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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기혼 >>>>>행복한미혼

ㅇㅇ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24-08-12 00:21:59

부부사이도 좋고 아이들도 앞가림잘하고 걱정할게 별로없고 여자본인도 적성맞는 직업있고 가정경제도 왠만하고 시집살이없고 이런 기혼여자가 행복한 싱글보다 훨씬부러워요 근데 특히우리나라는 아직도 여자가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기가 워낙 쉽지않아서 그렇지..쉽지않으니 더 부러운거겠죠

IP : 211.36.xxx.4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2 12:23 AM (218.50.xxx.110)

    뭘이런걸 또 줄세워요?ㅜㅜ

  • 2. ooooo
    '24.8.12 12:25 AM (211.243.xxx.169)

    행복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에요

    진짜 유치해 못봐주겠네

  • 3. ㅇㅇ
    '24.8.12 12:26 AM (211.36.xxx.44)

    꼴랑 두가지비교한거를 줄을세웠다고 표현은 안하죠

  • 4. ..
    '24.8.12 12:28 AM (106.101.xxx.49)

    에휴..

  • 5. 본인
    '24.8.12 12:29 AM (211.235.xxx.6)

    은? 잡시다

  • 6.
    '24.8.12 12:29 AM (59.30.xxx.66)

    행복하진 않아요.

  • 7. 사람마다
    '24.8.12 12:31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행복의 기준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맞는 배우자 만났을때나 행복한거지
    반대 케이스 경우 그 후유증은 너무 크죠

  • 8. 사람마다
    '24.8.12 12:31 AM (211.234.xxx.169)

    행복의 기준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맞는 배우자 만났을때나 행복한거지
    반대 케이스 경우 이혼하면 그 후유증은 너무 크죠

  • 9. 보니까
    '24.8.12 12:33 AM (211.234.xxx.169)

    주변에 (아무도 관심없는데) 부부, 자녀 자랑 너무 심한 경우는
    본인이 일반적인 가정에서 성장 못한 케이스더라구요.

  • 10. ㅎㅎㅎ
    '24.8.12 12:33 AM (14.63.xxx.193)

    경험해보지 못한 남의 삶을 평가하지 맙시다.

  • 11. ..
    '24.8.12 12:36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미혼은 40중반 넘어가면 외로워보이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전 찐베프인 남편과 아이와 넘 행복합니다
    내게 가족이 없는 상태로
    40넘기고 50넘기며 살아가는 게
    상상만으로도 힘들어요

  • 12. 123
    '24.8.12 12:36 AM (120.142.xxx.210)

    아 네.. 많이 행복하소서

  • 13. ^^;
    '24.8.12 12:56 AM (118.235.xxx.123)

    이런 글 쓰시려면 어떻게 남편이랑 결혼을 했나 남편을 어떻게 골랐나 뭐 이런 거라도 좀 말하고 쓰시지

  • 14. 어차피
    '24.8.12 1:01 AM (211.186.xxx.59)

    가지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한거라 고생도 있지만 그걸 다 무시할만한 행복이다라고 말해도 온갖 핑계 거부부터 하겠다는 태도가 너무 빤히 보여요 뭐 사실 행복한거 사례 보여줘봤자 안보여 그럴리없어 태도잖아요 사실 그렇게 생각하던말던 내자식도 아닌데 아무 상관은 없네요 울아이는 결혼하고싶어하니까요

  • 15. 원글님
    '24.8.12 1:01 AM (220.83.xxx.7)

    부부사이도 좋고 아이들도 앞가림잘하고 걱정할게 별로없고 여자본인도 적성맞는 직업있고 가

    정경제도 왠만하고 시집살이없고 이런 기혼여자가 행복할 거 같죠? 아니요.

    행복은 마음가짐에 있지 어떤 상태에 있지 않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정도는 깨달을 때는 되지 않았나요?

  • 16. ...
    '24.8.12 1:03 AM (110.47.xxx.86)

    왜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

  • 17. ..
    '24.8.12 1: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꼭 누구"보다" 행복해야 해요?
    그냥 내가 행복하면 안되나요?
    행복에 왜 자꾸 비교냐구요.
    그냥 "나는 행복해" 이거면 충분한데 왜 "쟤 보다 행복해"에 집착하는지요?

