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이시거나 전단계 걸리신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24-08-13 11:21:59

전 4개월 전까지 공복혈당 70대가 나오던 사람이였어요 나이는50대  중반이고요  그런데 얼마전 검사해보니  당뇨 전단계 라네요  공복혈당도 갑자기 100으로 치솟고요  갑자기  공복혈당이 치솟으면서 전단계가 될수 있나요  과체중이었고 지금은 정상체중입니다  여기계신분들  당뇨 전단계거나 당뇨이신분들중  발병당시  정상체중이였던 분들도 계실까요 아님거의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셨던걸까요

IP : 121.163.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3 11:24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 가지려고 호르몬 치료도 하고 한약도 많이 먹었어요. 겨우 가졌는데 임신중독이 오더군요. 출산하고 한 10후에 당뇨가 왔는데 그때 치료받고 먹ㅇㄴ게 원인어었나 싶어요.

  • 2.
    '24.8.13 11:24 AM (219.241.xxx.152)

    비만이여도 제 친구는 당뇨 아니에요
    사람마다 장기가 약한곳이 있어요
    근데 많이 사용하면 빨리 망가지는 듯 해요

  • 3. ㅇㅇ
    '24.8.13 11:27 AM (121.163.xxx.179)

    정상체중이여도 당뇨나 전단계가 올수 있나해서요
    아님 식생활이 문제일까요

  • 4. ....
    '24.8.13 11:28 AM (223.38.xxx.179)

    겉보기엔 비만 아니지만 복부비만이 있어서 전당뇨증상이.. 저는 탄수화물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인듯 해요. 빵 좋아하고 반찬보다 밥 먾이 먹고. 오새는 밥보다 반찬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3끼 다 먹던 거도 굳이 배고프지 않으면 한끼는 건너 뛰고.

  • 5. 00
    '24.8.13 11:28 AM (211.114.xxx.126)

    당뇨랑 비만은 아주 큰 상관 관계는 아닌것 같아요
    지인중에 아주 날씬한데 당뇨 있구요
    뚱뚱한데 당뇨 없구요...
    혹시 가족력 있으신가요? 그게 더 작용하는것 같아요

  • 6.
    '24.8.13 11:29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과일 좋아해서 제철에 5-6가지 동시에 박스로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고 떡도 방앗간에서 한말씩 만들어다 냉동해 놓고 먹고 약밥도 반말씩 해서 냉동해 놓고 먹었어요
    지금 10년째 전단계 인데 과일도 조심해서 한두쪽 먹고 떡 약밥은 끊었어요
    완경도 영향을 미친것 같아요

  • 7.
    '24.8.13 11:34 AM (175.209.xxx.151)

    췌장 기능이 약하면 식이조절 잘해야 당뇨 안와요

  • 8. ㅇㅇ
    '24.8.13 11:35 AM (121.163.xxx.179)

    지금 10년째 전단계 인데 과일도 조심해서 한두쪽 먹고 떡 약밥은 끊었어요
    완경도 영향을 미친것 같아요

    그럼 10년째 전단계신데 10년동인 떡과 약밥을 끊으신건가요 아님 그동안 계속드시다 최근에 끊으신건가요
    저도 이왕 전단계인거 나이 80까지 전단계로 끌고가고 싶어서요 혹시 전단계 당화혈 몇으로 시작하셨나요

  • 9. 유전이 강해요
    '24.8.13 11:35 AM (182.221.xxx.177)

    저 정상 체중이고 과식 안하는데도 전단계인데 외가쪽 유전이에요
    요즘 탄수화물 줄이고 식사 후 운동하고 있어요

  • 10.
    '24.8.13 11:39 AM (125.141.xxx.10)

    160에 몸무게 50인 70대 중반 친정 엄마가 올초에 당뇨 전단계 진단 받았는데요. 가족력, 간담췌 질환이 있었고 어쩔 수 없는 노인성 당뇨라고 생각했어요.
    원래 하던 산책에 더해서 반년 정도 수영장 걷기 일주일에 두세번, 식단 하더니 체중 2kg 빠지고 혈압이랑 혈당수치 정상으로 돌려놓음. 식단은 탄수제한, 수영장은 근육량 늘리기 목적이고요.

