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24-08-11 20:03:53

다른집도 그런가요

퇴근하고 오면 티비1도 안보고 뉴스만 간간히 보던 사람이

스포츠는 엄청 열광해요

지금도 역도 보면서 박혜정 응원응원

누가 보면 박혜정 친오빠인줄

아이들도 인상, 용상 해설가 수준이네요

스포츠 1도 모르던 저조차 회사에 가면 종목마다 어쩜 그리 잘 아냐고 남자직원들이 신기해합니다

스포츠 해설가와 20년 넘게 사니 풍월을 읊네요

IP : 58.12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1 8:05 PM (222.239.xxx.240)

    전 제가 좋아하다보니 우리집 애들도 열광해요
    남편은 별관심 없음ㅎㅎ

  • 2. ..
    '24.8.11 8:07 PM (175.121.xxx.114)

    혜정이 국민 여동생 너낌 ㅎㅎ

  • 3. ..
    '24.8.11 8:12 PM (39.7.xxx.176)

    알면 즐기게 되고 삶이 다채롭고 풍부해지죠
    나중에 아이들과 역도 경기 관람하러 갈 수도 있고 응원할 수도 있고요

  • 4. ㅡㅡㅡㅡ
    '24.8.11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긍정적 영향이네요.

  • 5. ㅇㅇ
    '24.8.11 9:03 PM (223.62.xxx.46)

    드라마보다 스포츠 좋아하는 외할머니랑 경기보면
    선수들 이름, 룰도 다 알려주셨어요

  • 6. ㅎㅎ
    '24.8.11 11:39 PM (175.192.xxx.113)

    우리집에도 변두리해설가 2명있어요^^

  • 7. 저희집
    '24.8.12 1:01 AM (211.211.xxx.245)

    저희 집에도 체육 협회 회장 같은 분 계십니다. 신유빈이 아빠 딸이냐 라는 우리집 딸들의 원성까지 듣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족 모두 신유빈 팬이라 막내 딸과 동생을 보는 느낌으로 애정하고요
    또 그때 그때 종목마다 모든 선수 이름을 외우고 걱정하고 같이 기뻐합니다. 올림픽 끝나면 허전해서 어찌하려나 걱정입니다.

  • 8. 좋네요
    '24.8.12 8:42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좋아하는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묵언수행하는듯 혼자 입꾹닫하고 본다는거에요

    애들이 인상이야 용상이야? 그럼 전 걍 틀어놔서 기록을 쳐다보고있지만 룰도 잘 모르거든요? 그럼 질문듣고 조용해지면 답하면 될껄 꼭 내가 인상이 그걸껄?? 하고 얘길꺼내면 그제서야 자기 지식을 푸는 !! 우연인가 했는데 늘 그러는거보면서 참 저것도 문제다 싶네요 애들한테 신나서 설명해주면 제가 스포츠 안좋아해도 예쁠듯한데 매사 저런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95 대학로 옹알스 공연 진짜진짜 추천해요~!!! 4 .. 2024/08/11 2,079
1613594 눈썹이랑 콧털정리 안하는 아저씨들은 26 샤샤 2024/08/11 3,612
1613593 전현무계획 보는데 고독한 미식가 음악 깔리는데 10 정신차려 2024/08/11 3,379
1613592 갱년기ㆍ사춘기ㆍ은퇴자 한집에 있어요 10 루비 2024/08/11 6,193
1613591 중 2병이 중2에 오는 것도 복이라더니 9 알면알수록 2024/08/11 3,156
1613590 LG에서한 교원라이프 해약불편 4 교원라이프 .. 2024/08/11 934
1613589 복숭아, 복숭아, 복숭아 12 복숭아의 계.. 2024/08/11 5,437
1613588 숙소(에버랜드) 좀 알려주세요 7 에버랜드 2024/08/11 1,279
1613587 김경수, 드루킹진술 ‘이간질’로 규정한 이재명에 “고맙다” 26 ㅇㅇ 2024/08/11 2,994
1613586 동영상을 메일전송하려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8 레드향 2024/08/11 1,164
1613585 처음으로 남의 아이한테 할머니 소리를 들었어요 16 ㅎㅎㅎㅠㅠ 2024/08/11 4,519
1613584 불법유턴으로 택시승객 사망 현장 블박영상 13 고인 2024/08/11 4,841
1613583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4 ... 2024/08/11 3,422
1613582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6 ... 2024/08/11 1,569
1613581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540
1613580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3 ㅇㅇ 2024/08/11 4,966
1613579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679
1613578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2 ㅇㅇ 2024/08/11 4,016
1613577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19 이간질 2024/08/11 3,971
1613576 .... 96 내가죽고싶 2024/08/11 22,520
1613575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738
1613574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28 2024/08/11 6,607
1613573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750
1613572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154
1613571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5 90년대 2024/08/11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