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팔고 시골주택 갈까요..?

싱글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24-08-11 18:09:50

수도권 아파트 생활은

그닥 행복하지 않았어요

 

층간소음 있는 곳이어서

위층 아래층 눈치보고

발걸음도 늘 긴장하고 걷고

잠잘때도 그렇고요

샤워할때도

화장실 대소변볼때도..ㅠ

 

너무 힘들어서 친구네 세컨하우스인

시골 빈집. 그러니까 농가 주택에 꽤 있었는데요

여긴 정원 손질을 워낙잘해놔서 그런지

그냥 있다보면 행복하단 느낌들어요

 

 

아무도 아는 사람없고

아무도 신경안써도 되고

기껏해야 잔디 손질하는 정도.

 

농가지만 딸린 농토(?)는 

따로 세놓은(?)  분이 계셔서 알아서 가꾸세요

 

 이런곳에 좀 길게 있다보니

죽고싶었던 마음도  회복되는게 느껴지고

죽을때까지 아무도 안 만나고싶었는데

이제 슬슬 사람들도 궁금하다는..

생의 의욕같은게 조금씩 자라나나봐요

 

자꾸 난 이런곳에서 살아야해 하는마음의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서울 토박이 미혼인 여자 혼자

완전 시골인 단층 주택에서  무서울지도 몰라..

전원주택 같은데서 미혼인 여자혼자   뭘 하겠나..

할일도 없는데 뭐해먹고 살건데..

이런 소리도 들리고요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여기있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는거예요

 

그렇지만 무슨 결정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혹시 해주실 조그만 조언이라도 있으실까요...

 

IP : 222.113.xxx.4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집은 놔두고
    '24.8.11 6:11 PM (39.112.xxx.205)

    한번씩 그리 사시면 안되나요?

  • 2. ..
    '24.8.11 6:11 PM (175.121.xxx.114)

    오도이촌만 하세요 ㅎㅎ 집은 이사도 생각해보시고요 다른 아파트로

  • 3. 전에
    '24.8.11 6:12 PM (1.238.xxx.158)

    글올리신적 있나요?

    일년살이 먼저 해보세요.

  • 4. 위험
    '24.8.11 6:12 PM (118.235.xxx.123)

    주중에 빈집인 거 소문나도 위험하고요
    여자 혼자인 거도 위험해요
    저 시골 사람인데 비추합니다...

  • 5. 00
    '24.8.11 6:19 PM (1.232.xxx.65)

    부부가 내려가도 말릴텐데
    여자혼자.
    온갓 잡것들이 다 들러붙을겁니다.
    집 고칠 일이 있어도 돈많이들고
    잔디깎는것도 쉬운게 아니에요.

  • 6. 원글
    '24.8.11 6:19 PM (222.113.xxx.43)

    위험하단 댓글보니
    갑자기 오싹 하니 무서워지네요 ㅠ
    아직도 마음이 회복이 덜되었는지
    댓글만봐도 온몸이 확 오그라드는 공포가 느껴져요


    오도이촌이 뭔뜻인가 검색해봤어요
    좋네요
    근데 두곳에다 다 집을 둘 만큼
    여유있진 않아요

  • 7. 눈의여왕
    '24.8.11 6:19 PM (39.117.xxx.39)

    저도 이영자편 보고 시골에 살고 싶은데 좀 살다가 또 싫어질까 봐 걱정돼요. 월세로 한번 살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 8. 지금
    '24.8.11 6:20 PM (118.235.xxx.123)

    지금 집은 소음 적은 곳으로 이사하시고
    시골집은 에어비앤비 비수기이 한달 살기 이런 거 하세요

  • 9. 그럼
    '24.8.11 6:22 PM (222.113.xxx.43)

    집은 아파트 같은 안전한곳에 따로 두고
    결국 이런곳을 하나 별도로 마련하는게
    가장 안전한 거겠군요

    그럼 아파트 평수를 줄이고
    쪼마난 시골집을 구하거나
    아님 이집을 주기적으로 빌리거나..

