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넓은집,짐많은집ᆢ숨막혀요

~~ 조회수 : 18,161
작성일 : 2024-08-13 11:30:28

제가 정리벽이 있습니다.미니멀을 좋아하구요.

인생(생각많고ᆢ)이 복잡하고 체력이 약하다보니 주변이 정리안되면 답답해요.단순한게 좋네요.

50살 되니까 옷도, 가구도 모든게 군더더기가 없어야 만족스럽네요.혹시 내가 죽어 누군가 뒷처리할때 안힘들었으면 하구요.

그래서 그런가ㅡ넓은집 보면 청소부터 생각나고 물건사는거 보면 정리생각하고 장식품이나 짐많은집 보면 가슴이 턱 막히고 머리가 아파와요.

20평 내외의 단촐한 집이 제 꿈이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경제적 문제가 있는건 아니에요.

연예인들 집구경 프로 보니까 전 왜 오히려 머리가 아픈지요ᆢ오늘 핸드폰 켜니까 누군가가 미국에 큰집 샀다는데 하나도 안부러워요.

IP : 221.141.xxx.9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3 11:32 AM (118.235.xxx.168)

    강박 아닌가요?
    다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지 머리 아플 것까지야...

  • 2. . .
    '24.8.13 11:34 AM (183.102.xxx.5)

    정답은 아니죠..제경우 맥시멸리스트였는데 디스크생기고 나이드니 짐이 무겁게 느껴지긴하더라구요.

  • 3. ~~
    '24.8.13 11:35 AM (221.141.xxx.95)

    맞아요ㅡ강박인거 같아요ㅜㅠ
    모든 물건의 디자인이 단순하고 블랙이고 그렇네요.
    지금도 물건쌓인곳에 있는데 숨 쉬기가 어렵네요.

  • 4. ㅇㅇ
    '24.8.13 11:35 AM (183.99.xxx.99)

    저도 짐 많은 거 딱 질색인데... 머리가 어지러워요.
    그런 집 가면 정신이 사납고 마음이 안정되질 않아요.
    각자 자기 스타일이 있는 거겠지만, 적응이 안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5. ㅇㅇ
    '24.8.13 11:37 AM (183.99.xxx.99)

    저희 시가가 그런 문화인데, 남편이 물건 사나르는 걸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팬트리 꽉 차 있고 한 거 보면 한숨이 나오고 왜 저렇게 사대나 싶어요.
    시부모님 댁 완전 꽉 차있구요. 집은 작은데 터져나갑니다.
    시누이네 가보면 집은 40평대라 넓은데 넓은 와중에 짐이 많다는 게 느껴지고,
    그 집은 청소도 안되어 있어서 정말 머무르고 싶지 않은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 6. ㅇㅇ
    '24.8.13 11:40 AM (218.156.xxx.121)

    전 좁은 집 싫어요
    짐이 많은 것도 싫지만 넓은 거실에 딱 필요한 것만 있는 여백이 더 맘이 편해요.
    40평대 사는데 두배는 더 컸으면 좋겠어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ㅠ

  • 7. ...
    '24.8.13 11:4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 50대 중반, 22평 아파트 살아요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불필요한 것들은 나날이 줄고 있어요
    좋습니다

  • 8. ㅇㅇ
    '24.8.13 11:42 AM (183.99.xxx.99)

    애가 어려서 24평에서 짐을 더 줄이기도 힘들긴 합니다... 미니멀로 살고싶어요.

  • 9. ...
    '24.8.13 11:44 A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미니멀 열심히 하다가 이번엔 집도 줄였어요
    기존 집은 세 주고 친정 건물 다세대 투룸 20평인데
    집 싹 고치고 살림 더 줄여서 왔더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대학생 아들은 독립시키고 딸이랑 부부 셋이 사는데
    집안일에 쓰는 시간이 훨씬 줄었어요

  • 10. ....
    '24.8.13 11:44 AM (222.116.xxx.229)

    저하고 똑같네요
    예전에 황재근 디자이너분 집 보고 깜짝놀란적 있어요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싶었어요 물론 맥스멀리스트 존중합니다
    뭔가 집안에 꽉 차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 11. ㄴㄴ
    '24.8.13 11:45 AM (211.36.xxx.68)

