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서요
상점 같은 곳 갔을 때 인삿말 정도 밖에 안하고 살아요
당연히 친한사람도 없고 그냥 지인정도도 없고 잘 아는 이웃도 없어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문제는 그래서 편안하면 괜찮은데
가끔 제가 미치지나않을까 걱정이되고 아니면 이미 미친건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요즘은 잘 모르는 사람한테도 그냥 먼저 말을 걸기도하지만
워낙에 옛날에 받은 상처가 깊어서 쉬운일이 아니예요 거의 회복불능.
이대로살다간 문제가 생길것같은데..어쩔수없단생각만들어요
사람이 싫어요
제가 걱정이네요