    아 언제쯤이면 어딘가에 온전히 정착한다는 느낌이 들까요?
    죽기전엔 그런 마음 안드는게 정상인가요?

    평생을 떠도는 느낌이예요 휴..

  • 10. 구례에
    '24.8.11 6:22 PM (220.85.xxx.165)

    시골 살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기서 사시는 분 얘기 영상으로 본 적 있어요. 관심 있으신 곳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짧게 참여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 11. 그럼
    '24.8.11 6:24 PM (14.6.xxx.135)

    친구집에 일주일에 세번정도살고 그에 상응한 월세를 지급하거나 현집은 전세나 월세두고 도시주택주에 전월세사시든지

  • 12. 원글
    '24.8.11 6:24 PM (222.113.xxx.43)

    제가 댓글다는 사이에 비슷한 의견을 주셨네요
    아무래도 여자혼자다보니
    메인 주거하는공간은 아파트로 하나 정하는게
    아무래도 안전한건가봐요

    다큐나 티비에 가끔 나오는
    여자 혼자 산에 들어가서 산다거나 하는 그런분들은
    정말 대단히 용감무쌍하신 분들이네요

  • 13.
    '24.8.11 6:25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서울서 34년 살고,
    지방 10만 인구 사는 소도시의 읍면리 중에서 리에서 7년 살다, 시내로 나와서 4년 살았는데요...

    리 정도 되는 마을은, 버스가 하루 2번 다니는 곳인데...
    제가 시부모님에 남편이 있었어도 좀 무섭더라고요..
    동네토박이 집인데도요 ..

    알고보면 성범죄자도 있고요,
    알고보면 서로 싸우며 고소도 하는등
    마을이 은근히 시끄럽고요
    뒤에서 말도 많아요...

    마을에 새로 들어온 분들은
    섞여 지내는분
    따로 지내는 분 다양합니다...

    주택 고치며 사는거 정말 힘들고요...
    어른들 남편 출근하시면 저 혼자 집에 았는 낮 시간이
    꽤 무서워 문 꼭꼭 잠그고 살았어요
    시부모님 들어오시면 문도 안잠그지만요...

    저라면 소소히 주말에 놀러다니고
    주중엔 서울에 살래요...

  • 14. 아니요
    '24.8.11 6:26 PM (118.235.xxx.123)

    시골집을 사는 건 안 돼요.. 그 커뮤니티에 들어가는게 되어서. 익명성 보장도 안 되고 통성명하다보면 좋은 사람 99명이어도 이상한 사람 한 명 끼어서 자주 못 가게 되는데 시골집은 처분도 잘 안 돼요
    그리고 친구 집은.. 친구도 쉬려고 관리하는 것일텐데 단기로 다른 곳 빌리세요
    그집도 자주 가서 있으면 그 동네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셈이 되어 아는 얼굴 생기고 소문 나고 들여다보는(?) 사람 생겨요

  • 15. 원글
    '24.8.11 6:37 PM (222.113.xxx.43)

    댓글 읽는데 자꾸만 더더 무서워지네요ㅠ

    저는 모든 창문을 다 활짝 열어놔야
    숨도 좀 쉬어지고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원래 어디서건 창문부터 여는걸로 유명해요 제가.

    에고 참 ..

    여자혼자서는
    왜 이리 편히 사는게 힘든걸까요?

    전 그냥 혼자서 조용히 자고 먹고
    자연속에 있고싶은건데..

