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맥주, 막걸리, 와인등 술 좋아하는데
위스키는 안마셔봐서 잘 몰라요 ㅎㅎ
친한 부부가 있는데
우리가 같이 마시려고 발렌타인21 샀다하니
자기네가 한우투뿔 굽겠다며 집으로 오라합니다
이더위에 ㅋㅋ (우리집은 개땜에 그들이 방문거절ㅠㅠ)
원래도 자주 방문하고
제가 알아서 음식을 챙겨가 같이 먹고 노는 편한 사이입니다
지난번에 삼겹살 구워먹을때
지인가게에서 된장국 사가고
집에서 부추부침반죽 해 갔더니
언니가 너무 편해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집 된장국 가져오라고 해서
상차림 분위기가 한식이 되었어요 ㅎㅎ
새콤달콤매콤한 메뉴가 있으면 좋겠는데
도토리묵무침도 새콤달콤매콤하게 해도 되나요?
저는 달콤매콤만 해봐서요
도토리묵은 직접 쑤어 만들예정이라 퀄리티는 보장입니다
(제빵기로 하면 쉬워요)
2차안주로는 과일치즈와 크래커 가져가면 되겠죠?
과일은 그집에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