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13 7:1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고객에게 버튼 누르는 수고도 끼치지 않겠다는 생각이죠.
2. 버튼 조작
'24.8.13 7:13 PM
(1.238.xxx.39)
장난 삼아 막 눌러서 매층 정지할까봐??
지금도 닫힘 버튼 신경질적으로 누르는 사람많고
고장 방지 차원이라 봄
3. 일본
'24.8.13 7:13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일본 백화점 고대로 따라한거예요.
4. .....
'24.8.13 7:14 PM
(118.235.xxx.200)
층별 안내원이죠.
5. ㅋㅋㅋ
'24.8.13 7:14 PM
(118.235.xxx.220)
너무 웃기네요 ..
생각도못했어요..엘베고장날까봐라니
뭔가 레이싱걸 같은 느낌아닐지..
레이싱걸은 왜 있을까요? 아직도 있는데..
뭐 비슷한 개념 아닐까요?
6. 당시
'24.8.13 7:14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엘베가 있는 건물이 흔하지 않았고
고장나면 수리비가 엄청나니까
아무나 만지지 말라고.
7. .....
'24.8.13 7:15 PM
(118.235.xxx.200)
요즘도 있는데는 있잖아요
8. ..
'24.8.13 7:15 PM
(121.134.xxx.215)
층별 안내 아닐까요? 지금 1층에 있는 안내역할을 했을꺼 같아요. 어릴때여서 기억 안나지만요.
9. 인건비
'24.8.13 7:16 PM
(210.2.xxx.249)
위의 이유들도 있고, 옛날에는 인건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고속버스 안내양, 시내버스 안내양, 엘리베이터 안내원 같은 직업들이
있던 이유도 아마 있지 않을까요.
10. ...
'24.8.13 7:16 PM
(114.200.xxx.129)
90년대는 지금이랑 비슷하잖아요.ㅎㅎ 저희동네 백화점. 93년도에 지어서.. 제가 그때 초등학생때인데 집근처에 있어서 엄청 자주 갔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시절에도 딱히 필요는 없었을것 같아서요.
11. 무슨
'24.8.13 7:17 PM
(218.37.xxx.225)
그시절에 엘베있는 건물이 흔하지 않다뇨?
그때도 아파트 천지였어요
12. ..
'24.8.13 7:17 PM
(121.134.xxx.215)
중국 베이징 가니까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에 안내여직원 있더라구요. 말하면 층 대신 눌러줘요. 아파트 입주민이 버튼 직접 안누르고.
13. 층별안내
'24.8.13 7:18 PM
(125.132.xxx.178)
층별안내역할
14. ...
'24.8.13 7:19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에도 회사건물에 엘레베이터 걸들 있었어요
첫 출근한날 아는 애가 그러고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나네요
큰 빌딩이라 모 대기업, 외국계 회사도 같이 쓰던 건물이었는데 그대기업 사장 주차장에 도착했다고 연락오면 엘리베이터 하나 통째로 홀딩해놓고 아무도 못타게 했구요
15. ...
'24.8.13 7:20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백화점은 그러려니 하는데 회사는 진짜 넌센스여써요
16. ...
'24.8.13 7:28 PM
(211.243.xxx.59)
심지어 미모의 여성으로 뽑았죠
17. 음
'24.8.13 7:33 PM
(58.29.xxx.46)
제가 나이가 많이 먹었나 보네요.
50대 초반인 저는 어려서 엄마따라 버스 타면 안내양 있던거 똑똑히 기억이 나고요, 안내양에게 돈 내고 거스름돈 받는 모습도 기억이 나요.
엘리베이터걸은 결혼 후인 2001년 쯤??에도 본 기억이 나요. 서울이었나 대전이었나는 확실치 않지만.. 그 전에는 확실히 있었고, 언제 없어졌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엘리베이터걸이 문 안닫히게 잡아주고, 사람이 많으면 유모차를 위해 양보 부탁합니다라든지, 여기서부터는 다음에 타시라고 끊어주기도 했고요, '여성복은 몇층이에요?'라든가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3층에 닥스매장 있나요?' 그럼 친절하게 내리셔서 우측으로 가십시오. 이런거 대답해줬었어요.