  • 11.
    '24.8.13 11:41 AM (121.167.xxx.120)

    될수 있으면 탄수화물은 웬수다 생각하고 조금만 드세요
    식후 바로 10분 동안 아파트 정원이라도 걸으세요
    혈당 스파이크가 누적되서 당뇨로 간대요
    수영 요가 헬쓰등 아무 운동이나 한기지 시작 하세요

  • 12. 오솔길따라
    '24.8.13 11:47 AM (61.108.xxx.23) - 삭제된댓글

    밥 빵 떡 면이 입에 자꾸 붙을 때쯤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함에 먹어댔더니 전단계까지 오더라구요
    사무직 일이라 가만히 앉아있고 운전도 출퇴근시 많이 하니 더 심해졌고요
    운동부족인 것도 있고요

    요샌 탄수화물 많이 참고있고 간식도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보통 공복혈당 90초반 정도 나와요

  • 13. 아무래도
    '24.8.13 11:47 AM (1.227.xxx.55)

    타고난 체질 탓이 큰 거 같아요.
    아주 심하게 많이 먹지 않는다면요.
    저는 가족력이 있어서 언젠가 오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전단계인데 늦추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아무래도 갱년기 즈음 신체 많은 부분들이 노화하는 것도 있겠죠.

  • 14. 오솔길따라
    '24.8.13 11:48 AM (61.108.xxx.23)

    밥 빵 떡 면이 입에 자꾸 붙을 때쯤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함에 먹어댔더니 전단계까지 오더라구요
    사무직 일이라 가만히 앉아있고 운전도 출퇴근시 많이 하니 더 심해졌고요
    운동부족인 것도 있고요

    요샌 탄수화물 많이 참고있고 간식도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보통 공복혈당 90초반 정도 나와요
    몸무게는 지극히 정상이에요 비만인 적 한번도 없습니다

  • 15. ....
    '24.8.13 11:50 AM (124.49.xxx.81)

    유전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당뇨는 특히요 그리고 탄수화물 설탕 절대 절대 밀가루도 그렇고 섭취하지마세요 유전의 영향이 큰 사람은 탄수화물 다른 사람에 비해 영향이 큰거 같아요 제가 그래요 과일등 단것 조심하세요

  • 16.
    '24.8.13 11:54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신경만 쓰세요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가 되는 사람은 70%이고 30%는 당뇨로 안간대요

  • 17.
    '24.8.13 12:04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쇼크 스트레스로 급성당뇨도 와요

    코티졸호르몬인가? 스트레스가 오면
    온몸에 이게 쫙 퍼지면서
    암튼 스트레스로 확 피도는거같은 기분 있잖아요
    그래서
    급성당뇨도 오고

    불면증도 당뇨와요
    잠이 보약이에요
    푹자야돼요
    당뇨는 췌장이 거의 녹는거라고.

  • 18. ..
    '24.8.13 12:07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체질상 말랐지만 엄청 먹어대서 항상 똥배는 있었어요
    정상과 당뇨전단계 경계선이어서
    자주 먹고 과식 운동부족 고쳤더니 뱃살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중이요

  • 19. ..
    '24.8.13 12:09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체질상 말랐지만 엄청 먹어대서 항상 똥배는 있었어요
    정상과 당뇨전단계 경계선이어서
    입에 먹을 거 달고 사는 거,과식하는 거, 운동 안하는 거 다 고쳤더니 뱃살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중이요

  • 20. ..
    '24.8.13 12:10 PM (223.38.xxx.124)

    저는 체질상 말랐지만 엄청 먹어대서 항상 똥배는 있었어요
    정상과 당뇨전단계 경계선에
    혈압도 올라서
    그동안
    입에 먹을 거 달고 살던 습관,과식, 운동부족 등 다 고쳤더니 뱃살이 들어가면서 혈압 혈당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 21. 당뇨인
    '24.8.13 12:14 PM (121.135.xxx.93)

    저도 이문제를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저는 지방간을 무시했던게 당뇨의 원인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술. 담배도 하지않는 30대때 지방간이 있다고 했거든요. 아프지도 않고 특별히 처방해준 약도 없었고, 육아하느라 바쁘게 살았는데, 그게 당뇨의 원인이 되었던것 같아요. 제가 빵도 좋아하고 베이킹에도 빠져보고 했거든요. 지금은 빵집도 않가요.

