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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욧이나 당인데도 면요리 못 끊는 분들~~

.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4-08-13 12:55:44

언제나 다욧 중인 저는 작심3일을 못넘겨요.

여름동안 비빔면을 30봉은 먹었을 거에요.

일욜에 놀러온 동생이 제 아랫배를 보더니 요즘 핫한 방모씨 배같다고 놀렸다는 ㅠㅠ

다시 다욧결심해서

오늘 아침으로 라떼 반잔 먹었어요.

오전에 당근보다가 당당곤약이라고  나와있어 검색해보니

국물까지 다먹어도 65칼로리!!!

다욧도 그렇지만 후기보니 당관리하는 분들이 먹나봐요.

근데 곤약면이라 맛이 없을까 고민하다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나와

메밀소바5  라면5개 구매했는데 감사하게도 집앞까지 가져다 주셔서 죄송해서

먹어보고 맛있음 더 사겠다고

아니 소문좀 내겠다고 인사성 멘트를 하고 난후 

좀전에 메밀소면 한봉지에 삶은 계란하나 얹어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요!!!!

풀때기 먹다가 뭔가 입이 헛헛할때 먹음 좋을듯 해요.

저 국물까지 다 먹었으니 65칼로리 섭취

라면도 끓여서 맛보고 올게요.

라면은 59칼로리라 적혀있어요.

 

 

 

 

 

 

 

IP : 112.214.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3 12:57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홍보...

  • 2. . .
    '24.8.13 1:02 PM (112.214.xxx.41)

    저 진짜 당근에서 샀어요.
    홍보는 홍보겠네요.
    당당곤약 저도 오늘 첨 알았거든요.

    근데 시중가격은 비싸서 못사먹어요.ㅠ

  • 3. ㄴㄴ
    '24.8.13 1:04 PM (106.102.xxx.88)

    곤약면이 소화가 힘들어요
    먹고선 속 뒤틀리고 쥐어 짜듯이 아픈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혹시나 곤약면에 관심있는 분들은요
    딱 한 봉지만 사서 테스트해 보시길요
    왕창 박스로 샀다가 속에서 안 받아 못 먹으면 처치곤란이라 그걸 다 어쩌나요

  • 4. ....
    '24.8.13 1:05 PM (211.250.xxx.195)

    통밀로 된 면 빵등 잇으니 통밀로 사보세요

    저도 다둇에 간헐적단식중인데
    딱히 빵 면 안좋아해요

  • 5. 전에
    '24.8.13 1:06 PM (182.227.xxx.251)

    어디선가 봤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곤약면을 계속 먹다가 소화 안되고 배가 빵빵해지고
    배가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위와 장에 소화 안된 곤약이 가득 했다는 이야기 봤어요.
    곤약면도 아주 가끔 꼭꼭 씹어서 조금 드셔야지
    칼로리 낮다고 마구 드시면 클나요.

    저는 실키두유면 먹는데 조금 약하긴 해도 꽤 국수느낌 나서 괜찮아요.

  • 6. ...
    '24.8.13 1:11 PM (112.214.xxx.41)

    지금 라면 먹고 있는데 라면도 맛있어요.
    다욧한다고 가끔 컵누들 먹는데 훨 낫네요.
    파만추가했는데 나중에 숙주도 넣어서 먹어봐야 겠어요.
    곤약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오늘 2개먹었으니 지켜봐야 겠어요.
    당근에 나오는거 사서 드셔보세요.

  • 7. 맞아요
    '24.8.13 1:13 PM (223.39.xxx.130)

    위장 약한 사람은 곤약먹음 큰일..
    속쓰리고 난리난리나요

  • 8. ㅇㅇ
    '24.8.13 1:14 PM (211.234.xxx.115)

    곤약이 소화흡수가 안되니까 배는 부르고 칼로리는 낮은 거예요.
    몸 안에 음식이 아닌 덩어리가 들어갔다 나온다 생각하시면..

  • 9. ㅇㅇ
    '24.8.13 1:16 PM (112.169.xxx.231)

    맛이나 건강면에서 곤약면보다 두부면이 더 나아요. 전 곤약은 잡곡이랑 섞어서 밥해먹는데만 써요

  • 10. . .
    '24.8.13 1:20 PM (112.214.xxx.41)

    두부면은 맛이 없어서 2번인가 먹고안사먹었어요.
    곤약면이 소화문제 빼고는 다른 문제는 없겠죠?
    가끔 뭔가 막 먹고픈 욕구가 솟구칠때만 먹을게요.
    근데 맛이 딴 다욧용 면에 비해 괜찮긴 하네요.

  • 11. 저는
    '24.8.13 1:24 PM (211.234.xxx.54)

    너므 맛없어서 못먹겠던데...
    그냥 컵누들 베트남쌀국수 사먹어요.
    제가 베트남국수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건 곤약면이 아니라 그런가 저는 곤약면 못먹겠라구요 그 꼬득거리고 찰기없는 식감이 싫어서요

  • 12. . .
    '24.8.13 1:26 PM (112.214.xxx.41)

    면식감보다 양념 국물이 맛있어서 곤약면 자체 맛없는 맛을 감춰주니 먹다가 맛없어서 버리지는않아요.
    저 라면국물도 다 마셨어요.

  • 13. ㅇㅂㅇ
    '24.8.13 1:41 PM (182.215.xxx.32)

    저도 곤약면 먹고 몇번 체해서 고생했어요..

    채소많이먹고 단백질챙겨먹고
    탄수줄이고
    저런 탄수대용식품은 가아끔 먹어주는게 정석이죠

  • 14. 아아아아
    '24.8.13 2:02 PM (211.235.xxx.171)

    저 비위 정말 좋은데 곤약면 정말 다 버렸어요
    뭐 해초면..온갖 면 그냥 돈지랄ㅠ

  • 15. ...
    '24.8.13 2:09 PM (58.143.xxx.196)

    저는 면은 남 해주다가 한두젓걸만 먹고 안먹어요

  • 16. ㅇㅇㅇ
    '24.8.13 2:32 PM (112.168.xxx.37)

    두부면으로 파스타 해먹으면 좋습니다

  • 17. ...
    '24.8.13 3:24 PM (221.151.xxx.109)

    차라리 미역국수나 두부면 드세요

  • 18. 저기
    '24.8.13 4:28 PM (211.211.xxx.168)

    면을 끊으려 하지 말고 반만 드세요.
    오이랑 계란 곁들여서요.
    식전에 오이 얹고 남은 거 다 먹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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