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보면서 그런 느낌 많이 받았어요.
사격에서도 최연소 금메달 딴 선수보다 일론머스크가 한마디한 선수가 훨씬 더 화제가 되었고, 막상 금메달 딴 선수 두명은 이름도 거의 모르더군요.
삐약이 신유빈 선수도 물론 실력도 뛰어나지만, 귀여운 외모와 스타성, 먹방(?)등으로 화제가 되었구요.
펜싱 오상욱 선수도 뛰어난 기럭지와 외모로 인기가 있고, 안세영 선수 금메달도 대단하지만 배드민턴 협회와 문제로 더 이슈가 되고 있구요.
이쁘거나 잘생기거나, 아니면 우상혁,신유빈 선수처럼 무한 긍정에너지나 스타성이 있어야 운동선수도 뜨는 세상인건가 ㅠㅠ
무식한 글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