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박2일 일본에 다녀온다네요. 말은 마일리지로 물건을 사야해서 간다는 겁니다. 여행 아니고 할 수없이 가는데 문제 있어? 이럽니다. 이런식으로 동남아도 다녀오고 혼자 잘다녀요. 요즘 형편이 안좋아서 냉장고를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저러고 다녀서 얄미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얄미워요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4-09-10 11:19:16
IP : 218.38.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
'24.9.10 11:44 AM (218.153.xxx.242)철이 없어도 한참이네요
2. 와우
'24.9.10 11:45 AM (223.38.xxx.185)짜증나네요
제가 겨울에 디스크 터지고 이석증 와서 누워있는데
세미나로 가을에 유럽다녀온 인간이
봄에 세미나로 하와이간다고
저걸 맞불로 같이 돈쓰고 다녀야되나 싶고3. 하...
'24.9.10 11:49 AM (221.165.xxx.65)말을 해도..참 얌생이 같이 말하네요.
ㅡ할 수 없이 가는데 문제 있냐니.
할 수 없이 간다고요??? 어이가 없다 진짜4. 아유
'24.9.10 12:24 PM (121.152.xxx.48)말해뭐해요
미워하다 지쳤네요
손을 뼈가 보이도록 다쳐 꿰맸어도
지밥도 안 챙겨 먹고 약먹어야 할 때
얻어먹고 상의없이 온갖일 저지르고
다리다쳐 깁스한 마눌두고 의논도 없이 몇달
해외여행 하고 많은 날 중에 마눌 생일에
술약속 잡고 휴 안 미울 수가 없어요
요새 똑같이는 못하고 비슷하게 갚아 줍니다
생일 그딴 거 서로 없어요
눈치가 없는건지 얄미운 남자들 진짜
많아요5. ..
'24.9.10 2:32 PM (112.184.xxx.216) - 삭제된댓글맞장 떠서더 멀고 좋으뉘ㅣ 가서 더 비싼거 사야 되는데 상황이 안되고 너무 기막힌 새끼네요.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