    이 평범한 소원이 참 힘드네요

  • 16. ..
    '24.8.11 6:38 PM (58.236.xxx.168)

    저는 벌레와 텃세가 무서워서 다시 아파트로

  • 17. ,,,,
    '24.8.11 6:41 PM (118.235.xxx.83)

    뱀 벌레 쥐...
    근데 저 시골에 땅 보러갑니다
    어찌 적응하겠지 싶어서요 ㅋㅋ

  • 18. 지성아빠
    '24.8.11 6:4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까페 추천~~ 올라오는 글들 읽어보세요
    저도 전원주택 노래 부르다 포기하고 까페글들 재미로만 읽어요
    실제 집도 많이 보러다녔는데 다닐수록 많이 알수록
    저는 도시 아파트가 맞는 녀자였음;;;

  • 19. 서울살다
    '24.8.11 6:51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시골로 이사온 사람인데요
    시골이라고 다 똑같지도 않고 입지 잘 선택하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텃밭농사도 하고..
    들고양이 왔다갔다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뱀 벌레 쥐 없어요 고양이 밥 안챙겨줘도수년씩 주변에사네요
    시골에 혼자사는 사람 많습니다

  • 20. 힘들어요
    '24.8.11 6:54 PM (106.68.xxx.18)

    저 외국이라 주택에 강아지들만 데리고 사는 데요
    잔디깍기 엄청 귀찮아요, 비싼 기계 백만원 짜리 있어도 제초기 같은 걸로 또 따로 해야 하고요.

    차라리 운동 빡세게 해서 잡념 없애시고 근력 키우시고요
    전 항우울제 도움 되었어요
    식사는 대충 하루 한끼 먹는 지라 영양제 하루 다섯 개 정도 챙기고 있어요

  • 21. 힘들어요
    '24.8.11 6:58 PM (106.68.xxx.18)

    작년에 태양열 온수 3백 만원, 지붕 물세는 거 4백 만원 들어갔고
    에어콘은 천만원 정도 한대서 포기하고 그냥 대충 살고 있어요.
    모기장 있어도 똥파리는 문만 열면 들어와서 뿌리는 파리 모기약 엄청 쓰고요, 다행히 무향... 저도 좀 까다로운 편인데 그냥 다 포기.. 주택 여기저기 쓰레기장 같고 혼자 관리 힘들어요

  • 22. ㅇㅇㅇ
    '24.8.11 7:15 PM (58.225.xxx.189)

    딱 이거 생각났어요
    홍보 아닙니다~~
    https://youtu.be/hHTb-1aa1Ac?feature=shared

  • 23. 지인
    '24.8.11 7:16 PM (125.178.xxx.162)

    시골에 전원주택 지었는데
    옆집이 숙박할 때만 서로 미리 연락하고 머무러요
    길가에서 가까워 강도당하기 쉽대요
    여자 혼자 귀촌은 절대 비추입니다

  • 24. 바람소리2
    '24.8.11 7:37 PM (114.204.xxx.203)

    젊은여자 혼자라니 말려요
    시골남자들 아직도 수십년전 개념입니다
    박나래 정원 가꾸는거 보면 못하겠더라고요
    잠시 놀러가는 정도가 좋죠
    건강에 좋다니 안전한데 전세 구해서 방범 장치 하고
    누구 같이 지내세요

  • 25. ...
    '24.8.11 7:38 PM (58.143.xxx.196)

    위치가 굉장히 중요할거에요
    저는 가야한다고 봐요
    자연에서 나는 소산물을 먹어야 살도 안찌고 공기도 한몫
    텃밭 필수에 작물 수확하시고
    파라다이스가 있어요

    강원도나 경기도 쪽에 서울 사람들이 가 별장지어 주말마다
    오는 장소라면 확실합니다

    그런 별천지들이 존재해요
    빨리 연금나오면 그런곳에서 살고싶어요
    무엇보담 열대아다 뭐다 해도 사람살기 좋은 온도가 좋아요
    나중에 피난처로 위안받고 있어요

  • 26. 바람소리2
    '24.8.11 7:39 PM (114.204.xxx.203)

    이주민들 사는 전원 주택 단지가 더 낫고요

  • 27.
    '24.8.11 7:44 PM (220.117.xxx.35)

    아파트 아파트 하겠나요
    편의성 때문이죠
    주택가면 겨울 보일러 때고 가스비 장난 아니고 윗풍에
    내가 자잘한거 고칠게 너무 많고 벌래와의 전쟁

