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이고 친구 없는 게 칭찬할 일은 아니죠

행복 조회수 : 6,008
작성일 : 2024-08-12 13:23:29

82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 보면

혼자이고, 친구 없다고 하면 칭찬하고 잘했다고 하는데..

혼자 있으면 생존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대요.

그리고 행복은 결국 사람한테서 온다고.

그래서 왕따가 사회적으로 죄악시되잖아요.

왕따=사회적 살인.

 

로또 당첨되고, 좋은 학교 좋은 직장에 들어가도 행복감은 딱 1주일 간답니다.

돈하고 상관없대요.

서은국 교수 말에 따르면,

행복은 한마디로 압축하면, 좋은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거랍니다.

 

IP : 39.117.xxx.4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1:24 PM (211.36.xxx.50)

    어쩌라구

  • 2.
    '24.8.12 1:26 PM (211.235.xxx.140)

    동의못함ㆍ

  • 3. 힘들게 하는
    '24.8.12 1:27 PM (211.234.xxx.23)

    친구는 정리하고 안 만나는게 낫단 얘기였죠.
    혼자도 괜찮다고 잘 지내라고 격려하는것이고요.
    누가 친구 없이 혼자 있어서 잘했다고 했나요??
    문해력도 참..

  • 4.
    '24.8.12 1:27 PM (1.228.xxx.58)

    따로 또 같이겠죠
    애기낳고 사랑하는 애기인데 절대적으로 혼자있고 싶다 혼자있고 싶다 되뇌었다는~ 아무리 사랑하는 이라도 가끔씩만 같이하고 싶지 계속 함께 있고 싶진 않아요

  • 5. ㅋㅋ
    '24.8.12 1:28 PM (59.13.xxx.51)

    혼자이고 친구없다고 누가 칭찬을???
    나엑 해악을 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착각하고 당하니 그걸 끊으란 거죠.
    이해력이 참...

  • 6. 사람따라
    '24.8.12 1:29 PM (172.225.xxx.236)

    다르죠. 때로는 혼자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성향마다 다름/

  • 7. 당연한거죠
    '24.8.12 1:3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좋은사람과 함께한다는게 젤 어려운일같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은것도 결국 능력임.
    좋은사람 ...결국 가족이잖아요.
    좋은가족의 조건에는 돈이 필연적이고
    돈없으면 행복하기 힘듭니다

  • 8. 행복이란
    '24.8.12 1:30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누구와 뭘 해서 행복을 느끼는 건 일시적인 감정일 뿐이에요.
    그걸 해야만 행복하다... 그렇다면 그걸 하지 못하게 되면 그건 곧 불행이거든요.
    결국 인간은 흔들림 없는 지복을 추구하게 되고, 그것은 자기 자신 안에서 찾을 수 밖에 없어요.
    나이들면서 점점 외부에서 오는 즐거움이나 쾌락은 줄고
    혼자 조용히 자기 안에서 찾는 내면의 평화에 이끌리게 되는 거예요.
    혼자서 평화로운 사람도 있지만,
    내면에 불덩이를 지고 혼자 있는 사람은 괴롭고 또 외롭겠죠.
    그러니 혼자 지내는 걸 칭찬할 일도 비난할 일도 아닙니다.

  • 9. ...
    '24.8.12 1:31 PM (112.154.xxx.66)

    남이사...ㅉㅉ

  • 10. ...
    '24.8.12 1:34 PM (114.200.xxx.129)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안만나야죠....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많다면 그사람은 그냥 모든관계 다 끊고 혼자 사는게 행복한거겠죠 .. 근데 보통은 그렇게 극단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안좋은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사람이랑 어울려 사는게 제일 좋겠죠 ..

  • 11. 그뜻이 아니고
    '24.8.12 1:36 PM (103.236.xxx.44)

    혼자가 젤좋다 아니고ᆢ쓸데없는 인연보다는
    안맞는 친구보다는 혼자가 좋다란 뜻이예요
    그 옛날 위인들이 한얘기들은 지금 발달된 시대랑은
    틀린듯해요ㆍ혼자 즐길게많고 혼자 누려도 충분한세상
    이잖아요ㆍ너무 친구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건 맞아요

  • 12. 피곤한
    '24.8.12 1:38 PM (125.178.xxx.170)

    인간관계 보다는 혼자가 편하고 좋다
    그 정도겠죠.
    또 혼자 잘 노는 사람들 많고요.