    전 좁은집 가면 숨 막히고 답답해서 뛰쳐 나가고 싶어요
    43평 앞,뒤 광폭베란다 모두 확장해 놨는데요
    물건도 안 보이는게 좋아서 전부 내부로 수납해 놨어요
    어떤땐 전화 하다보면 목소리가 울린다고 해요ㅋㅋ
    휑한듯한 여백, 적막함, 고요함이 좋습니다

  • 12. ...
    '24.8.13 11:48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습니다.
    강박인가?????
    다른집 가면 저걸 왜 갖고 있지? 라는 생각이....
    정말필요 한것만 딱 놓고 살고 싶네요. 지금도 계속 버리고 비웁니다. 60대 후반 매일매일 작은집으로의 이사를 생각합니다.

  • 13. 에이
    '24.8.13 11:49 AM (122.42.xxx.82)

    펜트리라는게 문닫으면 안보이는데 넘 여우와신포도이신듯요

  • 14. ...
    '24.8.13 11:52 AM (58.143.xxx.196)

    원글님위 정리벽은 너무나도 좋은 습관아닌가요
    부럽습니다
    저두 마음은 원이나 마음은 정리벽 그러나
    좋아하는거 못버리는 습관이 가로막네요
    저도 그래요 내 뒤처리 안힘들게 더 간소화하다가
    가야하는데
    집좀 초대해서 조언좀 받고싶네요
    정리벽 공부좀 해볼가봐요

  • 15. ..
    '24.8.13 11:5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생각과달리
    정리 잘하고 사는 사람이 물건 쌓아놓고 사는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하다네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잘 치우고 살아야겠어요.

  • 16. ...
    '24.8.13 12:01 PM (180.70.xxx.231)

    저도 다음번 이사 때는 싹 다 버리고 가려고요

  • 17. ..
    '24.8.13 12:0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요즘 티비 프로 보면 집이 넓든 좁든 어쩜 그렇게 식탁 위, 거실 힌복판까지 잔뜩 늘어놓고도 태연한지 놀라울 정도에요. 정리 안하는 것도 요즘 문화일까요?

  • 18. 정리
    '24.8.13 12:15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작은 집 이사가면서 당슨에 하나씩 내 놓고 있는데
    큰 가구 하나씩 없어져도 잠깐 넓어보이고 아직도 너무 많네요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라 정리하기 아쉬움.. 그래도 어느 날 미니멀함을 위해 웬만하면 안 사고 버리기만 하는 중입니다

  • 19.
    '24.8.13 12:16 PM (223.38.xxx.92)

    미니멀 하니 세상이 달리보임
    자유로워요. 너무 좋아요

  • 20. 정리
    '24.8.13 12:18 PM (211.235.xxx.114)

    못하면 집넓은건복이에요

  • 21. 비ㅎ
    '24.8.13 12:21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아요.
    tv 보면서 집들 나오는 거 보면 계속 궁시렁거려요 .
    왜 저러고 사나. . .
    지금도 거의 버릴게 없지만 매일 하나씩은
    꼭 버립니다.
    나눔하거나 버리기 매일 저의 일과예요.
    저는 벽도 한 달에 한 번은 돌아가며 긴 먼지
    흡수기로 벽 청소 천정 청소까지 다 하는 스
    타일이에요. 결벽인 거 같기도 해요

  • 22. ..
    '24.8.13 12:31 PM (59.13.xxx.51)

    마음만 미니멀 지향자.
    윗 댓글처럼 어지르는 자에겐 넓은집이라야 그나마 티 안남.
    언젠간 나도 미니멀을 실천하며 살리라.
    부러워요.,정돈 잘하시는 분들.

  • 23. 생각하기
    '24.8.13 12:31 PM (124.216.xxx.79)

    저도 정리 잘 못하지만 노력중인데 큰집 안부러워요.

  • 24. ...
    '24.8.13 12:34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짐 많은건 숨막히고 싫은데 (특히 각종 패브릭과 자잘한 장식품들) 집은 넓은게 좋아요.
    넓은 공간에 물건은 없이 지내고 싶은데 맥시멀리스트가 가족이라 힘드네요.

