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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식스 너무 좋아서 힘들어요

...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4-08-13 22:20:02

뒤늦게 데이식스를 알게되었는데 모르고 산 세월이 후회스럽네요

  예뻤어 한페이지가 될수있게 유명한 노래말고 안유명한 노래중에 좋은노래 너무 많아요

 

  For me 라는 곡 한번들어보세요 가사도 너무 좋고 눈물이 줄줄 나요

   아픈길. 포장. Deep in love . 땡스투  둘도아닌하나

 

 진짜 데이식스는 어쩜 이런 명곡을 저렇게 많이 만들었는지

 꼭 재평가되어야할 천재그룹이라고 생각해요

 

  노래듣다가 마음이 너무 뻐렁쳐서 한번 써봤어요

IP : 58.239.xxx.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럭키
    '24.8.13 10:22 PM (121.134.xxx.179)

    어머 저두요~~~~~~전 제가 제 중1아들에게 데니식스 물들여서 요새 같이 듣고 노래 따라하고 그래요

  • 2. 어머
    '24.8.13 10:25 PM (210.90.xxx.114)

    저두 데이식스 팬입니다.
    데식이들 각자 너무 멋져요.
    각기 다른 음색, 작사작곡실력 전부 뛰어나요.

  • 3.
    '24.8.13 10:26 PM (58.239.xxx.59)

    데이식스는 보통 가수들이 많이하는 사랑노래 이별노래 말고 인간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는 노래가 많아요
    좀비 힐러 해피 등등 나이도 어린 청년들이 어쩜 저런 노래를 만들었는지 경외심이 드네요
    너무 사랑하고 꼭 더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 4. ..
    '24.8.13 10:42 PM (175.223.xxx.199)

    한페이지 ~ 그노래좋아하는데
    이그룹 아이돌인가요?

  • 5. ..
    '24.8.13 10:46 PM (223.39.xxx.34)

    팬까지는 아닌데 좀 힘들어서
    요즘 HAPPY라는 노래 자주 들어요.
    원곡도 좋은데 세븐틴 도겸이 부른버젼도 좋아요. 노동요로 딱입니다

  • 6. 저는
    '24.8.13 10:47 PM (58.225.xxx.216)

    가사가 좀 유치하지만 ㅜ

    뚫고지나가요. ㅡ 이노래만 들으면 움직이지를 못하겠어요.
    멜로디가 완전 제취향
    약간 과장하면 내가슴이 뚫리는 느낌? ㅜ

  • 7. ..
    '24.8.13 10:47 PM (223.39.xxx.34)

    하이키의 '건물속에 피어난 장미'도 좋아요
    우연히 듣고 울컥했는데 데이식스 리더가 만든 곡이래요

  • 8. ^^
    '24.8.13 10:57 PM (39.7.xxx.25)

    데이식스 수원터미널 아세요?

    저만 당할 수 없어요 ㅎ
    아이가 수원터미널~~ 검색해서 들려 주는 바람에
    제가 좋아하던 데이식스 수원터미널만 들려요 ㅠㅠ

  • 9. 그쵸
    '24.8.13 10:59 PM (58.239.xxx.59)

    뚫고 지나가요 제심장을 관통하는 멜로디 진짜 들으면 가슴에 구멍나서 너덜너덜 해지는느낌
    맨위에 럭키님 중1아들하고 같이들으신다니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점두개님 jyp에서 아마 처음에 아이돌밴드로 데뷔했을걸요? 근데 실력은 어마무시
    데이식스는 살아갈 힘을 주는 가수인것같아요
    데이식스 노래들으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고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마음이생겨요

  • 10. ㄸㅅ
    '24.8.13 11:00 PM (39.118.xxx.131)

    전 방탄팬인데 데이식스 두번째로 좋아요
    예뻤어만 들음 눈물 나요
    아..전 원필이 좋아하고
    좋아한 계기가 멤버 한명 이름이 저희 애랑 같아서 ㅎㅎ

  • 11.
    '24.8.13 11:06 PM (58.239.xxx.59)

    수원터미널 love me or leave me 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영케이 발음이 너무 멋져요
    원래 so tell me now 가사가 이건데 요즘 공연에서는 수원터미널 의식해서인지 그냥 jump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아쉬워요 수원터미널이 더 좋은데 ㅠㅠ

