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말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4-08-13 13:37:04

아래 친정엄마들 말 보고

 

우리 엄마는 시댁 일가 친척 다 근방에 사는 곳에서 맏며느리로 고생고생 해서, 나 결혼하기 전에는 설거지, 청소 하나를 안 시키셨다. 어려서 그런거 하는 버릇 가지면 시집가서도  고생 한다고.

 

결혼하고 친정에 가면, 젊을때 좋은 거 사 입어라..나이들면 아무리 좋은 거 입어도 안이쁘다, 맛있는 거 사먹어라..나이들면 이 안좋아서 맛난 것도 못먹는다... 그런 엄마가 이제 나이가 너무 드셨다.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했는데 그거 자식들 물려주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셨다.

 

IP : 211.241.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시누
    '24.8.13 1:38 PM (118.235.xxx.14)

    그렇게 키웠더니 두번 이혼함 ㅜ

  • 2. Xcv
    '24.8.13 1:40 PM (39.122.xxx.89)

    그게 받아들이는게 다 다르다는게
    사이좋고 안락한 부모보고 그런결혼하고싶다와 결혼안하고 그냥 지금처럼살래로 나뉘듯이
    다 케바케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130 나이 들어보이고 늙은 얼굴은 못생김과 동의어인가요? 11 ㅇㅇ 2024/08/31 2,859
1625129 식당에 가서 궁채라는 8 궁금 2024/08/31 4,066
1625128 어렸을 때 부르던 이 구전동요 가사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 2024/08/31 1,638
1625127 로보락쓰시는분들.. 음성명령도 하시나요? 2 s8 울트라.. 2024/08/31 491
1625126 조국 “이상직 모른다”…‘물음표 컵’ 들고 온 의미는 8 !!!!! 2024/08/31 1,856
1625125 몸무게 유지 하는 분들은 간식을 거의 안드시나요? 21 음.. 2024/08/31 4,042
1625124 휘*슬러 냄비 인덕션 2 25년전 2024/08/31 592
1625123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였다 10 ..... 2024/08/31 6,112
1625122 심박수 체크와 운동... 4 ... 2024/08/31 654
1625121 지금 gs홈쇼핑에서 하는 팩 구입하려는데요 마스크팩 2024/08/31 597
1625120 7월 2일부터 오늘까지 8킬로 뺐습니다 14 식이. 운동.. 2024/08/31 4,430
1625119 리쥬란 주베룩 3 2024/08/31 1,611
1625118 헝그리 하트 (Hungry Hearts, 2014) 1 토요 영화 2024/08/31 642
1625117 두유제조기로 한 호박죽이 묽은데 3 어쩐다 2024/08/31 812
1625116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혜택 2 라라 2024/08/31 1,795
1625115 왜 청카바라고? 12 아니 2024/08/31 2,015
1625114 당근 지역 바꿀려면 2 당근 2024/08/31 837
1625113 티비 소리가 자장가 같은가봐요. 8 그냥그렇다구.. 2024/08/31 1,068
1625112 외국있을때 제일 먹고 싶었던거 28 외국거주 2024/08/31 4,781
1625111 미금역 사거리 롯데리아 잘 아시는 분 5 .. 2024/08/31 1,133
1625110 굿노트 영구결제 하려는데 안뜨는 문제 4 굿노트 2024/08/31 485
1625109 성경 공부 가르치는 유튜브인데 음식도 팔고 이 분 유명한가요? 10 ㅇㅇ 2024/08/31 1,612
1625108 캐나다 서부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캐나다 2024/08/31 826
1625107 오늘도 무지 덥네요 6 2024/08/31 2,541
1625106 더덕 요리 잘 하시는 분 8 ㅇㅇ 2024/08/31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