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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30대들 결혼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결혼 조회수 : 8,537
작성일 : 2024-08-11 20:52:38

우리때는 단칸방만 있어도 결혼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집평수 늘리는맛으로 살았죠..

요즘 애들은 최소한 아파트 전세더군요.

IP : 121.165.xxx.2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8:53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뭘까 한 번 생각 해보세요

  • 2. ...
    '24.8.11 8:53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라떼는...
    냉동인간인가? 정말 몰라서 물어요?

  • 3. ㅇㅇ
    '24.8.11 8:53 PM (180.64.xxx.3)

    혼자서 살아야 더 잘살 수 있는 세대라서요

  • 4. ㅇㅇㅇ
    '24.8.11 8:5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요즘은 단칸방에서 살고 싶지않아 해요
    옛날이야 단칸방에 시댁 식모살이 했지

  • 5. ...
    '24.8.11 8:54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단칸방에 살아도 희망이 있어야 견디죠

  • 6. ooooo
    '24.8.11 8:55 PM (211.243.xxx.169)

    이런 세대의 분들이,
    결혼과 출산 장려정책을 내놓으니 뭐가 되겠나요

  • 7. ㅇㅇㅇ
    '24.8.11 8: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집평수 늘이기도 힘듭니다
    이미 한국의 집값은 세계최고

  • 8. ..
    '24.8.11 8:5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몇세세요? 전 50넘었는데 단칸방있다고 결혼하진 않았거든요.

  • 9.
    '24.8.11 8:56 PM (220.117.xxx.26)

    그 시절 형제 5남매 방하나 없이 살다
    결혼하면 내방 내 살림 생기고 그렇죠
    요즘은 태어나면 내방 있는데
    결혼하면 내방에 드레스룸도 있어야지 살만하다 싶어요
    그러면 큰 돈 들고 내집마련 하기에.집값 너무 올라서

  • 10. 비혼들
    '24.8.11 8:57 PM (223.33.xxx.194)

    많이 접하는데 돈과 커리어 이런 건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던데요
    여자애들이 대외적으로는 그렇게들 말하는데 속마음은 다들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남자가 없다예요

  • 11. ㅡㅡㅡㅡ
    '24.8.11 8: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늘 얘기하지만,
    살 집과 직장만 든든하면 다 결혼하고, 자식들 낳고 삽니다.

  • 12. ooooo
    '24.8.11 8:58 PM (211.243.xxx.169)

    맞아요. 만나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 없다.

    과거에는 그 기준이 낮다라는 정도를 넘어서
    그냥 다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마음에 끌리지 않아도 했던 거죠.

  • 13. ..
    '24.8.11 8:59 P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에 무슨 결혼을??

  • 14.
    '24.8.11 9:01 PM (223.33.xxx.179)

    61.98.xxx.233)
    늘 얘기하지만,
    살 집과 직장만 든든하면 다 결혼하고, 자식들 낳고 삽니다


    그거 너무 요즘애들을 모르는 할머니같은 소리예요

  • 15. 우리
    '24.8.11 9:02 PM (118.235.xxx.114)

    세대도 결혼 하고 싶어 한게 아닙니다. 시절이 그랬고
    어른들이 안가면 큰일 나는줄 아셨어요
    저 30에 대학갔는데 제가 학교 왕언니였어요
    시집 다들 못간다 했고요

  • 16. 그린
    '24.8.11 9:03 PM (125.243.xxx.216)

    잘생긴남자 예쁜어린여자가 없어서 입니다.

  • 17. 여성들
    '24.8.11 9:03 PM (211.235.xxx.111)

    사회 진출이 늘어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데 아주 맘에 드는 남자 아니면 굳이 하는 마음도 작용할거 같아요.

  • 18. 그린
    '24.8.11 9:04 PM (125.243.xxx.216)

    구세대는 얼굴못생긴 사람하고 잠도자고 스킨십도 했겠지만 요즘세대는 절대 그렇게 못해요. 비위상해서여.

  • 19. 외롭지가
    '24.8.11 9:04 PM (118.235.xxx.71)

    않아서
    동성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더 재밌어서

  • 20. 눈높아
    '24.8.11 9:05 PM (121.166.xxx.230)

    그래도 결혼할사람은 다합니다

  • 21.
    '24.8.11 9:05 PM (112.153.xxx.242)

    늘 얘기하지만
    살집과 든든한 직장있으면
    혼자 사는게 훨씬 자기인생 누리고 사는것같아요.
    앞으로 올 세상이 그리 밝지 않아보이고
    이제는 결혼제도가 인간개개인한테는 별로 안맞아보이네요
    세커플중 하나는 이혼에 여전히 가부장적인 문화에
    결혼이 만족스럽다는 가정은 0.1%도 안되네요.