  • 12. ㅇㅇ
    '24.8.13 11:25 PM (115.138.xxx.73)

    예뻤어만 좋아했는데 좋은데 안유명한곡 추천 감사해요

  • 13. ...
    '24.8.13 11:45 PM (180.70.xxx.60)

    저도 뚫고 지나가요 좋아해요
    love me or leave me 도 좋구요 좀비도 좋아해요
    차라리 올해 나온곡이 soso 하더라구요

    그런데
    원필은 가사는 좀 외우고...
    그룹이 셋리에 다양성은 좀 주어야겠어요
    지난주 구설을 보면서
    아줌마 맘으론
    연습을 좀 더 하지 그랬니... 싶었거든요

    하여튼
    애정은 합니다 ㅎㅎ

  • 14.
    '24.8.14 5:38 AM (211.226.xxx.81)

    데이식스 처음 들은 가수인데요
    지금 추천해주신 for me듣고
    울었어요

  • 15. 윗님
    '24.8.14 7:13 AM (58.239.xxx.59)

    For me 노래 좋죠? 전 요즘 오가면서 매일들어요
    진짜 좋은 노래 많은데 사람들이 많이많이 알아줬음 좋겠어요

  • 16.
    '24.8.14 8:52 AM (106.101.xxx.80)

    수원터미널 검색해도없는데 제목이 맞을까요? 저도 데이식스왕팬이요. 유명하기전부터요!

  • 17. 저도요
    '24.8.14 8:53 AM (211.234.xxx.235)

    마음 힘들때 우연히 들은 데이식스 노래로 위로 받았어요
    몇달을 주구장창 들었더니 요즘은 좀 다른 노래 들어볼까 하던차에 수원터미널 추천 받았네요. 감사감사 ^^

  • 18.
    '24.8.14 9:20 AM (117.111.xxx.139)

    전에 데이식스랑 같이 일했더랬어요
    그 땐 인지도가 낮아 마음이 그랬었는데
    인기가 많아져 좋네요
    재미있게 일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 19. 저도요
    '24.8.14 9:27 AM (211.234.xxx.135)

    수원터미널 못 찾아서 ㅎㅎ
    Love me or leave me 네요
    가사 중 so tell me now = 수원터미널 이래요

  • 20. ..
    '24.8.14 9:29 AM (183.102.xxx.105)

    좋아한지 오래되었어요
    군대들 다녀와서 더 잘되어서 기뻐요
    이번에 콘서트도 딸이랑 같이 다녀왔네요
    저는 좋아합니다 라는 노래 제일 좋아해요

  • 21. 윗님
    '24.8.14 10:07 AM (58.239.xxx.59)

    좋아합니다도 좋고 저는 i loved you도 좋아해요
    난 너를 원망해 이렇게 시작하는 도입부가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

  • 22. ...
    '24.8.14 10:52 AM (163.116.xxx.133)

    헐 사랑 이게 맞나봐 듣는 중인데... 반가워서 클릭했어요. 처음에 노래만 들어선 인디밴드에서 시작한 줄 알았는데 아이돌 밴드라서 놀랐어요. 보컬 목소리 좋고 시원해요.

  • 23. 뚫고 지나가요
    '24.8.14 12:13 PM (14.47.xxx.24)

    이 노래 진짜 좋아요
    작년에 처음 듣고 질리도록 들었어요

  • 24. ...........
    '24.8.14 5:05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데이식스 입덕한지 2주정도 됐어요 .....
    그냥 사는게 즐겁네요 ㅋ
    이래서 아이돌 좋아하나싶어요 ........
    노래들 들으면 공허한 마음이 차츰 채워져가는 느낌이 들어요.....
    데이식스 팬인게 자랑스러워요~ 콘서트도 꼭 가보고싶지만,,,,,,,
    아직은 소속사에서 올려주는 공연실황을 유튜브로 보는게 편한 40대 초반 팬입니다.

  • 25. ...........
    '24.8.14 5:08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아맞다......
    원필이 다른가수 노래한 커버곡중에 "오늘" 이란 곡 들어보세요.........
    진짜 중독되는 노래입니다.
    원필이가 밴드에서 대체로 힘줘서 부르는 노래만 해서 몰랐는데......
    힘 안들어가는 노래를 할때 빛을 발하는 정말 보석같은 목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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