  • 13.
    '24.8.12 1:42 PM (220.65.xxx.198)

    인터넷 세상에는 혼자가 좋다 암만 그래도 사람들과 어울릴때 행복감이 느껴지죠 친구없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 14. ..
    '24.8.12 1: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칭찬이 아니라 격려죠.

  • 15. wii
    '24.8.12 1:44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는 친구가 중요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죠.

  • 16. ㅇㄱ
    '24.8.12 1:45 PM (119.70.xxx.43)

    칭찬하고 잘했다는 사람이 있었나요?

  • 17. 좋은친구
    '24.8.12 1:49 PM (58.29.xxx.96)

    아니면 혼자
    이상한 사람들 주변에 많은게 자랑은 아니죠.

  • 18. ㅇㅇ
    '24.8.12 1:49 PM (223.62.xxx.46)

    행복이 사람한테서 온다면
    고통도 사람한테서 오는거죠

    나와 잘맞고 상식적인 사람한테 긍정적 영향 받는거
    당연히 행복하지만 고독이 두려워서 도움도 안되는
    인간들과 엮이느니 혼자가 낫다는거죠

  • 19. ㅂㅂㅂㅂㅂ
    '24.8.12 1:54 PM (115.189.xxx.239)

    인싸고 친구 많은건 칭찬할 일인가요?

  • 20. ......
    '24.8.12 1:54 PM (61.78.xxx.218)

    의도적으로 비혼찬양하고 혼자사는삶 유도하는 사람들있어요.

    조선족 아닐까요. 동북공정 일환인것 같아요.

  • 21. 주변신경
    '24.8.12 1:5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뒤늦게 깨닫고 저를힘들게하고 질투하고
    저랑맞지않는사람 불편한사람 다끊었어요
    그사람들때문에 늘 힘들었는데 저는 몰랐고
    혼자인걸 두려워했었던것 같아요
    다끊고니니 차라리 속편하고 좋습니다
    저겐 다 필요없더군요 .

  • 22. ...
    '24.8.12 1:59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생존에 불리한게 왜요?
    너무 오래 살아 미치는 세상임.

  • 23. dd
    '24.8.12 2:0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누가 칭찬해요?
    그래도 된다, 괜찮다는거지..

    친구든 가족이든 친밀한 관계맺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죠.
    다수이지 않아도 된다는거지.

  • 24. 53세
    '24.8.12 2:01 PM (116.40.xxx.27)

    현관문닫고나가는순간부터 밧데리가 슬슬 나가는사람이라 사람만나면 집에와서 쓰러짐..ㅎㅎ 나이드니 다 귀찮고 대신 공부하고 운동하고 살림하고.. 남편이 베프면 별문제없을듯해요. 말많이하는거 좋아하지않는데 남편아고는 굳이 말하지않아도.. 성향차이예요, 나가서 에너지얻는사람도있겠죠.

  • 25. 긴ㄷㅁㅂ
    '24.8.12 2:02 PM (121.162.xxx.158)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나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부족하고 가르쳐준 사람이 없죠
    그래서 가까이에서 간섭하고 괴롭게 하거나 아예 혼자거나 극단으로 가는듯요
    우리 문화는 과연 바뀔까요
    다음 세대는 좀더 성숙해있기를요

  • 26. .....
    '24.8.12 2:03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 걸 칭찬하는 글은 못봤는데요
    해를 끼치는 인연은 멀리하라는 일환에서
    나온 말들을 왜곡해서 받아들시는 듯

  • 27. .....
    '24.8.12 2:04 PM (39.7.xxx.170)

    혼자서도 잘 사는건 칭찬 들을 일이예요
    혼자 못 있어서 들러붙는 애들이 진상 또라이들 겁나 많음

  • 28. 무슨 세럭인가?
    '24.8.12 2:05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도 반박 글 쓰면
    할머니라고 몰아세우면서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말라는 어이 없는 댓글도 있었잖아요
    무슨 세력인가 ? 의아스럽죠

