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은 죽어도 못마시는데 술빵, 누룩내 나는 빵은 매우 좋아해요. 특이하죠?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4-08-12 17:39:18

알콜의  이응 자도 못 받아들이는

알콜분해효소 단 1도 없어서

술 한모금도 못마시는 사람인데요

술빵이나

발효된 빵에서 막걸리 냄새나 비슷한 맛이 나는 음식은

너무 좋아합니다

 

이거이거 참 신기하지 않나요?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뭔 현상인지

 

지금도 출출해지다보니

막걸리 발효냄새처럼 시큼하게 반죽한

빵이 생각나네요

휴....

IP : 110.1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5:40 PM (220.117.xxx.26)

    속초 옥수수 술빵인가 먹고 싶어요

  • 2. ..
    '24.8.12 5:45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알콜분해효소가 없어 술 마시면 응급실행인데
    술빵은 좋아합니다.

  • 3. ..
    '24.8.12 5:4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두요... 그거는 먹을수 있어요. 윗님남편분 처럼 알콜 분해 효소가 없어서 술은 입에도 못대거든요...

  • 4. ...
    '24.8.12 5:49 PM (114.200.xxx.129)

    저두요... 그거는 먹을수 있어요. 윗님남편분 처럼 알콜 분해 효소가 없어서 술은 입에도 못대거든요...술못마시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그거는 먹을수 있을걸요.??ㅎㅎ술빵을 완전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고서는요 .. 어릴때도 그건 엄마가 종종 사주셔서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5. .....
    '24.8.12 5:56 PM (110.10.xxx.12)

    저도 엄마가 어릴때 집에서 해주던 술빵 넘 좋아했어요
    그 초딩 쪼만한 나이때인데
    엄마엄마 술 더넣어서 시큼하게 해달라고
    했다니까요 ㅋㅋ

  • 6. ...
    '24.8.12 6:00 PM (58.145.xxx.130)

    어차피 가열하면 알콜은 다 날라가고 나머지 향미만 남는 것이니 엄밀히는 술을 좋아한 거라고는 할 수 없죠 ㅎㅎㅎ

  • 7. ㅇㅇ
    '24.8.12 6:04 PM (58.234.xxx.21)

    술빵에 알콜성분 없어서
    술 안좋아하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ㅎㅎ

  • 8. 저는
    '24.8.12 6:38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가족들과 교회 식구 결혼예배가 있어서 정숙하게 차려입고 경건하게 예배드리고
    엘베 앞에 섰는데 답례품에 술빵이 있었어요.
    딸이 먹으라는데 엄마 술빵 안먹어..그랬더니
    엄마는 술은 잘먹으면서 왜 술빵은 안먹어~ 그래서
    엘베 대기중이던 교회 사람들 다 배꼽 빠졌다는요 ㅎㅎ

  • 9. ㅁㅁ
    '24.8.12 6:39 PM (222.100.xxx.51)

    가족들과 교회 식구 결혼예배가 있어서 정숙하게 차려입고 경건하게 예배드리고
    엘베 앞에 섰는데 답례품에 술빵이 있었어요.
    딸이 먹으라는데 엄마 술빵 안먹어..그랬더니
    엄마는 술은 잘먹으면서 왜 술빵은 안먹어~ 그래서
    엘베 대기중이던 교회 사람들 다 빵터졌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85 헤드라인이 시한폭탄 김건희!!! 외신보도 16:21:27 26
1645384 숙박추천해주세요. 성균관대 16:17:16 47
1645383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2 주차장 16:16:16 202
1645382 회사 신입 2 ㄷㅅㅅ 16:12:02 172
1645381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2 그냥 16:10:46 116
1645380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6 .... 16:09:30 678
1645379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5 ㅇㅇ 16:08:51 401
1645378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ㅡ 16:08:32 69
1645377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3 ... 16:05:52 695
1645376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ㅇㅇㅇ 16:01:58 67
1645375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8 ㅁㅁ 16:00:16 569
1645374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5 치과 15:58:49 1,101
1645373 도로연수 여자 강사 괜찮을까요? 6 15:57:32 241
1645372 서울에서 일산 분위기 나는 동네가 있을까요? 17 서울 일산 15:55:15 842
1645371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6 이젠 15:52:53 626
1645370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15:51:40 175
1645369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15:51:28 902
1645368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15:46:28 418
1645367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22 ㅇㅇㅇ 15:43:47 1,715
1645366 클립보드 어떻게 복사하는지 1 폰맹 15:42:51 174
1645365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7 ... 15:42:29 1,400
1645364 오늘 비오고 추워진다들었는데 14 ㅜㅜ 15:37:57 1,954
1645363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4 ㅇㅇㅇㅇ 15:35:51 364
1645362 6세 아이 공부시간 4시간 이상 23 질문입니다 15:35:26 861
1645361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17 정신승리오지.. 15:34:56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