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13(화)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26
작성일 : 2024-08-13 17:15:43

『지표 확인 앞둔 경계 심리』 

 

코스피 2,621.50 (+0.12%), 코스닥 764.86 (-1.02%) 

 

과매도 탈피했던 주식시장,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횡보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1%, -1.0% 등락했습니다. 밤사이 나스닥 반등 및 Nvidia 상승이 국내 주식시장 반도체 종목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0.8%, 2.8% 올랐고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ETF도 0.7% 내외 상승했습니다. 매기는 반도체 외 종목들로 확산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업종별로 보험, 통신, 음식료 등 방어주가 올랐습니다. 반면 의료정밀, 의약품, 건설, 기계 등 최근 변동성 구간에서 포트폴리오를 지키던 주도주들이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생산자물가 발표를 시작으로 소비자물가 등 인플레이션 관련 굵직한 지표들이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FOMC 위원 발언들도 금주 많습니다. 변수 많은 구간에서 투자자들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모습입니다. 

 

주도주 VS. 방어주 간 자리 교체는 오늘도 계속된다 

지표 앞둔 경계감에 보험, 통신이 각각 3.2%, 1.0% 상승했습니다. 금융업도 1.0% 오르며 투자심리 약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대안임을 증명했습니다. 음식료, 전기전자, 전기가스가 KOSPI를 앞섰습니다.  

#특징업종: 1)전기차, 2차전지: 대형주들은 약세였으나 중소형주 및 충전소, 인프라 관련 종목군 위주로 상승세.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정책 강화에 대비하는 모습 2)도시가스: 도시가스 가격 인상 및 금일 반도체 외 종목군 부진한 가운데 방어주로서 역할에 나서는 모습 3)생명보험: 미국 지표 확인 앞두고 상대적으로 편안한 대안으로서 인식. 삼성생명, 한화생명, 코리안리,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업종 내 전종목 상승 

 

경제지표 발표 및 FOMC 구성원 발언 내용에 촉각 

금일 외국인은 KOSPI를 1,300여억원 순매수 했습니다. KOSPI200 선물은 3천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으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하며 1.0% 하락했습니다. 유동성 상황은 금리 인하 기대에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소형주로 매기 확산되는 흐름은 아닌 듯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의 발언 내용에 따라 움직일 전망입니다. 외부 변수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국내 정책 관련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이유입니다. 

#주요일정: 1) 미국 7월 생산자물가(21:30) 2)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8/14일 02:15) 3) API 주간 원유재고(8/14일 05: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7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479 저 수원스타필드 갈거에요? 6 2024/09/09 1,483
    1628478 인터넷티비 재약정시 칠만원준다고 합니다.어때요? 4 인터넷티비 2024/09/09 615
    1628477 진성준아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10 .. 2024/09/09 978
    1628476 연봉 1억 정도면 양육비 얼마나 받나요? 14 2024/09/09 2,096
    1628475 골프 올해 이상하게 공이 안 맞았어요 1 ..... 2024/09/09 498
    1628474 마키노 차야 보다 저렴한 부페(대게가 있는) 1 123 2024/09/09 475
    1628473 부모 미동반 조카만 데리고 여행? 46 ㅎㅎㅎㅎ 2024/09/09 3,298
    1628472 사람 마주치기 불편한거 4 .... 2024/09/09 1,575
    1628471 날씨가 컨디션 좌지우지해요 5 zzzzz 2024/09/09 959
    1628470 의대 사태 이만화를 보니 얼마나 정부가 얼간이인지 알겠어요 3 띨띨한정부 2024/09/09 1,609
    1628469 에어컨 켰어요 6 원글 2024/09/09 1,245
    1628468 추석에볼 시골개들이 모여있는곳,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려요 28 같이해요.... 2024/09/09 1,196
    1628467 벌써 국군의날 연습하나요? 8 .. 2024/09/09 707
    1628466 손해보기 싫어서 - 하는날 9 오늘 2024/09/09 1,541
    1628465 저는 명절이 너무 싫어요 82님들은 명절 어떻게 지내시나요 23 ........ 2024/09/09 2,559
    1628464 채소파는 할머니의 교활한수법 77 어이없어서 2024/09/09 26,011
    1628463 아이 가질수 있을까요? 1 자궁외임신... 2024/09/09 956
    1628462 실비청구 알려주시면 감사요. 18 알려주세요 2024/09/09 1,429
    1628461 성당이나 절에 다니시는 분들 6 .. 2024/09/09 1,150
    1628460 박지원 “尹이 사줄 디올백을 최재영 목사가 줬으니 尹도 뇌물죄”.. 18 ... 2024/09/09 2,625
    1628459 폴리텍 대학 어떤지요. 10 .... 2024/09/09 1,964
    1628458 무식죄송) 자급제 핸드폰 알려 주세요. 6 무식 2024/09/09 655
    1628457 온누리상품권 이야기가 있기에 3 .. 2024/09/09 1,081
    1628456 반지랑 팔찌 색상 조화? 3 2024/09/09 741
    1628455 앙코르와트 가보신 분..어떤가요? 31 처음 2024/09/09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