  • 29. ...
    '24.8.12 2:08 PM (211.226.xxx.140)

    혼자여도 잘지내는 사람은 타인들과도 잘지내는 경우는 많은데 혼자인걸 못견디는 사람은 타인과의 문제가 끊임없이 생기던데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 30. 무슨 세력인가?
    '24.8.12 2:11 PM (223.38.xxx.234)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도 반론 글 쓰면
    할머니, 노인네라고 몰아세우면서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말라는 댓글까지 나오고
    82 자유게시판에서 반론도 못하게 난리치잖아요

    무슨 세력인가? 의아스럽네요

  • 31. .....
    '24.8.12 2:15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혼자인 거 못 견디는 인간들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을 본 적이 없어요

    자기도 자기 자신이랑 있는게 너무 싫고
    못 견딜만큼 끔찍하니까
    자꾸 다른 사람한테로 도망가는거예요
    다른 사람한테 붙은들 그 사람한테는 잘하겠어요?
    스스로에게 끔찍한 느낌이 들게 하듯
    남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 32. 그니까요
    '24.8.12 2:25 PM (211.186.xxx.59)

    중간이 없어요 남과 사귀면서 갈등없이 어떻게 순조롭기만 하겠어요 그럴때 자기가 느끼는 불편이나 불만은 표현해야 피드백이 돼서 그 상대도 고치든가 다시 잘해볼 기회라도 있을텐데 연락끊고 단절해버리기부터 해버리면 결국 주위엔 누가 남냐고요 끊지못해 지
    옥같은 인간밖에 안남겠네요 불만이면 말로 표현좀 하세요 도망갈 생각부터하지말고요

  • 33. 누가
    '24.8.12 2:28 PM (218.48.xxx.92)

    친구 없다고 칭찬을해요
    굳이 내가 불편함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 친구가 없어도 불행한일은 아니란거죠
    친구가 아니어도 가까운 가족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살수도 있는거구요
    뭐 이렇게 생각이 극단적인지..
    친구가 있든 없든 내 삶이 만족스러우면 되는거지 주변이 그런거까지 판단하고 이게 맞다라고 한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 34. 지나가다
    '24.8.12 2:29 PM (112.153.xxx.242)

    외톨이 인생이 칭찬도 비난도 받을일 아니지만
    이런 저런 사람들 내맘에 안든다고 쳐내는 삶이
    그리 성숙한 삶의 태도는 아닌것같아요.
    인생여정중에 사람통해 얻는것 배우는것 부딪히고 깎이는
    동반 성장의 가치가 크다고봐요.
    집밖은 위험하다고 자기감옥 만들고
    스스로를 가두는 것보다는
    여러사람과의 관계여행이
    본인의 인간적 성숙도 완성도를 고도화한다고 봐요.
    사람겪어보면 관계를 많이 겪은 사람과
    우물안 개구리와는
    유치원생과 대학생만큼 그이상으로
    인격 성숙도가 다르더라고요.
    인간관계도 편식은 정신건강에 유해하다고 봐요.
    물론 내인생에 악연인 인간은 쳐내야하지만요.

  • 35. ....
    '24.8.12 2:40 PM (1.241.xxx.216)

    친구가 많던 적던 없던
    남 피해 안주고 알아서 잘 살면 되는거죠
    누가 칭찬을 하던 말던요

  • 36. 사람나름
    '24.8.12 2:42 PM (211.118.xxx.174)

    사람과 같이 있는게
    혼자있는거보다 더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도 있어요.
    모두가 사람을 좋아할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혼자서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타인과도 잘 지낸다고 했어요. 사람찾아 여기적 헤매는 한시도 혼자 못 있는 사람들이 성숙도는 더 떨어진다는 건 아주 오래전 고대시대 철학자들부터 하던 얘기입니다.