  • 22. ..답
    '24.8.11 9:07 PM (61.43.xxx.252)

    내 삶이 중요하니까요. 결혼하면 희생아닌가요? 멋모르고 이 나이에는 결혼해야하고 서른 넘은 노처녀취급? 당하던 라떼가 역사속에 있으니까요. 시월드도 인내해야하고. 다시 선택하라면 저는 안해도 될거 같아요.

  • 23. .........
    '24.8.11 9:08 PM (210.95.xxx.227)

    공무원들 많이 사는 세종시가 아이들도 많다면서요.
    직장 튼튼하고 먹고살기 좋으면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래요.
    여러 루트로 생활수준에 대한 요구는 높아졌는데 평생 벌어도 집한칸 못 마련할게 뻔한데 자식을 낳고 싶겠나요.
    왜 결혼을 안 해?? 왜 아이를 안 낳아??
    이런 질문 받으면 여러 이유를 들겠지만 결론은 돈이 없어서 아닌가요.
    그런 질문 받는 사람도 우울해요.

  • 24. ㅇㅇ
    '24.8.11 9:08 PM (223.62.xxx.46)

    예전에는 여자들 일자리도 별로 없고
    남자나 여자나 혼자서 즐기는 취미, 여행도 한정적이고
    통금까지 있던 시절 혼자 살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혼자서 즐길수 있는것도 많고 무엇보다
    여자도 전문직이나 양질의 일자리가 늘었으니
    능력있으면 남편이나 시가 비위 맞추면서 참고사는
    삶을 거부하죠

  • 25. 다들
    '24.8.11 9:10 PM (211.36.xxx.107)

    눈만 높아져서 외모도 어느 정도 되야지
    경제력도 갖춰야지 본인 객관화는 안되고
    그러니 결혼 못하죠.

  • 26. 근데
    '24.8.11 9:11 PM (121.166.xxx.230)

    그거아세요20대30대나 결혼하니마니하죠
    정작50대되면 결혼안한거 못한거
    엄청후회하고 남자찾으려고 눈에불을켜지만 뭐있나요

  • 27. ㅡㅡㅡㅡ
    '24.8.11 9: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24.8.11 9:01 PM (223.33.xxx.179)
    61.98.xxx.233)
    늘 얘기하지만,
    살 집과 직장만 든든하면 다 결혼하고, 자식들 낳고 삽니다


    그거 너무 요즘애들을 모르는 할머니같은 소리예요
    ㅡㅡㅡㅡ

    할머니요?
    요즘 20대들이랑 소통하세요?
    물론 과거에 비해 결혼에 대한 절실함?이 떨어진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본의 아시게 연애결혼이 어려워진 사회가 된 것도 현실이에요.
    말도 안되게 비싼 집값은 말할 것도 없고,
    예전과 달리 젊은애들 제대로 된 직장 취업도 어려워요.
    신입직원 안 뽑고, 경력직 위주로 뽑으니까요.
    이름 있는 좋은 회사들 요즘 20대 신입직원들 보기 힘들어요.
    일자리도 시원찮은데 연애결혼 엄두가 나겠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높은 주거비,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 힘든것도 큰 부분이라는겁니다.

  • 28. ㅡㅡㅡㅡ
    '24.8.11 9: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24.8.11 9:01 PM (223.33.xxx.179)
    61.98.xxx.233)
    늘 얘기하지만,
    살 집과 직장만 든든하면 다 결혼하고, 자식들 낳고 삽니다


    그거 너무 요즘애들을 모르는 할머니같은 소리예요
    ㅡㅡㅡㅡ

    할머니요?
    요즘 20대들이랑 소통하세요?
    물론 과거에 비해 결혼에 대한 절실함?이 떨어진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본의 아니게 연애결혼이 어려워진 사회가 된 것도 현실이에요.
    터무니 없이 비싼 집값은 말할 것도 없고,
    예전과 달리 젊은애들 제대로 된 직장 취업도 어려워요.
    신입직원 안 뽑고, 경력직 위주로 뽑으니까요.
    이름 있는 좋은 회사들 요즘 20대 신입직원들 보기 힘들어요.
    일자리도 시원찮은데 연애결혼 엄두가 나겠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높은 주거비,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 힘든것도 큰 부분이라는겁니다.