    시골가면 텃세 어쩌려고요 그 간섭과 …
    아우

    늙을수록 모든게 가까이 있는 도심 살아야함

  • 28.
    '24.8.11 8:10 PM (110.8.xxx.77)

    하이고. 원글님, 꿈
    원글님. 여자 혼자 시골 사는 거 아니에요.
    시골이 인심 좋은 농촌이 아니에요.
    여자 혼지 산다는 거 아는 순간부터 지옥이 열려요.
    농촌 성폭행 빈번해요. 여자 혼자 산다?
    사골 할배들이 다 넘봐요. 아니면 할매들이 자기
    늙은 아들 들이밀구요.
    귀촌 했다 다시 탈 귀촌한 이야기 요즘 많아요.
    얼마전엔 남편도 있는 동네 이장한테도 자기한테 잘 해줬다고 성폭행하려다 살인한 사건도 있잖아요.
    농촌 시골은 다들 쉬쉬해서 사건 나도 파묻고 지나가요. 자기들끼리 봐주고요.
    여자 혼자 절대 시골이나 그런데 살지 마세요.

  • 29. 저 여자 혼자
    '24.8.11 8:25 PM (118.235.xxx.71)

    시골에 삽니다
    세컨 하우스로 지어놓고 거의 십년 방치 했다가 올 여름부터 살아요
    세콤도 없고 대문은 있으나마나하게 다 뚫려 있고 주변에 집은 각 집이 대지 2천평쯤에 집을 지어 살고 있으니 밤에 불 끄면 캄캄하구요
    무서워서 십년 방치했는데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방치한 세월이 아까워요
    본가는 남편이 살던가 임대해주고 여생을 여기서 보낼 생각이예요
    남들은 남자가 살고 싶어하고 여자가 말린다는데 우리집은 반대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설레고 저녁이 되면 아쉽고 그래요
    옆집ㅡ그래봐야 200미터 떨어진ㅡ엔 20대후반 아가씨가 혼자 살아요
    그집 강아지가 우리집 강아지랑 눈맞아서 넘어 오는 바람에 알게됐는데 그 아가씨도 하나도 안무섭고 너무 좋대요
    부모님이 사준 아파트가 있어도 여기가 좋대요
    문 열면 강아지가 바로 뛰어나가 놀수 있어서 제일 좋고 강아지가 까마귀 까치랑 친해지는 모습보면 신기해요
    밤엔 추워서 에어컨 틀고 자도 안돌아가요
    아침에 일어나 잔디마당에서 요가하고 강아지랑 뛰러놀다 아침 해 먹으면 벌써 대낮이예요
    도시보다 오히려 안전한거 같애요

  • 30. 부부도
    '24.8.11 8:52 PM (59.30.xxx.66)

    전원생활이 힘든데
    혼자 가겠다고요?

    시골에서 눈치껏 외지인이 오면
    호구 조사하고 여자 홀로이면 도둑이 들어요

    돈만 잃으면 다행인데
    더 무서운 험한 일도 더 많은 곳이 시골입니다

    마당에 둔 물건도 하나씩 없어지고
    다 모르는 것 같지만 다 알고 덤벼요

  • 31. 시골은
    '24.8.11 8:55 PM (59.30.xxx.66)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닙니다
    성폭행이 난무해요

    해마다 수리비 들어요
    아파트가 낫지요

  • 32. ..
    '24.8.11 9:11 PM (175.124.xxx.254)

    인구밀도 높은 서울에서 사람에 치여서 힘든 거면 시골보다는 인구밀도가 서울보다 낮지만 있을 시설 다 있는 중소도시 추천합니다.
    시골(경기도 파주 같은 곳도 마찬가지)은 시설도 없고 시내 가는 버스도 30분에 한대씩 와서 너무 불편하고 답답해요.

  • 33. ㅇㅇ
    '24.8.11 9:15 PM (118.235.xxx.181)

    노노 여자 혼자 조용히 살려면 도시의 아파트가셔야해요.
    경기도 산자락 아래 아파트로 절충 하시던지

    자연이 좋은 곳은 놀러가세요, 며칠만..

