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잔나비 알게됐는데 노래 추천좀..

..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24-08-11 17:18:33

얼마전 모여배우와 열애로 처음 알게 됐어요. 저는 해외에 있어서  트렌드에 뒤져 있어요. 그런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들으니 알겠더라고요. 한국에 몇달 있던 그 무렵에 카페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더라고요. 

그 외에도 여기 찾아보니 덕질하는 팬들이 있나보던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4.54.xxx.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1 5:21 PM (118.235.xxx.145)

    노래 같은건 개취인데 추천이 필요한가요
    이것저것 들어보고 좋은 노래 찾는거지
    그 찾는 과정 귀찮으면 안 듣는거고

  • 2.
    '24.8.11 5:22 PM (125.132.xxx.236)

    유튜브에서 라붐 주제가 부른 거 들었는데
    설레게 잘 불러요

  • 3. 행복
    '24.8.11 5:22 PM (223.38.xxx.218)

    다 좋지만 저는 이 노래들 좋아해요

    슬픔이여 안녕
    밤의 공원
    조이플 조이플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꿈과 책과 힘과 벽
    Pony

  • 4. ..
    '24.8.11 5:23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이하생략) 이 곡 추천해요.

  • 5. ..
    '24.8.11 5:24 PM (124.54.xxx.2)

    오~ 감사합니다. 노래들이 싱그러운 분위기네요.

  • 6. ^^ 와우
    '24.8.11 5:30 PM (223.39.xxx.13)

    ᆢ외국에 살고있다니ᆢ건강++ 힘내세요^^

    유튜브에서 이곡저곡ᆢ 들어보면
    본인취향에 뭔가 마음이 끌리는 곡 있을듯

    ᆢ밤에 들으니 더 좋았어요^^

  • 7. 외딴섬
    '24.8.11 5:34 PM (121.147.xxx.48)

    외딴섬로맨틱
    그 앨범에 든 곡들 한번에 좌악 듣는 거 좋아해요.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죠.

  • 8. ssunny
    '24.8.11 5:35 PM (14.32.xxx.34)

    저는 가을밤에 든 생각이라는 노래 좋구요
    히든싱어 잔나비 편 보세요
    재미도 있었어요

  • 9. ...
    '24.8.11 5:35 PM (39.125.xxx.154)

    유튜브에 잔나비 노래모음 많아요
    쭉 들어보세요

  • 10. 독특한
    '24.8.11 5:39 PM (125.244.xxx.62)

    좀 튀는거 하나 있어요.
    요람송가
    처음들으면 뭥미? 싶은데
    중독성 있어요.

  • 11. ㅁㅁ
    '24.8.11 5:4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들어보고 골라담는거지
    외국산다고 검색도 안되나요 ㅠㅠ

  • 12.
    '24.8.11 5:41 PM (218.155.xxx.188)

    뜨여남품 애드립 버전 찾아보세요.
    최정훈의 질러대는 소울버전과 숨소리 멋짐

  • 13.
    '24.8.11 5:41 PM (118.235.xxx.147)

    최정훈은 정준영, 승리처럼 눈 밑이 까맣고 삼백안 끼가 있어서 쎄한 인상인데 팬이 많은 게 신기해요.

  • 14. ..
    '24.8.11 5:42 PM (124.54.xxx.2)

    노래들 이 계절에 좋네요.
    ㅎㅎㅎ 제 남편이 남초 커뮤니티 야구 클럽 들어가는데 몇년 전에 어떤 여성이 '여기 오는 인간들은 잔나비 얼굴 없지?'하고 올렸다가 '여기는 그런 곤충없다, 썩꺼져라' ㅋㅋ

  • 15. 저는
    '24.8.11 5:50 PM (1.227.xxx.55)

    포니 너무 좋아요

  • 16. ..
    '24.8.11 5:55 PM (175.121.xxx.114)

    이상하게 잔나비노래는.비오는.밤 운전하고 들으면 감성쩔어요

  • 17. ㅇㅂㅇ
    '24.8.11 6:05 PM (106.102.xxx.34)

    첫댓법칙ㅋ

  • 18. .....
    '24.8.11 6:1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레이디버드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 겨울 가을 봄
    슬픔이여 안녕
    가을밤에 든 생각
    한걸음
    그밤 그밤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는 건 볼품 없지만
    꿈나라 별나라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 19. 유튜브에서
    '24.8.11 6:33 PM (182.221.xxx.177)

    잔나비 플레이리스트 쭉 들어보시면 어느곡이 취향에 맞는지 아실 수 있어요
    대부분 좋아요

  • 20.
    '24.8.11 7:44 PM (211.201.xxx.28)

    She 좋아요

  • 21. ㅡㅡㅡㅡ
    '24.8.11 7: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위에 곡들 다 좋아요.

  • 22.
    '24.8.11 8:05 PM (119.194.xxx.162)

    저도 처음 들은 곡이 주저하는 연인이었는데
    가을밤에 든 생각도 참 좋아요.
    두곡 덕분에 노래들 이것저것 찾아 듣는데
    요즘 사람들 감성같지 않고 레토르 감성이랄까.
    하여간 노래들이 거의 다 좋네요.

  • 23. 인생무념
    '24.8.11 8:15 PM (211.215.xxx.235)

    첫댓.ㅋㅋ 심술

  • 24. 가사 짱
    '24.8.11 8:54 PM (175.208.xxx.213)

    가을밤에 든 생각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Farewell Farewell

    멀어져 가는

    Farewell ooh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혀질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

    Farewell Farewel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85 LG에서한 교원라이프 해약불편 4 교원라이프 .. 2024/08/11 1,031
1613084 복숭아, 복숭아, 복숭아 12 복숭아의 계.. 2024/08/11 5,442
1613083 숙소(에버랜드) 좀 알려주세요 7 에버랜드 2024/08/11 1,289
1613082 김경수, 드루킹진술 ‘이간질’로 규정한 이재명에 “고맙다” 26 ㅇㅇ 2024/08/11 3,019
1613081 동영상을 메일전송하려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8 레드향 2024/08/11 1,273
1613080 처음으로 남의 아이한테 할머니 소리를 들었어요 16 ㅎㅎㅎㅠㅠ 2024/08/11 4,531
1613079 불법유턴으로 택시승객 사망 현장 블박영상 13 고인 2024/08/11 4,870
1613078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4 ... 2024/08/11 3,427
1613077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6 ... 2024/08/11 1,577
1613076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554
1613075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3 ㅇㅇ 2024/08/11 4,975
1613074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685
1613073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2 ㅇㅇ 2024/08/11 4,055
1613072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19 이간질 2024/08/11 3,999
1613071 .... 96 내가죽고싶 2024/08/11 22,528
1613070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753
1613069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28 2024/08/11 6,617
1613068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756
1613067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158
1613066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5 90년대 2024/08/11 3,681
1613065 요즘보는 쇼츠 2 쇼츠 2024/08/11 1,590
1613064 고등책가방//어깨편한 백팩 좀 추천해주세요 10 고딩맘 2024/08/11 874
1613063 운전 거칠게 하는 사람 14 하아 2024/08/11 1,905
1613062 에어컨 선풍기없이 사는데요 41 사랑스러움 2024/08/11 7,240
1613061 방수현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 67 :::: 2024/08/11 1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