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2018
2024
82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전 아직도 1994년을 못 잊어요 ㅋ 아마 에어컨이 없어서 그렇겠죠?
1994
2018
2024
82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전 아직도 1994년을 못 잊어요 ㅋ 아마 에어컨이 없어서 그렇겠죠?
전 2018년이 왜 기억에 없을까요.??ㅎㅎ 1994년도는 초등학생때였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나거든요..
덥기는 진짜 더웠나봐요... 살아오면서 1994년도를 잊지를 못하는거 보면요
2003년도 작년이 더웠어요
말복지나도 덥고 9월까지도 습도있는 끈끈한 더위가ㅠㅠ
9월 중순까지 그렇게 더운건 첨 입니다
올해는 어찌??ㅠㅠ 될련지~~
1994년은 20대 극초반이라 해외+국내 돌아다니면서 더위 잘 버텼고,
2018년은 해외에 있어서 체감 못했기 때문에
올해가 갱년기랑 겹쳐서 제일 더운 것같아요
전 2018년도요.
그때 정말 지글지글 탄다는 느낌..
밖에 나가면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내리쬐는 햇빛에 ...넘 더웠어요.
2018년도 기억은 잘안나고 2016년여름에 양양갔다가 더워죽는게 이런거구나 한 기억에
제기억엔 2016년가 너무 생각나네요
근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더운거같아요 ㅠ
94년 더위가 유명했다는데,대학생은 6월 중순이후에 방학이라 집순이인 저는 잘 모르고 그냥 지나갔던거 같아요
정말 다 똑같이 느끼는 군요. 1994는 그 당시만해도 기술이 떨어졌는 지 너무 더워서 길가에 퍼진 차가 그리 많았어요. 2018도 너무 더워서 그 당시 시원한 지역으로 피신가다시피 간 기억이 나네요.
1994년이 내 생애 최고로 더운해.
정말 밤새 잠을 못잘 정도로 더웠어요.
수면부족으로 일이주를 좀비처럼 지냈던 것 겉어요.
에어컨 없던 시절이니 냉동실에 물병얼려서 온가족이 하나씩 그거 수건에 감싸 안고 잠청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 1994년에 대한 기억이 없고 ㅎ
2018년 더웠던 기억은 나요. 그냥 땀이 줄줄줄.. 어지러운 날도 있었거든요.
94년 5월에 아기를 낳았어요.
아기 백일이 되어가는데 얼마나 덥든지
애는 땀띠 투성이고 칭얼칭얼 보채고...
물 안데워도 아기 목욕시킬 정도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자는데
수도에서 뜨거운 물이 나왔어요
엄마가 다니러 오셔서 이렇게 더운 삼복 염천에 왜 보일러 틀었냐고...ㅠㅠ
경북 구미에 살았어요.
2층 벽돌집..벽이 뜨끈뜨끈...
아이 낳고 몸조리가 덜 되었는데 땀이 얼마나 나던지 그해 여름을 잊지 못해요.
에어컨도 없었고...ㅠㅠ
1994년에 출산하고 힘들었지만
올해보다는 아니었어요. 올해는 유난히 습하고 더워서 역대 최고입니다.
1994는 지옥의 불구덩이였다고 기억되구요.
그해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ㅎ 2018은 기억에 없어요.
저는 올해보다 작년이 더 더웠구요 ㅠㅠ 작년은 두달동안 에어컨을 못 껐어요 ㅠㅠ
2016년이었나.. 한달내내 비만 오던 해가 생각나요.
덥진 않았는데 습해서 끔찍했던 기억.
덥기는 올해가 최고네요.
1994년 급인 것 같아요
찬물에 샤워 여러번 하는걸로 가늠하거든요
저는 1994년도는 기억이 안나요
엄청 더웠다 하는데 전 더웠던 기억이
잘 안나더라고요
어려서 견딜만했나...
근데 2018년도는 진짜 너무 더웠어요
생애 처음으로 땀띠가 나봤고요
살던 곳이 취약한 곳이라
바로 위가 옥상인 다세대빌라 꼭대기층에
한쪽 면이 유리로 다 마감된 이상한 곳이었는데
커튼을 달수도 없는 구조에
에어컨도 설치하기 힘든 곳이어서
정말 그해에는 불지옥 같았어요
벽이 뜨끈뜨끈 했고
실내에 있는 나무 문짝이 뜨끈뜨끈 했거든요
올해도 덥긴한데
그래도 지금은 중간층 아파트에
에어컨도 있고
에어컨 안틀더라도
벽이나 문이 뜨끈뜨끈 하진 않으니
2018보다는 살짝 나은 거 같기도 하고...