  • 25. 저도
    '24.8.13 12:34 PM (125.128.xxx.139)

    요즘 버리는 습관 사지 않는 습관 들이려고 노력해요
    집이야 살던곳에서 계속 살 생각이지만
    하나둘 비워나가는 중이구요.

  • 26. ..
    '24.8.13 12:36 PM (223.39.xxx.10)

    저는 남편이 갑자기 아파 병원에 급하게 입원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 문득 내가 갑자기 아프거나 다쳐서 가족이든 누구든 집에 와서 물건을 챙겨달라 부탁할 일 생기거나, 대신 집안일을 맡겼을때 집상태가 괜찮은가? 생각해보게됐어요
    그 이후 정리벽까지는 아니지만 누가 살림 구석을 봐도, 물건찾기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친정엄마도 몇년전부터 묵은 살림 꾸준히 정리하셔요. 치우고 정리하는것도 힘들고, 어느순간 죽어도 이상하지않을 나이. 당신 돌아가시고 자식들이 집정리하면서
    우리 엄마는 뭘 이렇게 쟁여놓고 산거야 소리 안나오게, 남은 자리 정리하다 지치지않게 점점 가볍게 살다가려고 하신다고 하시는데 본받으려해요(쓰다보니 엄마가 안계신 상황을 상상해보게되서 주책맞게 눈물 나네요)

  • 27. ㅇㅇ
    '24.8.13 12:3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가면서
    관절 나빠지니
    정리와 청소 문제가 너무 크게 다가오고
    좋다고 사들였던 물건들이 짐처럼 느껴지네요.

    여러 측면에서
    심플한 노년을 보내고 싶어요.

  • 28. 50대
    '24.8.13 12:37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에요
    저는 물건 많은 집 큰집에는 아예 발을 안들여 놓아요
    친정집은 어쩔 수 없이 가고요
    냉장고도 250리터대 그래도 공간이 조금 남아요
    큰 가구 장식품 아예 없고 그릇 냄비도 최소한만
    저도 언제 갈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제기준 불필요한 물건은 집에
    안 들이려고 노력해요
    만약에 나중에 나 혼자 살게 되면
    진짜 모든 물건 갯수가 100개를 안 넘기려고요
    오늘도 이 글 본 기념으로 10개 버려야겠어요

  • 29. .....
    '24.8.13 12:40 PM (223.118.xxx.104)

    집이 작으면 물건정리가 훨씬 어렵고 넓으면 정신없이 쌓아둘 필요가 오히려 없죠. 가끔 할머니만큼 오래 산 분들 묵인살림 잔뜩끼고 사는 넓은집도 있던데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은 거거익선이예요. 지금 60평대 살고 있고 신혼은 20평대부터 시작했는데 다시 20평대로 돌아가라면 절대 싫어요. 지금 저희집은 호텔같이 넓고 쾌적하거든요.

  • 30. 아는분
    '24.8.13 12:42 PM (58.230.xxx.181)

    집이 90평인데 정말 물건들이 넘치고 넘쳐나서 명품이라 걸어놓은것도 하나도 빛을 못발하고 부엌은 너무 많은 식기와 식재료와 재료와 물건들... 정말 어마어마해서.. 솔직히 집이 그만큼 넓은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 31. ㅇㅇ
    '24.8.13 12:4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가면서
    관절 나빠지니
    정리와 청소 문제가 너무 크게 다가오고
    좋다고 사들였던 물건들이 짐처럼 느껴지네요.

    어떤 질병이 어느 날 문득 발견되는 것처럼
    관절도 그렇네요.

    여러 측면에서
    심플한 노년을 보내고 싶어요.

  • 32.
    '24.8.13 1:04 PM (219.248.xxx.213)

    저는좁은집 짐많은집 숨막혀요
    저도 미니멀리즘 추구하는데ᆢ
    좁은집도 숨막히고 물건밖으로 다 나와있거나 짐 빽빽한집 장식많은집 답답해요
    넓은집에 물건없는집 가구적은집 좋아해요

  • 33. ..
    '24.8.13 1:05 PM (1.243.xxx.126)

    우린 애들 출가시키고 작은집에서 부부만살아요~
    물건도 딱 필요한것만 놓고 다 없애고
    콘도처럼
    식기류는 기본적인 그릇 몇개로 써요~

