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까지 자고 점심은 무조건 면만 먹을려하고 저녁에 밥주면 깨작거리다 거의 굶고
저꼴 보기 싫어서 따로 살든 해야지
못먹는것도 많아 저 없으면 그나마 깨작거리는 반찬도 안먹어서 면만 끓여먹고 살거같네요
두통도 거북목땜에 오는건데 절대 스트레칭안하고 타이레놀만 찾고 절대 안움직이는데 무슨 수로 낫나요
오후2시까지 자고 점심은 무조건 면만 먹을려하고 저녁에 밥주면 깨작거리다 거의 굶고
저꼴 보기 싫어서 따로 살든 해야지
못먹는것도 많아 저 없으면 그나마 깨작거리는 반찬도 안먹어서 면만 끓여먹고 살거같네요
두통도 거북목땜에 오는건데 절대 스트레칭안하고 타이레놀만 찾고 절대 안움직이는데 무슨 수로 낫나요
그래도 영양실조 안 걸리고 잘 삽니다 그냥 두세요
본인이 느껴야 개선하려 노력하죠 잔소리 백날 해야 관계만 나빠져요
잔소리 안해요
본인도 느껴요 잔소리는 고딩때 졸업했어요
때문이면 고기위주로 먹으라하세요 하여튼 기를 쓰고 굶어대다가 탈모나 오고 저도 속터지네요
굶어죽지 않지만 몸 다 망가진뒤 후회하겠죠
요즘은 70ㅡ80대도 다들 운동하고 관리하는데
식습관 어릴때 잡아줘야 그나마 낫고요
그냥 편식이 심해요 아무리 배고파도 굶고말지 안먹는 음식은 안먹어요
외모 꾸미는데 전혀 관심없어요
맞아요
일 내더라구요
집안에 아이 부자사이 극을 달리다가 독립
반년도 안돼 경찰에서 연락옴
몸상태엉망돼 쓰러져 119에 실려간뒤 경찰이 ㅠㅠ
기숙사살때 밥시간맞추느라 허둥지둥 게다가 편식
자취하는데 더잘해먹어요 유툽에 영상 널려있으니
저희 아이 미국으로 대학 보내놨더니 일년만에 5키로 빠져서 왔더라구요
오후 2시까지 자는거 우리애랑 비슷해요
정말 저는 아무리 자도 10시를 넘지 못하는데....다른 세상 사람이구나 싶어요
걸리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딱 원글님 딸처럼 그런 사람인데
아빠랑 살 땐 아빠 등쌀에 억지로 밥 하고 억지로 먹으며
건강하다가
혼자 살고부터는 급격하게 건강이 안좋아졌어요
아빠랑 살 때 아침에 아침 차려야 하는 거
삼시 끼니 꼬박 먹어야 하는 거
생선이랑 된장 빠지면 안되는 거
그런 게 불만이었고
엄마 혼자 살 때부터는 아무 때나 땡길 때 먹고
당신 좋아하는 것만 먹고
( 그것도 편식이 심하니 좋아하는 것만 줄창 먹다가
질려버리면 그것도 못먹게 됨)
그러다가 영양실조 상태가 돼 걷기도 힘들어하고
3년 정도 그러고 나선 이젠 좀 규칙적으로
영양가있게 드실려고는 하는데
이미 노인이고 건강을 잃어서 회복되질 못하고 있어요
차라리 젊을 때 제대로 안먹으면 몸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젊음은 회복이라는 기회가 있잖아요
영양실조 걸렸어요.
80키로이던 애가 60키로까지 빠져서
챙겨먹질 않고 계속 공부..
두통에 맨날 몸아프고 신경날카로워져있길래
가서 한동안 밥해먹이고 운동시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