  • 22. ㅇㅂㅇ
    '24.8.13 12:17 PM (106.102.xxx.117)

    지방간이면 혈당오를수밖에 없어요
    공복혈당에 특히 영향커요

  • 23. ..
    '24.8.13 12:45 PM (58.236.xxx.168)

    스트레스때메 잠설치고 잠잘못자도 그래요

  • 24. ㅇㅇ
    '24.8.13 12:48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정상 체중에 단것 좋아하지도 않고 과식도 하지 않는데 당뇨전단계와 고지혈증 진단받고 무엇이 문제인가 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 이게 정말 감사한 신호더군요. 덕분에 낼모레 60인데 무심했던 식습관도 고치고, 식사하자마자 운동하는 것도 배우고. 유튭에서 온통 당뇨 알고리즘만 뜨네요. 큰병 생기기 전에 좋은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 25. 저는
    '24.8.13 1:05 PM (172.225.xxx.237)

    전단계인데 몸무게 정상체중에서 약간 미달인데 운동을 안해서 체지방 높고 근육이 없어요. 면 탄수화물 좋아해요. 과일도 좋아하고요. 가족력도 없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요즘 운동 시작했어요. 몸 움직이고 땀 흘리는거 싫어하는데 노력 중이에요. 근육 키우려고요. 힘들지만 보람있고 배도 좀 들어가는거 같고 에너지도 생기네요. 식사도 탄수화물 줄이고 야채랑 단백질 구성 늘렸어요.

  • 26. ㄴㅇ
    '24.8.13 1:06 PM (211.36.xxx.60)

    과식 때문에요

  • 27. ...
    '24.8.13 1:11 PM (14.5.xxx.38)

    탄수화물 섭취가 높고, 물을 적게 마시면 마른 당뇨와요..

  • 28. . .
    '24.8.13 1:19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

    유전이요
    시모가 당뇨로 신장이식까지 하고
    시외가쪽 죄다 당뇨

    남편 술 고기커녕 밥도 많이안먹는데 지방간이다가
    올해 당뇨경계성에서 살짝 넘어갔어요
    복부비만도없는 67kg인데 5kg빼래요

    초등아들 잘먹고 잘뛰어놀고
    과자 음료 별로안좋아하고 푹자는데
    단백뇨

  • 29.
    '24.8.13 9:11 PM (175.223.xxx.202)

    혈당 스파이크가 누적되서 당뇨로 간대요
    탄수화물 섭취가 높고, 물을 적게 마시면 마른 당뇨

    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22 베란다 화초 죽었다는 댓글 보고서 16 ㅡㅡ... 2024/09/10 2,314
1628921 간병이나 돌봄을 해 본 적이 없는 노인 22 .... 2024/09/10 3,208
1628920 주식 매수체결 했는데 안되고 현금 잡혀있는 경우 4 지지 2024/09/10 1,016
1628919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2 커피광 2024/09/10 1,389
1628918 요새 외동이 많으니 부모아플때 힘들겠다는 30 ㅇㅇ 2024/09/10 4,913
1628917 오늘 정말 더워요 5 ㅇㅇ 2024/09/10 1,731
1628916 바퀴벌레가 다른 집에서 건너올 수도 있을까요? 11 00 2024/09/10 1,249
1628915 지인의 인스타그램. 20 .. 2024/09/10 4,022
1628914 요즘 왜 대물림을 되물림으로 씁니까 34 요즘 2024/09/10 1,612
1628913 식기세척기 세제 전용통에 안넣어도 되나요? 10 세제 2024/09/10 919
1628912 추석에 송편 하고 싶어하는 시어머니... 57 ㅇㅇ 2024/09/10 5,326
1628911 돌침대에 사용할 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4 매트리스 2024/09/10 616
1628910 요즘 초등교사들이 받는다는 민원수준.jpg 32 ..... 2024/09/10 5,264
1628909 백초(소화제)가 어른한테도 잘 듣는군요~~!!! 13 .. 2024/09/10 1,536
1628908 어떤 외국인이 한국인은 옷차림이 다 똑같다고 56 ... 2024/09/10 6,803
1628907 방문 삐그덕소리 고치는법? 5 ... 2024/09/10 706
1628906 평산책방 테러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네요. 20 평산책방이사.. 2024/09/10 4,019
1628905 평산책방에서 피습사건이 일어났나봐요 3 플랜 2024/09/10 2,125
1628904 남편이 얄미워요 5 .. 2024/09/10 1,330
1628903 킹키부츠 뮤지컬 2024/09/10 461
1628902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방법 20 v_v 2024/09/10 3,371
1628901 미국 서부 산불이 또... 4 ..... 2024/09/10 1,470
1628900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부역자 조롱 25 2024/09/10 1,835
1628899 40대는 초반과 후반 차이가 엄청 큰 것 같아요 9 ㅇㅇ 2024/09/10 2,762
1628898 국민이 응급실 비용 싸서 갔나요? 11 ... 2024/09/10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