  • 37. 다른게
    '24.8.12 2:50 PM (182.212.xxx.75)

    본인이 유대관계를 원하는데 왕따가 되는 경우와
    본인이 스스로 혼자를 자처하는 경우는 완전 감정베이스부터가 다른건데요?!
    혼자라고해서 아예 사회적 관계 모임이 없다는건 아니잖아요.
    주일날 교회도 가고 모임도 하고 일도 하고
    그외 혼자의 여가시간엔 철저히 혼자 시간보내고 혼자 논다는거죠.
    아~ 댕이랑 냥이는 있네요.

  • 38. ㅇㅇ
    '24.8.12 2:53 PM (222.120.xxx.148)

    남들과 조화롭게 사는게 이상적이긴 하죠.
    괜히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겠어요.
    인간관계에서 편협한 시각이면
    나이들어서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 39. ..
    '24.8.12 3:08 PM (124.53.xxx.169)

    재미를 어디서 찿냐는것이 관건 아닐까
    싶어요.
    친구?(절친) 없다고
    설마 이런저런 지인들 조차 없겠어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 사람이
    나만의 친구에 연연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 40. ㅂㅂㅂㅂㅂ
    '24.8.12 3:55 PM (103.241.xxx.82)

    님 본문에 어폐가 있어요
    왕따 당하면 불행하죠
    그럼 나를 왕따시키는 사람이라도 혼자되면 안 되니까 그거 참고 혼자되기 싫어서 버텨야 한다는 소리이가요?

    나를 왕따 시키는 무리랑은 어울리지 말고 차라리 혼자가 낫다 이거죠

    바보네오

  • 41. 그러니까
    '24.8.12 4:00 PM (118.235.xxx.71)

    친구가 없지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정말 참된 친구가 없는 사람이예요
    지인을 친구 범위에 넣느냐 안넣느냐 차이 아닐까요?
    저는 지인은 엄청 많아요
    지난주 내내 식사 약속 있어서 내 시간 내기가 어려웠네요
    전 이런 사람들을 친구라 생각 안해요
    그냥 지인이지

  • 42. 그러니깐
    '24.8.12 4:26 PM (180.70.xxx.42)

    그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운 세상이라는 거죠!
    정말 순수하게 좋은 사람 만나신 분들은 정말 정말 운이 좋은 분들 이에요.
    오죽하면 죽기 전 진정한 친구가 세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왕따를 당하는 거랑 자발적 왕따는 다른 거예요.
    사람하고 어울리든 혼자 있든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너는 틀렸어 혼자라 불행할거야 하는거야말로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 43. 요즘은
    '24.8.12 4:3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람이 너무 넘쳐요.
    만날려고 한다면야 어디든 사람천지...

    근데 그기서 사람같은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
    한번 만나 돈이나 정이나 몸이나 뜯으려는 사람들뿐.

  • 44. 인사이드아웃
    '24.8.12 4:32 PM (117.111.xxx.217)

    인사이드아웃 보고 서양사람들은 혼자 잘 사는 줄.
    혼자 남는 걸 극도로 두려워하는군요.
    그거 보고
    만족하게 살던 혼자인 내 생활
    문제가 되는구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 45. ...
    '24.8.12 6:59 PM (112.187.xxx.151)

    원글 님이 무슨 뜻에서 이런 글 쓰셨는지 저는 공감이 되는데요. 자매중에 한명이 친구는 삼십대에 다 끊고 딱 가족하고만 지내고 82만 평생 하는데요. 타인은 아무도 안만나는데 인간관계와 세상사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할 때가 많아요. 대부분 그 내용이 이 자유게시판 글이더라구요. 관계 고민글에 사람 안만나는게 최고라는 댓글이 주류인 커뮤에서만 동조하고 동조받으며 사니 현실과 달리 왜곡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46. 저도...
    '24.8.12 7:2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무슨 뜻인지 알아요.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언젠가는 친구 생길꺼예요.
    지금이 그때가 아니라는거.

    좋은 친구만나면 더 좋은친구로 다가갈 수 있도록 사시면 돼요.