그 전에 1층에 안내데스크도 물론 있었고요.
지금은 무슨 매장이 어딨지? 하면 모니터로 스스로 터치해서 찾아보는 시스템이라면 그 전엔 그걸 전부 사람에게 물어봐야 하던 시절...
18. 90년대
'24.8.13 7:36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지방 백화점에
항공기 승무원들 처럼 차려입은 정장.
하이힐.
레이스장갑.
모자 아래로 살짝 레이스로 얼굴 가리고
엘리베이터 업무를 했었어요
층별안내를 안내방송이 아닌 육성으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9. ...
'24.8.13 7:37 PM
(125.140.xxx.71)
2002~3년 즈음에 동생이 휴학하고 알바했었어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었네요
20. 편하네요
'24.8.13 7:37 PM
(151.177.xxx.53)
윗 분 쓴거보면 지금도 필요한 인력 같습니다.
21. 추억돋네요
'24.8.13 7:38 PM
(211.36.xxx.78)
저 예전에 학비 벌려고 잠깐 엘베걸? 한적 있었어요.
백화점 아니고 명동에 큰 회사 건물이었어요.
그야말로 버튼 눌러주는게 업무였습니다. ㅎㅎ 그게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혼잡을 피하면서도 서비스 한다는 그런?
총 6명 정도 있었는데 회장님 전담 언니도 있었어요. 회장님 출근할때는 미리 콜 받고 엘베 한 개 통제해서 회장님과 수행비서들만 탔죠. 회장님이 그 전담 언니를 꽤 이뻐했어요(나쁜뜻 말고요)
근데 전 그 엘베걸끼리의 시기 질투 음모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
다들 키 크고 이쁜편이었는데 서로 얼마나 견제하는지 어휴..
제가 들어 갔을때는 제 유니폼을 일부러 엄청 크게 맞춰 줬어요, 어벙하게요.
자기네들은 몸에 딱 맞게 늘씬해 보이는 유니폼이었구요.
전 그닥 상관 안하고 업무?에만 충실했는데 그게 또 좋게 보였는지 임직원들이 저한테 잘 해 줬어요. 그 덕에 엘베 언니들한테 전 좀 미움 받았구요. 하여튼 처음 접해보는 여초속에서 잘 적응하지 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벌써 30년 전인데 다들 잘 사시려나~ 하여튼 갑자기 생각나서 추억 돋네요 ㅎㅎ
22. ...
'24.8.13 7:39 PM
(221.151.xxx.109)
2000년대 초반만해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본거 같아요
SK본사에도 있었고
23. 음
'24.8.13 7:40 PM
(210.205.xxx.40)
베트남의 고급 아파트에 가면 문열어주는 경비아저씨
있어요 갈때마다 부담스러운데 문안열어주면
아저씨 일거리 없어진대요
24. . . .
'24.8.13 7:41 PM
(180.70.xxx.60)
롯데타워에 지금도 있어요
25. ..
'24.8.13 7: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11님 키크고 이쁘시겠네요..ㅎㅎ 그것도 미모 많이 봐서 평범한사람이 알바하기도 힘든 직종이겠던데요 .. 어린시절기억으로도 그분들 늘씬하고 이뻤던거
초등학생 눈으로 봐도 .기억이 나요 ..