    버릴땐 필요하면 다시 사야지했는데
    신기한게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집이 작고 물건이 없으니 청소 부담도 없구요
    단순해진 삶이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 34.
    '24.8.13 1:07 PM (219.248.xxx.213)

    좁은집에 사람많은것도 싫어요

  • 35.
    '24.8.13 1:08 PM (175.197.xxx.229)

    저는..
    가구는 비싸고 무거운 게 오래 쓸 수 있고 좋다는 분들 보면..
    얼마나 살고 얼마나 쓰실 예정이신지...답답해요

  • 36. ㅇㅇ
    '24.8.13 1:20 PM (211.234.xxx.75)

    저희 집은 70평인데 물건이 별로 없어요.
    거실에 큰 소파, 큰 티비, 그리고 8인용 식탁 빼고는 별다른 가구나 물건이 없어요. 자잘한 물건은 다 들어가 있어요. 전 정전이 되어도 무슨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다 찾을 수 있어요.
    물건 없는 대신 그림들이 벽을 채우고 있고 한딜 내내 꽃은 안떨어지게 해요.
    사람들이 저희 집 오면 쾌적하대요.
    살림은 없어도 집은 넓은게 좋아요.

  • 37. 개취
    '24.8.13 1:34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전 벽에 그림 걸고 꽃 두는 것도 안좋아해요

  • 38. ㅇㅇ
    '24.8.13 1:49 PM (119.194.xxx.243)

    내 집은 내 취향대로 살면 그만이죠.
    짐 많은 집은 답답해보이지만 장식이나 화분 그림 소품등등은
    오히려 따뜻한 느낌이라 편해요.
    요즘 미니멀이다 해서 다 버리고 깔맞춤 수납함에 정리하는 게 오히려 숨막혀ㅛ.

  • 39. .....
    '24.8.13 2:37 PM (110.13.xxx.200)

    저도 어떻게 하면 버리고 간소하게 살까 궁리중이에요.
    점점 짐이 너무 부담스럽고 내가 살림을 파악이 가능하게 살고 싶어요.
    쌓아놓고 쟁이고 이러고 싶지 않네요.
    싹다 정리하고 버리려구요. 진짜 심플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 40. 저도
    '24.8.13 3:06 PM (73.227.xxx.180)

    가끔씩 …살림도 사람도 다 버리고 싶어요..
    옷도 차도 …모든 사물의 색깔이 검은색 흰색 말고 뭐 색깔이 더 필요한가..싶고,.

  • 41. ....
    '24.8.13 4:22 PM (58.142.xxx.26)

    넓고, 물건 없는 집이 좋아요.
    아주 큰 텅비다싶이한 냉장고가 좋아요.
    텅 비었어도 작은 냉장고는 싫어요.
    벽에 아무것도 안 걸려 있는 집이 좋아요.
    갤러리처럼 자주 바뀌지 않는 이상 그림많은 집, 큰 그림있는집도 별로에요.
    음식 소분해서 보관하는 것 너무 싫어합니다.
    수납장이 많아도 텅빈 수납장이 좋구요.

  • 42. 짐이
    '24.8.13 10:50 PM (58.231.xxx.67)

    현대인이 짐이 많으면 얼마나 많다구?
    좁은집 미니멀
    슬로건도 아니구…
    그냥 자기 여건대로 사는거죠..
    노마드 인생도 아닌데요

  • 43. ...
    '24.8.13 11:06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큰평수에 대한 로망 없었는데 살아보니 그 여유로움과쾌적함이 정신적으로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뭐4~50평대 그런 큰 평수 살아야한다 그런 주장은 아니고
    30평대 짐 없는 공간 정도가 저는 좋더라구요
    아무리 미니멀해도 20평대는 전 좀 답답해요

  • 44. ...
    '24.8.13 11:0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큰평수에 대한 로망 없었는데 살아보니 그 여유로움과쾌적함이 정신적으로 주는게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뭐4~50평 혹은 그 이상 그런 큰 평수 살아야한다 그런 주장은 아니고
    30평대 짐 없는 공간 정도가 저는 좋더라구요
    아무리 미니멀해도 20평대는 전 좀 답답해요

  • 45. ...
    '24.8.13 11:09 PM (58.234.xxx.21)