  • 34. 수도권 시골
    '24.8.11 11:50 PM (112.157.xxx.189)

    살아요.
    대도시에 아파트는 전세주고요.
    저는 좋습니다.
    마당에 꽃을 키우고 텃밭에 푸성귀
    심고.
    농협마켓은 차로 10~15분 걸려요.
    산 밑이라 열대야도 없고 공기 좋고.
    남편과 둘이 사는데
    깡시골이 아니라 서울도 가깝고
    좋습니다

  • 35. 신도시
    '24.8.12 12:11 AM (211.241.xxx.107)

    신도시 단독주택지는 괜찮아요
    LH에서 분양한 택지에 지어진 집들은
    도시의 편의성도 누리고 정원도 가꾸며 살아요
    도로도 정비되어 있고 옆집과의 거리도 어느 정됴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요
    단독주택 단지 옆의 아파트에 사는데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담넘어 가꾸어 놓은 정원 구경하러 다녀요

  • 36. 원글
    '24.8.12 7:02 AM (222.113.xxx.43)

    귀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시골이 여자 혼자 살기엔
    생각보다 많이 무섭군요

    지방에 '시' 안에 위치하지만
    시중심가에서는 많이 떨어진 시골주택들
    그러니까 주소지가 ' ~ 시 ~면 ~ 리 '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위험할까요


    댓글 넘 감사드리고요
    글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생각해볼께요 !

  • 37. ….
    '24.8.12 7:30 AM (49.180.xxx.111)

    감사합니다 저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485 에어컨이 고장난 것 있죠 ㅠ 2 aa 2024/08/11 1,802
1613484 너무 더워요 2 뻥튀기 2024/08/11 1,939
1613483 열린음악회 015B lllll 2024/08/11 1,610
1613482 열린음악회 공일오비 7 씽90 2024/08/11 3,259
1613481 우상혁 선수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12 .... 2024/08/11 5,450
1613480 전현무 역도중계어디서하나요 11 현무 2024/08/11 2,823
1613479 혼자 전기 구이 닭 먹는데 눈물이.. 8 2024/08/11 4,135
1613478 김현정 8 열린음악회 2024/08/11 4,215
1613477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알게된 것 26 ... 2024/08/11 14,085
1613476 사랑과 야망의 세미는 어느 대학을 갔어요? 8 ,, 2024/08/11 2,361
1613475 강소라는 주연급이었는데 결혼하고 안 나오네요 8 ..... 2024/08/11 5,661
1613474 인간관계 상담해주는 곳 있을까요..? 11 .. 2024/08/11 1,917
1613473 아파트 팔고 시골주택 갈까요..? 34 싱글 2024/08/11 5,821
1613472 이안류에 휩쓸려서 죽을 뻔 했어요 17 …… 2024/08/11 6,773
1613471 오늘.열린음악회.노래 90년대 인가봐요 10 열린음악회 2024/08/11 2,523
1613470 연락없는 친구 12 ㅇㅇ 2024/08/11 5,974
1613469 동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어떤가요 13 간만에여행 2024/08/11 3,738
1613468 아리따움이 왜 없죠? 5 ㅇㅇ 2024/08/11 2,882
1613467 지인이 아버지병상에 있었던 영상을 톡에 올려놨는데요 3 얼굴 2024/08/11 3,360
1613466 육상선수들 몸매 보면 6 2024/08/11 4,276
1613465 영어 잘 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ㅇㄹ 2024/08/11 1,700
1613464 뒤늦게 잔나비 알게됐는데 노래 추천좀.. 20 .. 2024/08/11 2,758
1613463 자식땜에 별거하는 집 있나요? 24 ........ 2024/08/11 4,755
1613462 몸을 콕콕 쑤시는 몸살 4 ㅇㅇ 2024/08/11 1,382
1613461 다이어트는 성공했는데 우울하네요 7 ㅠㅠ 2024/08/11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