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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도는 가죽이 pt로 달라붙게 할수 있어요?

피티 조회수 : 984
작성일 : 2024-08-13 10:44:00

제가 원래도 물렁살인데

운동도 안하고 살도 빠지니까 살가죽이 겉돌아요ㅠ

그래도 운동으로 탄력개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빈공간을 근육으로 채우는걸텐데 그럼 엄청 근육이 커야할듯싶고 예전에 50대 아줌마가 운동으로 몸짱 만들었다고

티비에 나왔는데 뱃가죽 쪼글거리게 처진건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더더 운동은 안하는데요.

네 땀흘리고 숨차는거 싫어해요;;

 

암튼 근데 지인이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거기 pt쌤이 1차로 살빼주고

2차로 가죽을 붙이는 과정이 있다면서

pt등록을 유도했다는데 그냥 됐다고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가죽을 붙이는 비결이 있다구요?

어떻게요? 근육키워서 채우는게 아니라요?

물었더니 본인은 관심이 없어서 안물어봐서 모르겠대요.

 

그게 가능한가요?

단순히 운동해서 근육키우는거랑은

다른 비결이 있다는듯이 얘기했다던데

솔깃해서요.

그냥 상술일까요?

IP : 106.101.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3 10:45 AM (182.221.xxx.34)

    표현을 그렇게 한거지
    근육으로 채워진다는거겠죠

  • 2. 솔직하게
    '24.8.13 10:50 AM (220.78.xxx.213)

    삼십대까진 가능합니다
    근육으로 채우는게 아니고 근력운동으로
    피부탄력이 살아나요
    안그럼 모든 출산경험 있는 여자들 배는
    살빼도 다 쭈글거리겠죠
    팩폭하자면 사십대부턴 불가능해요
    얼굴피부 노화와 똑같죠

  • 3. 경험담
    '24.8.13 11:05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굶어서 살을 엄청나게 빼고
    수영으로 복근을 만들었는데
    피하지방은 달라붙은거 같지만
    겉피부? 이게 불었다 바람 뺀 풍선처럼 자글자글해요

  • 4. ...
    '24.8.13 11:0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굶어서 살을 엄청나게 빼고
    수영으로 복근을 만들었는데
    피하지방은 달라붙은거 같지만
    겉피부? 이게 불었다 바람 뺀 풍선처럼 자글자글해요
    5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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