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24-08-11 20:03:53

다른집도 그런가요

퇴근하고 오면 티비1도 안보고 뉴스만 간간히 보던 사람이

스포츠는 엄청 열광해요

지금도 역도 보면서 박혜정 응원응원

누가 보면 박혜정 친오빠인줄

아이들도 인상, 용상 해설가 수준이네요

스포츠 1도 모르던 저조차 회사에 가면 종목마다 어쩜 그리 잘 아냐고 남자직원들이 신기해합니다

스포츠 해설가와 20년 넘게 사니 풍월을 읊네요

IP : 58.12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1 8:05 PM (222.239.xxx.240)

    전 제가 좋아하다보니 우리집 애들도 열광해요
    남편은 별관심 없음ㅎㅎ

  • 2. ..
    '24.8.11 8:07 PM (175.121.xxx.114)

    혜정이 국민 여동생 너낌 ㅎㅎ

  • 3. ..
    '24.8.11 8:12 PM (39.7.xxx.176)

    알면 즐기게 되고 삶이 다채롭고 풍부해지죠
    나중에 아이들과 역도 경기 관람하러 갈 수도 있고 응원할 수도 있고요

  • 4. ㅡㅡㅡㅡ
    '24.8.11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긍정적 영향이네요.

  • 5. ㅇㅇ
    '24.8.11 9:03 PM (223.62.xxx.46)

    드라마보다 스포츠 좋아하는 외할머니랑 경기보면
    선수들 이름, 룰도 다 알려주셨어요

  • 6. ㅎㅎ
    '24.8.11 11:39 PM (175.192.xxx.113)

    우리집에도 변두리해설가 2명있어요^^

  • 7. 저희집
    '24.8.12 1:01 AM (211.211.xxx.245)

    저희 집에도 체육 협회 회장 같은 분 계십니다. 신유빈이 아빠 딸이냐 라는 우리집 딸들의 원성까지 듣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족 모두 신유빈 팬이라 막내 딸과 동생을 보는 느낌으로 애정하고요
    또 그때 그때 종목마다 모든 선수 이름을 외우고 걱정하고 같이 기뻐합니다. 올림픽 끝나면 허전해서 어찌하려나 걱정입니다.

  • 8. 좋네요
    '24.8.12 8:42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좋아하는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묵언수행하는듯 혼자 입꾹닫하고 본다는거에요

    애들이 인상이야 용상이야? 그럼 전 걍 틀어놔서 기록을 쳐다보고있지만 룰도 잘 모르거든요? 그럼 질문듣고 조용해지면 답하면 될껄 꼭 내가 인상이 그걸껄?? 하고 얘길꺼내면 그제서야 자기 지식을 푸는 !! 우연인가 했는데 늘 그러는거보면서 참 저것도 문제다 싶네요 애들한테 신나서 설명해주면 제가 스포츠 안좋아해도 예쁠듯한데 매사 저런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70 아이가 중3입니다. 이혼을 고3졸업후에 하면 좀 나을까요? 26 ..... 2024/09/08 3,750
1628069 추석연휴 화상환자' 3배 더 많은데…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8 ... 2024/09/08 1,272
1628068 추석선물로 보리굴비 받았는데 ㅠㅠ 32 .... 2024/09/08 6,423
1628067 배우 변우석 좋아하신다면 17 ㅇㅇㅇ 2024/09/08 2,988
1628066 신림역 주변 아토피 심한 착색 치료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4 주니 2024/09/08 607
1628065 요양원안가고 싶으면 6 ㅠㅠ 2024/09/08 3,057
1628064 아무도없는 숲속에서..고유정 사건 모티브 같은데 7 그때 2024/09/08 2,699
1628063 수시접수용 사진이 거의 전신사진에 가까워요. 11 수시접수 2024/09/08 2,086
1628062 유리밀폐용기뚜껑 딜레마 12 ㅇㅇ 2024/09/08 1,782
1628061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18 치열 2024/09/08 3,548
1628060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5 ... 2024/09/08 1,694
1628059 강스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가해자들 16 울화통 2024/09/08 3,721
1628058 스팀 다리미 1 스팀 2024/09/08 531
1628057 가볍고 작지않은 크로스백, 좋은 거 있나요? 28 크로스!! 2024/09/08 4,153
1628056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16 ... 2024/09/08 3,058
1628055 할줄 아는게 없다더니 6 맞네 2024/09/08 2,004
1628054 목동에 좀 오래 사신 분들 고견 듣고 싶습니다. 20 .... 2024/09/08 3,203
1628053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58 ㅇㅇ 2024/09/08 3,583
1628052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271
1628051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288
1628050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623
1628049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107
1628048 젊은 의사들이 힘든과 안 할거면 외국에서라도 데려와야죠. 52 2024/09/08 4,373
1628047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54 사랑으로 2024/09/08 14,728
1628046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8 궁금이 2024/09/08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