죄책감이 있어요.
나옹군 있을 땐 나옹군 생각해 에어콘 켜두고 출근했었어요.
지금 나옹군도 없고, 혼자 에어콘을 못 틀어서...
원글님 맘 너무 이해합니다 ㅎㅎ
혼자라~
그래도 켜세요
내 숙면을 위해서요
화이팅
1도 올라갈 때마다 뇌혈관 질환 위험이 몇프로씩 높아 진데요
냐옹군만큼 소중한 존재가 원글님이세요.
언능 켜서 온도 낮추시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