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BTS 군 입대는 대통령 음해공작…하늘 노할 것”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00900
천공 또다시 BTS 언급
정치적 음해로 입대 주장
지지세력에 아미 가입 강조
무속인 천공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치적 공작으로 인해 결국 입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공은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방탄소년단이 멋지게 성공할 수 있는 격려와 응원 말씀을 부탁드린다’는 주문을 받고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자식”이라며 “우리의 자식인데 어쩜 이렇게 무심하게 놔두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위상은 세계가 알아주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시큰둥하다”며 “우리는 방탄소년단의 사회 부모”라고 주장했다.
천공은 “왜 아이들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명)가 돼야 하느냐. 우리 정법시대는 모두 아미에 들어가야 한다”며 “누군가는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앉아 있고, 저 아이들이 왜 지금 이렇게 됐느냐”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군대를 결국 간 것에 대해서는 “힘을 쓸 때쯤 되니 (그룹을)다 쪼개놨다”며 “누군가가 작업을 한 것이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방탄소년단을 기다리고 있는데 활동을 못 하게 한 것”이라며 “ 방탄소년단이 빛난다면 국민이 빛이 나고 지금 지도자를 하고 있는 대통령이 빛난다”고 말했다.
또한 “(누군가는)방탄소년단을 힘을 못 쓰게 하고 5년 동안 대통령을 빛이 안 나게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런 짓을 한 이들은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