  • 29. ......
    '24.8.11 9:18 PM (116.35.xxx.108)

    10대 20대 30대까지 두루 만나요. 10대들은 너무 어리니 결혼에 대해서 논하긴 그렇구요 20대 애들은 연애 자체를 기피해요.
    지금 출산 정책 꾸려나가는 국회의원들 싹다 506070 아저씨들이라 애들이 극혐하죠?
    요즘 여자애들은요 굳이 남자라는 리스크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아요.

    생활만 안정되면 결혼하고 싶어한다

  • 30. 에휴
    '24.8.11 9:19 PM (211.114.xxx.199)

    날씨가 점점 더 더워져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문제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 31. 여기
    '24.8.11 9:20 PM (180.68.xxx.158)

    20,30대가 어딧다고…
    번지수를 잘 못 찾으신듯.

  • 32. ......
    '24.8.11 9:20 PM (116.35.xxx.108)

    생활만 안정되면 결혼하고 싶어한다? 이거 자체가 구세대의 착각이예요.
    젊은 여자애들중 확고한 비혼들은 오히려 능력있는 애들이 많아요. 자기 집있고(대출꼈다해도) 차 있고 재테크 왠만큼 하고 있고. 그런 애들일수록 남자는 필요없다 주의예요.
    아직 확고한 비혼은 아니지만 남자에 관심없는 애들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남자애들 보면 사귀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해요.

    5060대가 지금 애들의 추세를 전혀 모르고 있으니 이게 해결이 안되는거예요.

  • 33. ..
    '24.8.11 9:20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223.33
    님이 더 할머니 같은 소리네요.

  • 34. ...
    '24.8.11 9:20 PM (221.151.xxx.109)

    여자들의 사회생활이 활발해지면서
    남자들이 성매매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알아버렸기 때문에

  • 35. ..
    '24.8.11 9:20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Sns를 없애면 대충 구색맞춰서 결혼하지않을까
    잠시 생각해봤어요 ㅋㅋ

  • 36.
    '24.8.11 9:21 PM (14.32.xxx.227)

    부모가 여유 있는 집은 자식들이 결혼을 일찍 하던데요
    신혼을 오래 즐기다가 아기는 몇년 후에 갖는 경우가 많구요
    요즘엔 여자들이 적극적이라서 괜찮은 남자들은 일찍 결혼하더라구요

  • 37. ...
    '24.8.11 9:22 PM (223.38.xxx.164)

    집값이 비싸서죠
    저 50대인데 예전 아파트 전세금은 부모 도움 없이 충분히 구할수 있었어요
    지금은 부모 도움 없이 구하는 건 불가능이죠
    부모도 노후 준비 해야 하니 몇억씩 턱턱 보태줄 집도 많이 없고 그러니 알아서 포기하는것..ㅈ.

  • 38. .....
    '24.8.11 9:23 PM (1.229.xxx.172)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 아이처럼 애를 키우고 싶지 않은 거죠.

  • 39. 유유상종
    '24.8.11 9:25 PM (110.10.xxx.120)

    요즘엔 여자들이 적극적이라서 괜찮은 남자들은 일찍 결혼하더라구요
    ===============================================
    괜찮은 남자들이 아무나와 결혼하겠어요
    괜찮은 남자들이 괜찮은 여자들과 결혼하잖아요
    유유상종이죠

  • 40. ......
    '24.8.11 9:25 PM (116.35.xxx.108)

    여자들의 사회생활이 활발해지면서
    남자들이 성매매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알아버렸기 때문에

    맞아요. 이런 것들도 크게 작용해요. 우리 세대나 윗세대는 그걸 알고도 참고 살았다면 요즘 애들은 그런 우리나 윗세대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거예요. 그리고 순진하게 내 남자는 다르다 이런거 안믿기도 해요. 까페보다 성매매 업소가 더 많다는 통계도 있잖아요?(저도 아직까지 안믿기지만)
    요즘애들은 유흥탐정, n번방 이런걸로 그걸 피부로 느껴요.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사건 일어나는 교제살인에도 민감하구요.
    우리때처럼 굳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성향이 없는거죠. 어찌보면 현명한거예요.

    우리때는 생존을 위해서 결혼을 했다면 요즘 여자애들은 생존을 위해서 남자를 안만나는 쪽을 많이 택해요.
    이런 차이를 모르고 돈만있으면 결혼하는 줄 아는 구세대들이 출산육아 장려로 몇조를 쓰고도 아~무 성과를 못 거두고 있는거예요.

