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 보호자는 꼭 가족이여만 하나요??

ㅇㅇ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24-08-12 01:42:20

부모님돌아가시고 형제자매 없는 경우

이럴경우 수술도 못하는 건가요? 

IP : 175.193.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4:03 AM (59.30.xxx.66)

    병원에다 물어보세요.

  • 2. ㅠㅠ
    '24.8.12 4:26 AM (125.185.xxx.27)

    그러게나 말이에요.
    점점 가족 없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있어도 연락하기 싫거나, 미혼이거나
    연락안되거나...

    그냥 죽으란건지

    이 보호자 제도 어떻게 나라에서 대책 마련 시급해 보입니다

  • 3. ..
    '24.8.12 5:26 AM (61.254.xxx.115)

    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요즘 비혼늘고 1인가구가 대세인데요
    아마 친인척 사인이라도 있어야된다고 본거같아요 절친도 이웃도 안되고

  • 4. ..
    '24.8.12 5:27 AM (61.254.xxx.115)

    그래서 사망했을때도 친척조카에게 연락가서 장례지내주고 왔단글도 봤어요

  • 5. 음..
    '24.8.12 6:22 AM (59.8.xxx.248)

    가족아니라도 되던데요?
    남편 보호자로 간적있는데 하루입원하는 시술같은거라 그랬는지는 몰겠지만..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다른 환자들도 계속 들어왔거든요..
    간호사가 보호자 왔느냐 물어보고 관계도 물어보는데 친구도 있었어요~ 의외로 부모자식이나 배우자보다 조카나 친구가 꽤 되더라구요...

  • 6. 보호자
    '24.8.12 6:57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싸인 좀 없애고 혼자가서
    수술도 하고
    보호자가 병실에 들어올수 있는건 입원할때랑 수술할때. 퇴원할때나 오게해야지
    보호자들 들락거려 환자들 피곤하고 힘들어요ㅠㅠㅠㅜㅜㅜ

  • 7. 보호자 없이
    '24.8.12 7:39 AM (110.8.xxx.127)

    전 보호자 없이 유방암 수술했어요.
    남편이 5일 휴가 내서 있기로 했는데 코로나때라 한 번 들어오면 나갔다 다시 들어올 수 없었거든요.
    수술 전보다는 수술 후에 있는게 좋겠다 해서 수술 끝날 시간 맞춰서 오라 했어요.
    생각은 안 나지만 보호자 사인하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 8. 보호자
    '24.8.12 7:45 AM (211.201.xxx.64)

    보호자 있었는데도 직접 싸인했어요.
    바뀐 듯요

  • 9.
    '24.8.12 7:48 AM (14.32.xxx.227)

    본인이 싸인하신거 아닌가요?
    의식이 멀쩡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그 외가 문제죠
    법적 책임이 왔다갔다 하는거니까

  • 10. 반년전
    '24.8.12 9:33 AM (211.114.xxx.107)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보호자를 꼭 오라 합니다.

    저 외과수술이고 의식도 있으니 제가 직접 서명하겠다는데도 절대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혼자 사는 사람은 보호자가 없어서 수술도 못받고 죽어야 하냐 했더니 친척이나 친구, 보호사 등도 가능 하대요. 그렇게 아무나에게 서명을 받을거면 본인이 해도 될것 같은데 절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동생을 보호자로 세우고 입원 했네요.

  • 11. 보호자
    '24.8.12 10:09 AM (61.83.xxx.94)

    결국 환자가 해결 못하면 병원비 낼 사람 세우는거죠.

    1월에 시어머니 급하게 대학병원 입원하시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 12. ..
    '24.8.12 10:29 AM (221.162.xxx.205)

    얼마전 수술했는데 남편옆에 있어도 제가 다 사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003 코로나 환자 요즘은 별로 없는 것 맞죠? 9 ... 2024/10/11 1,113
1636002 한강 노벨상 폄하하는 여성 작가 82 ㅁㄴㅇㄹ 2024/10/11 13,031
1636001 과학자 김상욱님 페북글.jpg 13 원서로 본 .. 2024/10/11 4,717
1636000 노벨문학상 기사 3 아줌마 2024/10/11 1,195
1635999 피프티 라이브 정말 놀랍네요 21 와우 2024/10/11 3,211
1635998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전 작품에 주어지는 건가요? 9 한강 2024/10/11 2,139
1635997 해몽에 일가견 있으신분? ㅋ 태몽 같긴한데요 5 .... 2024/10/11 615
1635996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잠 깰까요? 4 ㅇㅇ 2024/10/11 516
1635995 초롱무나 알타리 가격 8 올리버 2024/10/11 1,094
1635994 오늘의 금시세 구매가 487,000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가요?.. 29 종로3가 금.. 2024/10/11 3,715
1635993 거실벽지 색상 선택해 주세요 9 .. 2024/10/11 653
1635992 학원 폐업 글 보구요.. 17 학원 2024/10/11 4,185
1635991 노벨문학상 받은 계기로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4 .. 2024/10/11 666
1635990 한강父 한승원 “딸, 기자회견 안 한다고…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 16 ... 2024/10/11 7,156
1635989 무용하시는 남쟌들 3 무용 2024/10/11 1,602
1635988 아들 키우시는분들 담배 몇살부터 피우나요?? 12 해바라기 2024/10/11 1,527
1635987 펌} 아직 아무도 읽지 못한 한강의 책 한권 2 ... 2024/10/11 2,076
1635986 파인다이닝급 대하를 이용한 요리투척 8 .. 2024/10/11 1,235
1635985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4 jhhgd 2024/10/11 1,518
1635984 옷에 찍찍이를 붙여 놓았던 끈끈이가 묻었는데요 5 4부니 2024/10/11 412
1635983 한글날 다음날에 노벨문학상이라니요 11 세상에 2024/10/11 2,303
1635982 교육감 선거 진짜 잘해야겠네요 11 ㅁㄴㅇㄹ 2024/10/11 2,203
1635981 책 살때 꼭 교보문고에서 사야겠군요 29 ... 2024/10/11 4,776
1635980 위기의주부들 르넷 잘 사나요? 8 ... 2024/10/11 2,053
1635979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11 2024/10/11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