  • 18. 나비
    '24.8.12 1:09 AM (27.113.xxx.86)

    원글이 행복한기혼 조건은
    나라를 두번은 구해야 가능한 조건이예요

  • 19. ..
    '24.8.12 1:18 AM (223.62.xxx.122)

    우리나라가 oecd 자살률 1위 인 이유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 마저도 비교 재단질 함
    행복한 사람은 절대 이런 글 못 씀
    삶의 변수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지옥을 경험할 유형

  • 20. ...
    '24.8.12 1:36 AM (58.142.xxx.29)

    지구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다고 생각해요. 재앙의 우려도 정점 커지고.. 여름이 오면 더 염세적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우리 때보다 더 힘든 학창시절 보내고 있고..

    그다지 훌륭하지 못한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를 가진 없는 집 아이들이 제일 불쌍하죠..

    지금 YTN에 온난화 심각성에 대한 보도 보고 있는데, 너무 심각하네요. 30년 후 50년 후를 살아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저는 걱정이 앞서서요..

  • 21. ㅡㅡ
    '24.8.12 2:18 AM (209.29.xxx.156)

    그런기혼팔자
    거의없음

  • 22. ..
    '24.8.12 2:27 AM (59.30.xxx.66)

    혼자서 잘 살면 됩니다
    결혼해도 어차피 외로움은 다 있어요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더 있으니 힘들죠

  • 23.
    '24.8.12 3:14 AM (187.178.xxx.144)

    그래서 행복한가요?

    저기서 다가지진않았지만
    제주의보면
    그저 남하고 비교하며 자기인생을 구렁텅이로 모는사람이있더라구요
    겉에서보면 뭐 딱히 그렇게 못살지않는데말이죠. 자꾸 멀어지게됩디다.

    적당히 시댁 스트레스있고, 아이 공부는 안하지만 착하고
    남편하고 사이도좋고 전 행복하다생각들어요~

  • 24. ㅜㅜ
    '24.8.12 4:54 AM (42.28.xxx.193)

    제목도 내용도 쯧.
    저는 기혼,자녀도 있고 나름 행복, 풍족하지만
    결혼여부는 선택이고, 우리 사회도 정상 비정상으로
    몰고가지 않았음 싶어요.
    다시 태어난다면 내 인생 챙기고
    자유롭게 결혼안하고 살고파요-

  • 25. wii
    '24.8.12 5:31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왜 미혼을 이렇게 의식하죠? 정말 행복하다고 주장하면서 미혼을 끌어다 비교까지 해야 될 정도로 의식하는게 건강하지 않아 보여요.

  • 26. 에휴
    '24.8.12 7:03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참…

  • 27. ...
    '24.8.12 7:30 AM (218.50.xxx.110)

    대체 비교질을 왜하는지 이해불가.
    소견을 좀 더 넓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할까.
    수많은 삶의 방식이 있거늘...

  • 28. ㅇㅇ
    '24.8.12 8:18 AM (211.36.xxx.58)

    저는 주변에 행복해보이는 기혼많던데요 남편이랑사이좋고 애들도 잘크고 집도있고 결혼하고 한번도안싸웠다는 부부도 몇쌍있고요 저는 이런가정이 싱글로 행복하게 사는 여자다 더 부럽다는얘기에요

  • 29. ㅇㅇ
    '24.8.12 8:21 AM (211.36.xxx.58)

    그리고 출산율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미디어에서 저렇게 사는 가정들을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 30. ....
    '24.8.12 8:23 AM (39.125.xxx.154)

    결혼하고 한 번도 안 싸우는 집은 누구 한 사람의 기가 너무 쎄서 상대방이 눌려지내는 집이겠죠.
    결혼이란 게 서로 다른 사람이 갈등하면서 맞춰가는 과정인데.

    요즘 난 행복해 부르짓는 글들이 많네요.
    행복한 걸 자랑하고 남들의 인정을 받아야 진정한 행복인건가..

  • 31. ㅇㅂㅇ
    '24.8.12 8:36 AM (182.215.xxx.32)

    대체 비교질을 왜하는지 이해불가. 22_

  • 32. ㅇㅇ
    '24.8.12 8:40 AM (211.36.xxx.243)

    아니요 제가 본 집들은 부부가 둘다 순둥순둥한 집이었어요 인터넷 사람들 왜이렇게 생각하는게 극단적이고 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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