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도
스폰한다는 대학생들이 좀 많아서 놀랐는데
요즘은 더 하겠죠
몇년전 사주 보러 갔는데
사주 봐주는 분이 요즘 젊은 여자들이 이걸
물어본다고 해서 놀랐대요
남친 생기는 시기나 결혼시기를 묻는게 아니라
자기 스폰서 언제 붙을거 같냐고 묻더래요;;;
이렇게 음지에서 활동하던 애들이
점점 더 대담해지면 벗방도 하고
넷플릭스까지 진출하나봐요
더 인플루언서라는 프로에
벗방하는 애들이 좀 나오는데
회계사 하던 여자도 있어서
세상 참 요상하게 변하고 있나 싶더라구요
힘들게 돈 안벌려고 하고
성에 대한 수치심이나 도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여자들만 까려는 글이 아니라
공급이 있으니 수요도 있겠죠
돈이 없으면 벗방만 보는거고
돈이 많으면 별풍도 쓰는거고
더 돈이 많으면 스폰까지 가는거고
우리나라먼 이렇게 더러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