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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끼리 연락 안하고 지내는 분들

.... 조회수 : 5,407
작성일 : 2024-08-13 13:48:53

계신가요?

자랄 때는 친했는데 나이 들면서 점점 멀어지는게 당연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제 경우는 제 앞에선 전혀 안그러면서 뒷담화를 하는구나 깨닫게 되면서 점점 차츰차츰 마음이 식었어요.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저도 놀랄 정도로 맘이 차가워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49.166.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8.13 1:50 PM (112.214.xxx.41)

    이기주의인데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니
    절연했어요.

  • 2. 00
    '24.8.13 1:53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저랑 같네요
    형제들 뒷담화에 질려 안보고 삽니다

  • 3. ,,,
    '24.8.13 1:53 PM (112.167.xxx.79)

    저요~ 전 막내인데 위에 언니가 그렇게 질투를해요 저 보다 잘 살면서... 자매지만 남보다 못하고 안봅니다.

  • 4. 서로
    '24.8.13 1:54 PM (203.128.xxx.24)

    바빠요
    무슨무슨날 반갑게 보는게 딱인듯해요

  • 5. ...
    '24.8.13 1:54 PM (222.111.xxx.27)

    결혼 전에는 친했는데 또라이 같은 제부 때문에 자매사이가 멀어졌어요
    될 수 있으면 모이는 자리를 외면하고,만남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재부 땜시 스트레스 받아서요

  • 6. 안보니편함
    '24.8.13 1:59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한명은 질투시기가심하고 밴댕이속알딱지
    한명은 넘 가난해서 항상퍼주고 받기만하는관계 될수있음안보구 안만나는게 속편한거같아요

  • 7.
    '24.8.13 2:06 PM (121.167.xxx.120)

    부모님 돌아 가시니까 다 각자 놀아요

  • 8. ...
    '24.8.13 2:09 PM (1.236.xxx.80)

    이간질 하는 한 명 때문에 형제, 자매들 사이 다 망함
    이간질의 이유는 질투

  • 9. ..
    '24.8.13 2:10 P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학창시절 학대와 질투.
    이기적이며 한 개 주고 열 개 받아가는 스타일.
    과거 다 눈감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아낌없이 주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관계 끊음.

  • 10. ..
    '24.8.13 2:13 PM (61.254.xxx.115)

    원래도 나이차있어서 자라는 내내 안친했어요 저는 언니니까 씀씀이크고 부족하고 모자란애 혼내니 엄마같이 잔소리하는 큰언니니 어려워하고 좋아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동생이 샘도 많아요 어떤계기로 안보고 사는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돌다 잘살긴 합니다 원래도 안친했어서 아쉬움도 없네요

  • 11. ..
    '24.8.13 2:14 PM (223.39.xxx.191)

    엄마옆에 붙어살며 육아에 요리에 뼛골빼먹어요
    아들셋 맡기고 스트레스쌓인다며 놀러가고
    이 더위에 애들밥해먹이는 수고스러움하나도 몰라요
    요리안하니

  • 12.
    '24.8.13 2:14 PM (211.234.xxx.120)

    제가 잘 되는 걸 시기질투하며
    후려치기하며 까내려서
    마음이 완전 돌아섰어요.
    암 수술했을 때 무척 힘들었는데
    그 상황도 잊을 수가 없어요.
    안 보고 살 생각하니 편해요.

  • 13. ..
    '24.8.13 2:18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바빠요.
    언니나 저나 제 동생이나
    결혼으로 이룬 내 가정이 최우선이고
    남편, 자식, 손주만으로도 똘똘 뭉쳐 신경쓸게 많아요.
    만나면 반가워도 굳이 형제 찾아서 놀만큼은 아니에요.
    생각해보니 자랄때도 같이 안놀고
    각자 자기 친구들하고만 놀았던거.같아요.
    그래도 의논할 일이 생기면 언니 휘하에 차라락
    군소리 없고 이견없이 잘 진행돼요.

  • 14. ....
    '24.8.13 2:19 PM (124.49.xxx.81)

    211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결혼전에도 별로 친하지않았어요

  • 15. 흐미
    '24.8.13 2:20 PM (210.222.xxx.250)

    자매끼리도 질투하나요.
    젤부러운게 결혼해서 자매들끼리 연락하고 같이 여행가고 하는 모습인데.전 오빠만 둘이라서.

  • 16. 결혼 전에는
    '24.8.13 2:26 PM (119.71.xxx.160)

    보통으로 그럭 저럭 지내다가
    각자 결혼 후에는 점점 더 친해지고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잘지내요.

  • 17. wii
    '24.8.13 2:27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잘 되는 건 진심 축하해주는데, 큰 실수하거나 삽질하면 격려보다는 화내고 성질내요. 그런 면에선 서로 미숙한데 그래도 많이 친해요.

  • 18. ㅇㅇ
    '24.8.13 2:38 PM (121.129.xxx.131)

    질투.욕심. 싸가지도 없구요.

  • 19. ....
    '24.8.13 2:45 PM (118.235.xxx.94)

    인성 쓰레기라 이미 대학생 때 손절

  • 20. 저요
    '24.8.13 2:50 PM (106.102.xxx.63)

    무척 아꼈는데 엄마가 한 말 전한 뒤로 맘이 전같지않아요

  • 21. ㅐㅐㅐㅐ
    '24.8.13 3:31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동생과는 잘 지냈는데
    양아치랑 결혼한 후
    그놈 얼굴을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절연했어요

  • 22. ㅇㅇㅇ
    '24.8.13 4:24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크게 싸우고 차단했어요
    평소 집안일에도 ㅣ도 신경안써요
    전화해도 그런일에 전화했다고
    안하면 무시하냐 하고
    걍 안보니까 싸우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 서글퍼요

  • 23. ..
    '24.8.13 4:34 PM (121.163.xxx.14)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자꾸 저에게 쌍욕을 하고 큰소리를 내면서
    찾아오니까
    동생이 동생이 아니라
    미저리 같이 느껴지고
    언제 또 쌍욕 발사할까
    소리 꽥 지르면서 “이게 가족이야?” 이러는데
    너무 어이없고 무서워서
    다시는 못보게 싶게
    마음이 닫혀 버렸어요
    보니까
    엄마랑 남동생 여동생 셋은 오래전부터
    비밀 공유
    저만 외톨이더라구요

    셋 다 안 만나요
    그게 더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나은 거 같아요
    만나면 너무 충격이 커요
    심적으로 버티질 못하겠더라구요

  • 24. ㅡㅡ
    '24.8.13 9:03 PM (175.223.xxx.202)

    생각 차이, 언어 차이

  • 25. 자매들
    '24.8.13 9:48 PM (175.139.xxx.57)

    4자매인데 정말 다들 비정상적이어서 슬픕니다
    대화되는 자매가 아무도없어요
    특히 언니와는 5분거리에 살아도 서로 연락안한지
    3년이네요
    친정은 각자 따로가요
    이렇게 자매끼리 안맞는경우도 없는데 슬픈현실이지만
    제겐 사랑하는 내가족이 있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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