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정말 많이 갖고 있고 많이 누리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Yu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4-08-13 15:54:17

 

저도 밖에서 땀흘리고 뙤악볕에서 일하지만 저보다 더 힘든 여건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제가 정말 많이 갖고 있고 많이 누리며 편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 감사하는 마음과 안분지족이 언제 어느때 사라지고 인스타 속 머슬가이드의 지바겐을 보면서

부러움에 떨지 모르겠지만 이 마음 늘 마음에 새기려구요. 

IP : 106.101.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3 3:55 PM (219.241.xxx.152)

    그게 행복이죠

  • 2. ㅇㄴㅇ
    '24.8.13 4:01 PM (124.155.xxx.250)

    저도요...

  • 3. 일기장화
    '24.8.13 4:07 PM (49.164.xxx.115)

    82의 일기장화.

  • 4. ..
    '24.8.13 4:18 PM (221.144.xxx.40)

    님글 덕분에
    저도 잊고 있던 감사함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 5. ~~
    '24.8.13 8:43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건설현장에 가끔 들르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일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거나 일손부족하면 아주가끔 돕기도 하면요.
    손가락 두어개 없는분 이가 완전히 없는분 눈이 한쪽 안보이는분 등등ᆢ노동으로 인해 신체를 돌보지 못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오전에 서너시간 일하고 오후엔 현저히 체력떨어져 커피와 박카스 주전부리 등등으로 오후를 나시기도 해요.
    전 건설회사 직원이라ㅡ그런분들 뵐때 그냥 마음한켠이 뭐라할수 없고 제 가진것 제 상황 모든것 다 감사할따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571 더현대서울 6 ㅇㅇ 2024/09/13 1,773
1621570 와이드 다이닝에 장식할게 없어요. 감각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 2024/09/13 639
1621569 드라마 감사합니다 아끼다가 7 어우 2024/09/13 1,671
1621568 설이 너무 빠졌다가 쪘다가 반복해요 4 ... 2024/09/13 1,359
1621567 이런 니트는 어디서 사나요? 8 궁금 2024/09/13 2,117
1621566 김건희를 대통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28 ㄱㄴ 2024/09/13 4,665
1621565 나이차이요.. 5 .. 2024/09/13 1,190
1621564 여름이 끝나지않는 기분이 드네요 8 ㅡㅡ 2024/09/13 1,662
1621563 부럽지가 않어 16 ..... 2024/09/13 3,205
1621562 친구가 부인과 수술했는데 ... 병문안을 못가서,, 뭔가 주고 .. 5 ---- 2024/09/13 2,090
1621561 의사들 투쟁안해요! 없어요 아무도 75 2024/09/13 4,068
1621560 돈 잘버는데 성격 안 좋은 남편 vs 돈 못벌어도 성격 좋은 남.. 30 Dd 2024/09/13 4,031
1621559 유방암2기 수술후 2주ㅡ 몸상태 어떤가요 15 여름 2024/09/13 2,403
1621558 다리미 하얀가루 뭐예요? 3 샴푸의요정 2024/09/13 1,879
1621557 알뜰폰유심이 모든 핸드폰기종 상관없이 맞나요? 6 알뜰폰 2024/09/13 852
1621556 부산엑스포 출장비 / 펌 jpg 7 써글 2024/09/13 1,224
1621555 괜찮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결국에는 18 ..... 2024/09/13 5,804
1621554 수시6장 모두 우주상향으로 쓴다는데 24 ... 2024/09/13 3,705
1621553 나솔 정희 18 애청자 2024/09/13 4,759
1621552 연대 논술 보러가는데 28 연대 2024/09/13 2,723
1621551 딸에게 비밀을 알려줬어요 26 굴전 2024/09/13 26,228
1621550 당근때문에 집엉망 18 ... 2024/09/13 6,522
1621549 나이드니 숨쉬는것도 시원하게 안되네ㅠ 14 .. 2024/09/13 2,659
1621548 나이 먹어서 시력이 좋아진 이유는 뭘까요? 7 궁금 2024/09/13 3,402
1621547 남편의 결혼전 썸녀가 신경쓰여요 30 미미 2024/09/13 6,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