1994년, 2018년 얘기 요즘 가끔해요.
전 작년은 좀 오래 더웠어요. 원래 매년 8월 15일 즈음에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지는데 9월까지 더워서 동네 엄마들이랑 무슨 더위가 이리 오래가냐.. 했거든요.
기온이 높은거 보다 습기가 높아서 힘드네요.
1994년 2018년 모두 기억나는데
그땐 습도는 낮아서 기분은 덜 나빴던거 같아요.
기온이 높은 여름은 에어컨으로 해결되는데
습도가 높으니 에어컨을 사용해도 쾌적한 느낌이 덜해요.
전 1994년...
에어컨도 없을 때 큰애 7개월 정도였는데 그렇게 울어서 나랑 애기랑 같이 울며 보낸 여름.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끔찍했어요
에어컨 있었다면 덜 울었을까 싶네요
2018 이땐 습도는없어서 40가까이여도 견디고
2024 습도에 갱년기라 36도 미쳐요
1994 그땐 그래도 젊어서 노느라 더워도 괜찬았어요
전 2018이요.
1994는 직장 다닐때였고 여기서 하도 1994, 1994 해서 생각해보니 더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사무실 크기에 비해 에어컨 용량이 작아서 탕비실에서 냉동실 잠깐씩 열고 냉기 쐰 기억이 있어요.
2018년이 제일 더웠고 2015년 무렵부터 엄청 덥다고 느꼈어요.
올해는 오늘 처음으로 너무 덥구나 생각했네요.
올해가 안 더운게 아니고 어제까지는 그냥 더웠어요.
오늘은 아침에 너무 더웠는데 지금은 좀 더워요.
2018년은 딸 애와 시원한 발리 닷새 다녀오고
그 다음날 딸이 덜컥 아파서
대학병원에서 꼬박 열흘을 갇혀 혼자 병구완하고 나오니
더위가 다 지났어요.
병원에 못오는 사위가 1인실을 잡아줘서
덥기보다 추웠던 기억만 나네요.
그렇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더웠군요.
1994년 더위 때문에 짜증난게 첨이라 또렷히 기억나구요.2016년도 2018년도만큼 더웠어요.휴가 가는데 차 지붕이 에어컨을 세게 틀어도 뜨끈뜨끈 했고 밤에도 아스팔트 열기가 안식었어요.
1994년 고3.....
그때는 교실에 선풍기도 없었던듯...
애들이 너무 더워서 치마 다 올리고 있으니
선생님이 보기 민망하다고 제발 치마좀 내리고 있으라고 통 사정했던 생각만나요.........
증말 너무 더웠어
올해 여름 똑같은거 같아요.....
경북 상주로 농활을 갔었어요
거기는 참외수박농사를 많이 짓는곳인데요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하다보면 어휴어휴
아마 하우스 내부가 52도쯤 되었던걸로 기억나요
다들 터널같은 하우스에서 일하다 터널끝 밖으로 나오면 얼마나 시원하던지~ "다들 여기 에어콘으로 나와봐!!" 친구들에게 소리지르곤 했지요
그때가 1994년 여름이라 더웠다더웠다 하는데 더웠단 별 기억이 없네요^^
94년 밤에 자다 깨서 울었던 기억
에어컨도 없고 다세대 3층 꼭대기집
2018은 뉴스에서 100년만의 더위라 했던 기억
올해는 참 습해서 숨막히는 더위네요
그 와중에 오늘 젤 뜨거운듯
그나마 에어컨 켠 거실에 꼼짝안하고 있으니 살죠
15일만 기다리는데 과연…… 제발……
94년 대학생때 알바하다 울뻔했어요.너무더워서ㅠㅠ
젊은시절인데도 숨이 턱턱막혀 죽을것같았던 무서운기억이 지금도나요.
그게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2018년은 기억도 없네요.
근데 올해는 30년만에 그에 버금가는거 같아요
어마무시했죠
이층집 빨간 벽돌집이었는데 벽돌이 다 타들어가는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