  • 47.
    '24.8.13 12:31 AM (39.114.xxx.84)

    어떤 삶을 살아가든지 내가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없다고 마냥 불행한것도 아니고 또 친구가
    많다고 해서 마냥 행복한것도 아닐겁니다

  • 48. 헬로키티
    '24.8.13 12:39 AM (182.231.xxx.222)

    칭찬도 비난도 받을 일 아닙니다

  • 49. ㅇㅇ
    '24.8.13 2:5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1인가구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생활이라서
    노약자일 때는 상대적으로 불리하죠.
    젊고 건강할 때야 장점이 더 많이 느껴져서 의기양양하던 이들도
    일단 장년으로 접어들면 느낌이 다른가보더군요.
    보호받을 수 있는 둥지를 찾는 건 젊고 건강할 때가 아니고
    사람들은 다들 자기만큼은 늙지도 아프지도 않을 거라고 막연히 상상.

  • 50. ㅇㅇ
    '24.8.13 3:0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1인가구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생활이라서
    노약자일 때는 상대적으로 불리하죠.
    젊고 건강할 때야 장점이 더 많이 느껴져서 의기양양하던 이들도
    일단 장년으로 접어들면 느낌이 다른가보더군요.
    보호받을 수 있는 둥지를 찾는 건 젊고 건강할 때가 아니고
    사람들은 다들 자기만큼은 늙지도 아프지도 않을 거라고 막연히 상상.
    오프라인의 활동과 인간관계가 적은 사람들일수록 인터넷 커뮤에 매달려살죠.
    결국 탁상공론이 태반이란 얘기.
    부모와 대화가 적은 요즘 아이들이 이런 82같은 게시판을 보면서 인생을 배우니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19 15년 전 암수술 후 보험금 청구를 안했는데 5 보험금 2024/08/12 3,596
1613718 돼지고기 수육 왜 맛이 없는지…. 13 ㅡㅡ 2024/08/12 2,203
1613717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구매후 2 질문드려요 2024/08/12 1,423
1613716 일대일 과외학생 당일취소 차감문제. 17 00 2024/08/12 2,916
1613715 저 아래 댓글에 식세기에 김장배추 물기 뺀다는 글보고 8 궁금 2024/08/12 2,123
1613714 마약사건 외압에는 법원도 한통속 6 미쳤네 2024/08/12 703
1613713 윤 대통령,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지.. 29 qaws 2024/08/12 3,111
1613712 감사합니다 시즌 2 원해요 14 ㅇㅇ 2024/08/12 2,198
1613711 월드스타 과즙세연 방송켰대요 18 ㅡㅡ 2024/08/12 6,531
1613710 아이 훈육하면서 고쳐가고 있어요 9 ** 2024/08/12 1,461
1613709 배트민턴협회 규정은 선수지원이 아니네요 14 공산당이냐?.. 2024/08/12 2,700
1613708 카페에 앉아있는데도 헤롱헤롱 해요 2 2024/08/12 1,962
1613707 네이버 사진 지난날거 보면 2 ... 2024/08/12 1,026
1613706 보니까 안세영이 이기적인거같아요 212 ㅇㅇ 2024/08/12 27,387
1613705 자폐(지적장애)도 그렇고 치매도 그렇고... 8 @@ 2024/08/12 3,748
1613704 (댓글감사요)김치주문 어디서 해야하나요? 17 행복한하루 2024/08/12 2,141
1613703 32년 장롱면허,지금 운전 시작해도 될까요? 9 53세인데처.. 2024/08/12 1,656
1613702 우리 82데이 만들어서 만나면 어때요? 33 8.2 2024/08/12 2,609
1613701 대학생 아이 혼자 살게 되면 영양실조 걸릴거같아요 9 ... 2024/08/12 2,802
1613700 시판 냉면의 최강자 25 2024/08/12 6,429
1613699 한달전 울진 여행의 추억(긴글주의) 8 그해 2024/08/12 1,716
1613698 건희동생이 말레이지아 사나요 9 열린공감 2024/08/12 3,026
1613697 폰가격이 비싸서 바꿔줘야는데 12 어디가 저.. 2024/08/12 1,990
1613696 여자혼자 부산살만한 동네 어디일까요 18 ㅇㅇ 2024/08/12 3,327
1613695 느리신분 있으세요? 7 ··· 2024/08/12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