    저도 큰평수에 대한 로망 없었는데 살아보니 그 여유로움과쾌적함이 정신적으로 주는게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뭐4~50평 혹은 그 이상 그런 큰 평수 살아야한다 그런 주장은 아니고
    작아도 30평대, 짐 없는 공간 정도가 저는 좋더라구요
    아무리 미니멀해도 20평대는 전 좀 답답해요

  • 46. ....
    '24.8.13 11:31 PM (118.235.xxx.111)

    집 크고 짐 적으면 꿈꾸시는 미니멀 더 잘됩니다

  • 47.
    '24.8.14 12:21 AM (220.117.xxx.35)

    자기 취향
    전 뭔가 아기자기 이쁜걸로 가득해야 마음이 좋아요
    다 취향대로 사는거죠
    집이 작아 북적거리고 답답한 면도 있지만 다 하나하나 내 추억이고 내 감성 ~~
    전 꽉 찬 집이 좋아요

  • 48. 짐많은거 싫고
    '24.8.14 1:14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도 남들이 혀 내두르는 미니멀리스트
    비누치약도 딱 떨어지면 사고 식자재도 오늘 쓸것만 사는데
    집 자체는 넓어야해요.
    좁은집 답답해서 혼자 살때도 33평 살았어요.

  • 49. 단순
    '24.8.14 1:30 AM (125.176.xxx.8)

    나는 단순한게 좋지만 남이사 어떻게 살던 왜 신경쓰나요
    자기 편한대로 사는거죠.
    남이사 ᆢ

  • 50. 르플
    '24.8.14 2:08 AM (172.58.xxx.196)

    저도 물건많고 관리할 거 많은 넓은 집은 보기에도 벅차요. 단순 간소한 삶이 좋아요.

  • 51. ㅇㅇ
    '24.8.14 2:08 AM (61.80.xxx.232)

    짐줄이려고 하는데 야금야금 또 물건이쌓이네요

  • 52. .....
    '24.8.14 2:56 AM (223.118.xxx.104)

    물건 정리잘된 넓고 쾌적한 집이 최고죠

  • 53.
    '24.8.14 5:55 AM (151.177.xxx.53)

    집은 감당가능 한도내에서 무조건 커야함.
    그 곳을 휑뎅그레하게 놔두는게 또 인테리어 취향 입니다.

  • 54. 00
    '24.8.14 6: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에 건조기 없으신가요?
    없으시길 바랍ㄴㅣ다.
    그것 두고 미니멀 운운은 아닌것같아서.

  • 55. 대세는
    '24.8.14 6:26 AM (219.255.xxx.39)

    한때는 넉넉한 세간이 좋았죠.
    요즘은 심플,단출한게 나은거죠.

  • 56. ㅇㅇ
    '24.8.14 6:4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정리된 적당히 큰집이 더 좋아요
    작은집에 미니멀 해도
    작은 집 만의 갑갑함이 있더라고요

  • 57. 그게
    '24.8.14 7:13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집이 크다고 느끼는것도 다 주관적이니까요.
    대형 아파트에 사는 제 동생은 48평 사는 저희집에 오면 좁고 답답하대요. 저희 가구도 별로 없는데요.
    저는 노후 보낼 산뷰인 24평 사놨는데ㅎㅎ
    5년후에 다 버리고 침대하나 식탁 하나만 들고 이사갈 거에요

  • 58. ...
    '24.8.14 7:33 AM (112.140.xxx.195)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이사온
    우리집을 방문한 시누님.
    이러시더라고요.
    좁은집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산 올케
    넓은집 정리하는건 거저지 뭐~
    그렇게 넓은집 정리는 그냥 쉽고
    좁은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사는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랍니다.

  • 59. 참나
    '24.8.14 8:11 AM (61.81.xxx.112)

    시작부터 48평이라 못줄여요. 짐은 없어도 집은 넓은게 좋음

  • 60.
    '24.8.14 8:22 AM (58.231.xxx.12)

    블랙물건들 어둡고 싫음

  • 61. 큰집
    '24.8.14 8:25 AM (118.235.xxx.212)

    큰집에 휑하게사는거 좋아요!!!