  • 41. ......
    '24.8.11 9:25 PM (116.35.xxx.108)

    여기 댓글들보니 답답하네요. 그냥 이대로 쭈욱 소멸로 가겠다 싶어요.

  • 42. 뭐지
    '24.8.11 9:33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이 윤꼴통같은 질문은

  • 43. ..
    '24.8.11 9:3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자들 헤프고 성매매 많은 것도 이유예요. 직장 다녀 보면 넘들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잖아요. 내 남편은 믿었다라는 병신같은 여자들 젊은 애 중엔 ㅇ없죠.

  • 44. ......
    '24.8.11 9:35 PM (116.35.xxx.108)

    남자에게 보호받는다는 느낌, 남자가 있어서 든든하다는 느낌을 좇아 결혼한 지금의 장년층 이상 세대는 지금 2030들의 심리를 절대 이해 못해요. 그들은 남자를 보면 위협감을 느껴요.
    올해엔가 BBC에서 한국의 여혐에 대해 상세하게 기사도 썼는데 그런걸 보고 뭔가 느끼고 깊이 들여다볼 생각은 없고 그냥 돈이 없고 집이 없어서라고 퉁치는 건 너무나 나이브하고 해결에 아무 도움 안되는 얄팍한 태세예요.

    저 개인적으로는 여자애들이 많이 똑똑해져서 자신들의 인생을 찾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대견하고 응원하고 싶지만 저 역시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평생을 안정되고 풍요롭게 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기에 그런 가정이 많아졌음 하는 바람도 있지만!
    정말 요즘 남자애들 중 그런 애들 드물어요.

    요즘 2030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차라리 가부장제에 찌든 5060대 남자들이 더 남자다웠다고들 해요.

    요즘 남자애들이 이대남이라는 용어도 있던데, 여자를 혐오하고 여자에게 피해의식 가지는 현상에 대해서 심층취재도 있을만큼 특이현상이고 그게 같은 또래 여자들을 질리게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길게 늘어놔도 알아들을 사람들만 알아듣겠죠. 내생각이 옳다고 믿고 요즘 젊은 것들은 다 틀렸어 라고 퉁치고 싶은 사람들은 진짜 이유는 눈가리고 아웅하고 허영에 찌든 젊은이들 탓만 하고 싶을테고요.

  • 45. ..
    '24.8.11 9:35 PM (118.35.xxx.68)

    연애도 안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요

  • 46.
    '24.8.11 9:39 PM (220.65.xxx.198)

    혼자 사는게 좋아서겠죠 남자도 여자도
    능력자만이 결혼하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미래 사회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 47. 유유상종
    '24.8.11 9:40 PM (110.10.xxx.120)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요
    ==================
    괜찮은 남자나 괜찮은 여자나 숫자가 다 한정적이잖아요
    먼저 본인이 괜찮아야 괜찮은 상대와 연결이 되잖아요
    유유상종이죠

    비자발적 비혼들도 있잖아요
    원한다고 본인이 원하는 괜찮은 상대와 다 연결되는게 아니잖아요

  • 48.
    '24.8.11 9:41 PM (58.143.xxx.27)

    라떼는 결혼 안하면 문제 있는 인간
    요즘은 결혼은 선택

  • 49. ㅇㅇ
    '24.8.11 9:42 PM (223.62.xxx.46)

    결혼은 반반, 육아, 살림은 독박 이것도 문제죠

    육아휴직중에도 생활비, 휴가비 반 부담하라는
    82글 보고 기함했네요

  • 50. ㅇㅇ
    '24.8.11 9:46 PM (49.175.xxx.61)

    요즘 젊은 여자들은 교육 잘 받아 자기가 편하게 살길을 너무 잘알아서 그래요. 불구덩이속으로 뛰어들기 싫은거죠. 저도 제 딸들에게 공부 잘해서 전문직되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라고 해요

  • 51. ㅡㅡㅡㅡ
    '24.8.11 9:58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서울, 수도권 집중화만 어느 정도 해결됐어도 이 정도는 아님.
    다 대학 가는 것도 문제.

  • 52. ㅎㅎㅎ
    '24.8.11 10:02 PM (116.35.xxx.108)

    괜찮은 남자나 괜찮은 여자나 숫자가 다 한정적이잖아요
    먼저 본인이 괜찮아야 괜찮은 상대와 연결이 되잖아요
    유유상종이죠

    =============================================
    꼭 이런식으로 여자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눈 높단 식의 여론 조성하는 분들 있는데,
    뇌과학적으로도 여자들이 훨씬 빨리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전두엽 성숙 시기가 남자보다 7년~12년 빠름) 사고를 종합적으로 하는 면이 있어요.