26. ㅇㅇ
'24.8.13 7:41 PM
(118.235.xxx.152)
인건비도 싸고, 경제도 부흥하던 시기이고. 사람들이 새로운 기계 서비스 잘 모르니 안내가 필요해보이는 것 같고(서비스 제공자들 생각하기에)
그게 어울려서 그런 안내양 자리가 생겼을 수도
저번에 말레이시아 과학 박물관 가니 무슨 실험해주는 거 보여주는데 3명의 직원이 달라붙어 한명은 비이커 잡고 한명은 성냥불 키고 한명은 설명하고. 코너마다 사람 2.3명은 서 있어서 거기사는 한국인한테 왜 저리 일도 없는데 직원만 바글거리냐 물으니 인건비가 싸서 그렇다네요
27. ....
'24.8.13 7:42 PM
(114.200.xxx.129)
211님 키크고 이쁘시겠네요..ㅎㅎ 그것도 미모 많이 봐서 평범한사람이 알바하기도 힘든 직종이겠던데요 .. 어린시절기억으로도 그분들 늘씬하고 이뻤던거
초등학생 눈으로 봐도 .기억이 나요 .. 저희 동네 백화점은 언제까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이후에는 중고등학교 다니고 . 할때는 백화점 잘 안갔던것 같아요..
28. ㅇㅇ
'24.8.13 7:53 PM
(14.50.xxx.74)
그땐 인건비가 싸고 백화점은 친절함이 우선이었으니까요. 그땐 1층 중앙에 안내데스크도 있어서 매장위치도 알려줬는데 요즘은 키오스크가 매장위치 알려주고요ㅜ
29. ..
'24.8.13 8:18 PM
(58.29.xxx.84)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 아니었을까요
그외에도 시내든 백화점이든 늘 바글바글 하니
엘베도 꽉차서 올라가고
엘베크기도 좁았던거 같아요
손님들 적당히 태우고
문닫습니다~
올라갑니다~
3층입니다~
이랬던 기억이
하고
30. 바람소리2
'24.8.13 8:32 PM
(114.204.xxx.203)
엘베에 익숙하지 않은때라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
아닐까요
31. ...
'24.8.13 9:15 PM
(125.248.xxx.251)
동대문 원단시장은 몇년전까지도 엘리베이터걸 있었어요
5층인가 까지 무한 반복 하며 어서오십시요 몇층 가십니까?....
32. ....
'24.8.13 9:20 PM
(114.84.xxx.239)
저 상하이 사는데 지금도 친구네 집 가면 엘베걸 있어요
1층에서 방문객 검사하고 직접 인터폰으로 집주인한테 확인 받고 엘베에서 층 눌러서 올려보내줘요
33. oo
'24.8.13 9:23 PM
(211.58.xxx.63)
몇년전에 일본 백화점엔 아직도 있었어요
34. 이용객이
'24.8.13 9:30 PM
(211.234.xxx.61)
많으면..툭수한 경우(환자베드, 고위직 도착 등)
종헙병원 사람 많이 몰리면 보안요원이 직접 워키토키 들고 엘베걸 역할 합니다. 각 층마다 서니까...수술환자이송을 위해 초기화시키기도 하고
마스코트였던 걸은 모두 사라졌죠
35. 유대인교리에
'24.8.13 9:44 PM
(108.41.xxx.17)
금요일 밤부터 하룻동안 (shabbat기간) 기계나 버튼을 조작하면 안 된대요.
그래서 미국에서 유대인 많이 사는 지역에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는 사람을 뒀었는데 인건비가 비싸진 세상이 오자 그냥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금요일밤부터 하룻동안 모든 층에 무조건 서고 문이 열리는 Shabbat elevator를 설치했어요. 유대인 많이 사는 지역 특정.
36. ...
'24.8.13 10:21 PM
(39.7.xxx.233)
아주 초기에는 엘베 조작이 어려워서(지금같은 간단한 버튼식이 아님) 멈추고 열어주고 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 필수였데요.
그게 전해져 내려오다 보니...서비스 같이 되었다가 이제는 많이 없어진거죠.
37. ...
'24.8.13 11:09 PM
(180.230.xxx.14)
그 옛날 엘베걸 하다 눈에 띄어 탤런트 된 꽤 유명했던 배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