  • 62.
    '24.8.14 8:59 A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작은집이 좋아요
    평온하고 아늑하고
    냉장고를 사도 옛날 구형모델을 사요
    혹시 작은 집으로 갈까봐,
    아니 작은 집으로 갈려고 그러는걸겁니다,
    저는 작은집으로 갈거예요

  • 63. ...
    '24.8.14 10:29 AM (223.38.xxx.11)

    마음도 생각도 미니멀하게...

  • 64. 영통
    '24.8.14 10:50 AM (211.114.xxx.32)

    62평 전세에서 32평으로 이사 왔습니다.-내 집 전세 주고 아들 고등학교 대학교 근처로 옮김.

    집을 줄이면서 짐 버리고 있는데 5달째 시나브로 조금씩 버리고 있어요
    입으로 버려! 버려! 외치면서 골라내고 있어요.

    집을 줄이고 버려야 한다 강하게 마음 잡으면서 버려야 합니다...

  • 65.
    '24.8.14 11:08 AM (211.234.xxx.168)

    불편하다 정도면 취향인데
    숨을 못쉴정도면 병원 가보셔야할거 같아요
    치료받아야할듯해요

  • 66. 그러게요
    '24.8.14 12:03 PM (222.120.xxx.110)

    좋고 싫고가 아니라 숨을 못쉴정도라면 병원가세요.
    님이 옳고 다른 사람이 틀린게 아니에요.

  • 67.
    '24.8.14 5:18 PM (60.94.xxx.99)

    저도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이 이사 갈 집이나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것처럼
    집에 뭐가 별로 없다고 해요

    눈 앞에 냉장고 안에 뭐가 많으면 답답하고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져요
    이 글 보고 서랍 안 정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04 이혼은 해야겠는데 사업 때문에 5 고민 2024/09/10 1,831
1629003 맹장염일경우 바로수술할수 있는 병원 1 ㄱㅂㄴ 2024/09/10 731
1629002 오늘 주식 물 탈까요? 2 ,,,,, 2024/09/10 1,956
1629001 가지요리 좀 알려주세요 16 ... 2024/09/10 2,120
1629000 천공,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 7 아웃겨 2024/09/10 1,769
1628999 카톡친구 .ㅡㅡ 2024/09/10 418
1628998 공급과잉 한우, 1만마리 줄인다…쌀값 하락세에 햅쌀 10만t .. 14 .. 2024/09/10 2,184
1628997 1인사업자분들 계세요? 6 wwww 2024/09/10 1,099
1628996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게오르규 무대 난입 사건에 대해(오페라.. 35 오페라덕후 2024/09/10 3,420
1628995 세금까지 3천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차 추천해 주세요. 14 ........ 2024/09/10 2,012
1628994 베트남 폭행당했다는 유투버 이의 제기 한 유투버도 있네요 3 기사 2024/09/10 2,126
1628993 요즘 틴트 제품이 많은데 이제품 이야말로 입술 착색 심할 거 같.. 5 리무버 2024/09/10 1,450
1628992 민주당 내 목소리 커지는 ‘금투세 유예론’ 12 .... 2024/09/10 613
1628991 국민의힘, 챗GPT로 국감 대비… "AI로 정당 문화 .. 3 상상이상 2024/09/10 660
1628990 돌싱남들이 미혼녀랑 결혼하고 싶어하나요? 19 ㅡㅡ 2024/09/10 3,082
1628989 도우미하니까 생각나는 과거. 7 .... 2024/09/10 2,904
1628988 진성준 한동훈한테 외계인같다고 24 .. 2024/09/10 1,829
1628987 아직도 세상 모르네요. 이 나이에 또 깨달은4가지. 11 50중반 2024/09/10 3,438
1628986 입지않좋은 아파트 4 고민 2024/09/10 1,944
1628985 삼각김밥중에 전주비빔밥은 땡길때가있어요 7 편의점 2024/09/10 996
1628984 카드발급 보이스피싱이 집으로까지 오네요 6 ㅇㅇ 2024/09/10 1,401
1628983 결혼을 반대하지 않은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하냐고 되묻는 것.. 25 반대 2024/09/10 3,768
1628982 추석에 뭐하세요? 12 0 2024/09/10 2,517
1628981 당근에서 상대가 내 계좌번호랑 이름만 바꿔 잠적한 경우 17 휴우 2024/09/10 2,550
1628980 알바연장근무 식사문제 8 궁금 2024/09/1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