    요즘은 괜찮은 여자가 50%라면, 괜찮은 남자는 15% 수준 느낌이예요.
    제가 직접 현장에서 가르쳐도 보고, 대화도 해보고......
    느낀 것들 종합입니다.
    대학 등에서 애들 가르쳐보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무슨 말인지.

  • 53. 뭥가
    '24.8.11 10:07 PM (180.66.xxx.192)

    기자나 공무원이.댓글수집하는 느낌의 질문

  • 54. 환상깨진결혼생활
    '24.8.11 10:0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sns발달로 간접경험으로 수많은 사례를
    미리 학습하고 알아버려서 아닐까요?
    이런남자 거르고 저런시댁거르고 결혼후 생활 뻔한거 죄다
    알아버려서 로맨틱자체가 사라진 세상같아요.
    요즘 드라마도 연예 로맨스 없이 리얼리티 생활상이
    많아진것도 사회상이죠

  • 55. ㅡㅡㅡ
    '24.8.11 10:14 PM (58.148.xxx.3)

    여자도 더이상 남자위주의 결혼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남자도 더이상 경제적 책임을 혼자 지고 싶지 않아서인게 제일 큰 거 같아요. 거지같은 남자위주 문화를 버리고, 서로 독립적인 관계가 익숙해지면 다시 결혼을 하고 싶어지겠죠. 남녀는 뭐라해도 서로 필요힌 존재니까요. 과도기라 생각해요

  • 56. 뭔 여론 조성???
    '24.8.11 10:14 PM (110.10.xxx.120)

    꼭 이런식으로 여자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눈 높단 식의 여론 조성하는 분들 있는데,
    =======================================================
    뭘 여론 조성한다는건가요
    괜찮은 남자나 괜찮은 여자나 다 숫자가 한정적이라구요
    먼저 본인이 괜찮아야 괜찮은 상대와 연결이 되잖아요
    유유상종이죠

    요즘은 괜찮은 여자가 50%라면, 괜찮은 남자는 15% 수준 느낌이예요.
    =============================================
    그건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ㅋㅋㅋ

  • 57. 루저들이 남탓
    '24.8.11 10:17 PM (110.10.xxx.120)

    루저들이 남탓 잘하죠
    못난 애들은 그저 남탓으로 돌리더라구요
    못난 애들은 본인 주제 파악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ㅠㅠ
    괜찮은 사람들이야 그들끼리 유유상종 잘 어울리는데 뭐하러 남탓 하겠어요

  • 58. 남녀 임금 격차
    '24.8.11 10:26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321/124097155/1
    동아일보 2024-03-22

    "한국 남녀임금 격차 31.2%, OECD 최고… 평균의 2.6배 달해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국 평균과 비교해 봐도 2배가 넘었다.

    21일 통계청의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보고서 2024’에 따르면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2%로 집계됐다. 남성이 월급 100만 원을 받을 때 여성은 69만 원을 받는다는 뜻으로,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차이가 크다.

    회원국 평균(12.1%)과 비교해도 2.6배에 달한다. 한국 다음으로 남녀 간 임금 불평등이 심한 이스라엘, 라트비아, 일본 등은 20%대다. 성별 임금 격차가 30%를 넘는 국가는 한국 하나다."

  • 59. 모델링이 안되어서
    '24.8.11 10:27 PM (175.223.xxx.135)

    자기 엄마 잡고 다시 태어나면 아빠와 결혼힐건지 물어보세요.

  • 60. ....
    '24.8.12 12:11 AM (118.221.xxx.80)

    양가 챙기는 문화 때문.
    효도하기위해 결혼해야 하는 나라

  • 61. .....
    '24.8.12 12:34 AM (106.101.xxx.66)

    10년넘게 남자들에게 여자 혐오하라고 그렇게 온갖 매체 인터넷에서 길러놨으니 여자들이 보기에 함께할 남자가 없어보이는더 맞아요 옛날같이 결혼이.필수도아닌데 여혐에 찌든 남자랑 결혼하느나 혼자사는게 사실 낫고요

  • 62. mm
    '24.8.12 10:10 AM (118.235.xxx.197)

    여자들이 희생해서 사는 인생을 거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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